아시아나항공이 올해 B747-400F 화물기 4대를 도입한다. 대신 노후 화물기 3대는 송출(처분)할 계획이다.
5일 아시아나항공은 B747-400F 화물기 2대를 724억9000여만원에 구매하고, 같은 기종의 다른 2대는 오는 2030년까지 6년간의 임차계약을 통해 들여온다고 공시했다. 임차액은 총 4900만 달러(약 654억 원)다.
화물기 추가 도입과 맞물려 아시아나항공은...
B747-400은 최대이륙중량이 397톤에 달하는 대형기입니다. B747-400에는 연료를 최대 21만6840ℓ까지 채울 수 있습니다. 이는 쏘나타 같은 2000㏄ 중형 승용차 3000대 이상을 채울 수 있는 양입니다.
B747-400은 최대이륙중량 상태에서 최대 1만3450㎞를 날아갈 수 있습니다. 연비로 환산하면 0.062㎞/ℓ, 즉 리터 당 62m를 비행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중형 승용차가 리터당...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5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신형 공군 1호기인 B747-8i를 타고 중동 3개국 순방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출국했다.
신형 전용기 B747-8i는 보잉사가 개발한 747 계열 가운데 최신형인 747-8의 여객 기종이다. 기존에 대통령 전용기로 사용되던 B747-400의 후속 기종으로, 동체를 연장하고 연료 효율성을 15% 이상 높인 점이...
첫 미주 노선은 여객과 화물을 동시 운반하는 B747-400 콤비 기종으로 운항했다. 이후 B747, A330, B777, A380 등 다양한 중장거리용 항공기를 운용했으며, 현재는 아시아나항공의 최신형 항공기인 A350 기종을 우선 투입하고 있다.
오경수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은 “지난 30년간 미국 여행에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주신 고객이 있었기에 미주 노선과...
올해 1분기 B747 화물기의 탑재 공간을 활용해 약 135톤의 화물 운송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해당 기종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차별화된 특수 화물 수송력을 바탕으로 특수 화물 수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극저온, 냉동, 냉장 수송 콜드체인 구축이 필요한 코로나 백신을 국내 최초로 운송했으며...
퇴역한 B747여객기에 사용하던 기내용 카트에 와인과 샴페인 등을 담아 상품화했다.
말레아시아 저가항공사인 에어아시아는 6월 농산물 판매 플랫폼 ‘아워팜’ 서비스를 선보였다. 서비스를 통해 에어아시아는 농민들이 농산물을 직접 주문할 수 있도록 물류 지원한다.
최근 국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관광비행, 이른바 ‘목적지 없는 비행’도 해외에서 먼저...
대한항공은 앞서 대형기인 B747-8i 대신 B777-300ER을 투입하면서 공급 조절을 한 바 있다.
저비용항공사(LCC)도 마찬가지다. 지난달 대구~홍콩 노선의 운항 중단(내년 3월까지)을 발표했던 티웨이항공은 최근 제주~홍콩 노선의 운항중단 계획(1월 5~19일, 2월 5일~3월 28일)을 추가로 발표하며 공급 줄이기에 나섰다.
앞서 제주항공도 지난달 12일까지 인천~홍콩 노선...
해당 작품은 대한항공 B747-8i 항공기 외벽에 래핑되어 동심이 그려낸 평화로운 한반도를 염원하는 순수한 마음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된다.
아울러 2등을 수상한 어린이3팀에게는 각각 제주 KAL 호텔 숙박권과 국내선 항공권 2매를, 3등을 수상한 어린이 6팀에게는 각각 국내선 항공권 2매의 부상이 주어진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대한항공 창립 50주년 크로마키...
25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분 인천공항을 떠나 마닐라공항으로 떠날 예정이던 OZ701편(B747)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출발이 지연됐다.
이륙 전 예방 정비 중 랜딩기어 덮개 부분에서 결함이 발견돼 정비 과정에서 출발이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객기는 1994년 6월 제작된 항공기로, 기령(비행기 연수)이 25년에 육박하는 것으로...
아시아나항공은 타이어압력 감소 결함에 대한 조치미흡(6억 원)과 B747 연료계통결함 정비기록 미흡(6억 원)에 대해 과징금 12억 원, 관련 정비사 2명에게는 자격증명 효력정지 각 15일의 조치를 내렸다.
이외에 위험물 교육일지를 거짓 작성ㆍ제출한 이스타항공에 과징금 4억2000만 원(관계자 3명에게는 과태료 각 100만 원), 브레이크 냉각시간 미준수로 이륙을...
4기(1973년1월~1974년4월)는 당시 가장 큰 항공기로 ‘점보’라는 애칭을 갖고 있었던 보잉의 B747를 타고 처음 태평양을 횡단한 유니폼이다. 색상은 두 종류로 하늘색과 연노랑색 미니 원피스와 같은 색상의 재킷, 모자가 채택됐다. 특히 처음으로 스카프가 도입됐으며 이후 승무원의 필수 패션 아이템이 됐다.
5기(1974년5월~1976년5월)는 1975년 3월14일 유럽(파리)으로...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성장하는 여객 및 화물을 운송하기 위해 대형기인 B747 항공기가 등장했다. 대한항공은 항공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1973년 5월 B747-200을 도입, 한일노선 및 태평양노선에 투입했다. B747-200도입으로 대한항공은 본격적으로 선진 항공사 대열에 참여하게 됐으며, 동남아 지역항공사 중 일본항공과 함께 2대 항공사로 부상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총 15대의 신규 항공기(B747-8I 3대, CS300 7대, 787-9 5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이 올해 2·4·7·9·12월 인도하는‘드림라이너’보잉787-9의 경우 대당 가격이 2000억~2500억 원 수준이다.
항공업계 한 관계자는 “금융리스의 항공기 도입방식은 부채로 인식돼 외화차입금 규모 증가가 불가피하다”며 “금융리스가 80%를 차지하는 대한항공의...
농림축산식품부와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계란 약 160만개, 총 100톤 분량을 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발 대한항공 B747-800 화물기가 인천에 도착했다.
이날 오후 11시께에는 계란 100톤을 실은 아시아나항공 B747 화물기가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다.
지난 12일에는 3000∼5000개, 약 174㎏ 분량의 샘플용 계란이 수입됐지만, 판매용 계란이...
14일 대한항공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출발한 B747-8F 특별화물기편으로 계란 100톤을 안전하게 인천공항에 첫 수송했다고 밝혔다.
한 번에 100톤의 계란을 항공편으로 수송한 것은 이번이 세계적인 첫 사례다. 대한항공은 다년간 쌓아온 신선화물, 생동물 운송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100톤의 계란을 안전하게 운송했다.
대한항공은 계란 대량 수송 시...
전체의 15%에 달하는 13대의 항공기가 20세를 넘겼으며, 국내 전체 항공기 중 최고령인 25년 항공기도 2대(B747-400SF) 운영 중이다. 나머지 4대는 대한항공 소유다.
항공사별 평균기령은 대한항공 9.4년으로 가장 낮았고 티웨이항공 9.7년, 아시아나항공 10.3년, 제주항공 10.6년, 진에어 10.6년, 이스타항공 12.1년, 에어부산 12.25년 순이다. 평균 기령이 가장 높은...
747-8 벌크헤드 및 패널 등 14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이 계약에 대한 첫 번째 아이템 출하에 따른 기념식으로, 아스트 김희원 대표이사 및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월 납품한 버티칼 스킨에 이어, 벌크헤드를 비롯해 프레임과 패널 등 총 14종의 품목에 대한 초도품을 납품하게 됐다”며 “현재 B747향 스트링거...
대한항공은 지난해 6월, 창사 50주년이 되는 오는 2019년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보잉의 B737MAX-8, 에어버스의 A321NEO 기종으로 각각 총 50대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2011년부터는 순차적으로 하늘 위의 호텔로 불리는 A380 10대 도입을 완료했으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B747-8i 초대형 항공기 10대가 도입된다. 2017년부터는 순차적으로 ‘드림...
현재 아시아나는 A380, B777-200, B747-400 각각 4대씩 대형 기종 총 12대만 퍼스트클래스를 운영해 왔으나 (3클래스 운영)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B747 2대, B777 4대를 비즈니스ㆍ이코노미 2클래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A380을 제외한 기재는 2클래스로 운영하며 효율성을 높이고, A380은 3클래스로 운영하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대한항공은 항공기 배출가스와 연료사용량을 감소하기 위해 연료 효율성이 높은 A380, B747-8i와 같은 친환경 차세대 항공기로 주력 기단을 구성하고 있다. A380은 승객당 100㎞ 이동 시 연료 사용량이 3ℓ에 불과한 대표적 친환경 항공기다. B747-8i는 기존 B747-400 대비 중량의 70%를 새로운 복합소재를 사용해 좌석당 연료소모율을 16% 향상한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