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한국 방문의 해' 하늘 위 홍보대사 된다

입력 2016-05-16 1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항공기에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엠블럼 부착

국내 항공사들이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기원하며 홍보대사로 나섰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항공기에 캠페인 엠블럼을 래핑해 운영한다.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는 한국방문위원회가 추진 중인 캠페인이다.

우선 대한항공은 국제선에 투입하고 있는 B747-8i 여객기 1대와 B777-300ER 여객기 1대 등 총 2대에 캠페인 렘블럼을 래핑해 운영한다. 해당 항공기는 오는 2018년까지 약 2년7개월간 운영하며 대한민국을 알리는 홍보사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지난 5일 B777-300ER 여객기 대상으로 엠블럼 래핑 작업을 완료했으며, 이달 중 B747-8i 여객기도 래핑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항공시 3대에 엠블럼을 부착한다. 아시아나항공은 A321, A330, B777 기종별 각 1대씩에 엠블럼을 부착하며 항공기를 점차 늘려 한국방문의 해가 종료되는 2018년까지 운항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외 24개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 안내 스크린에도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 홍보 이미지를 적용하고, 국내외 광고에도 해당 엠블렘을 노출해 캠페인 확산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 걸리면 일단 도망쳐라?"…결국 '김호중 방지법'까지 등장 [이슈크래커]
  • 제주 북부에 호우경보…시간당 최고 50㎜ 장맛비에 도로 등 곳곳 침수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손정의 ‘AI 대규모 투자’ 시사…日, AI 패권 위해 脫네이버 가속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30,000
    • +0.79%
    • 이더리움
    • 5,080,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560,000
    • +0.27%
    • 리플
    • 699
    • +0.87%
    • 솔라나
    • 193,900
    • -1.82%
    • 에이다
    • 554
    • -0.18%
    • 이오스
    • 833
    • +3.48%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4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100
    • +1.28%
    • 체인링크
    • 20,780
    • +2.67%
    • 샌드박스
    • 475
    • +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