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쿠팡 물류센터 불시점검에 이어 배송캠프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야간노동 실태점검에 나선다.
노동부는 10일부터 김영훈 노동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쿠팡 물류센터(쿠팡풀필먼트 서비스)와 쿠팡 배송캠프(쿠팡로지스틱스)에 대해 야간노동, 건강권 보호조치에 대한 실태점검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김 장관은 지난달 28일 경기 고양시 소재 쿠팡 물류센
동부건설이 ‘2025 굿디자인(Good Design) 어워드’에서 2개 부문을 동시 석권했다고 27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 제도다. 최근 2년 이내 출시되었거나 출시 예정인 제품을 대상으로 외관·기능·재료·경제성 등을 종합 심사해 GD(Good Design) 마크를
도로·철도 등 도심 접근성이 높은 공공기관 유휴부지 7개소가 생활물류시설로 활용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도심 내 택배 물동량은 급증하고 있지만, 이를 처리하기 위한 생활물류시설은 도시 외곽에 주로 있어 발생하는 배송 거리 증가, 교통혼잡 등 해소를 지원하고자 공공기관이 보유·관리 중인 공공 유휴부지를 생활물류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급한다고 19일 밝
전국의 군 병원 리모델링 진행 중“방산기업 사명감 갖고 군 복지 향상에 이바지”
전국의 군 병원을 대상으로 장병 편의 공간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다섯 번째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일 경기 구리시 국군구리병원에서 ‘H-라운지’ 개소식을 열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12개
서울 도심 한복판 세종문화회관의 옥상이 개관 47년 만에 시민에게 개방된다. 서울시는 닫혀 있던 옥상을 ‘열린 시민 여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세종문화회관 옥상정원 설계공모’를 22일 이날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1978년 개관 이래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을 대표하는 공연·전시 공간으로 자리해 왔지만, 옥상은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금호건설이 아테라(ARTERA) 입주민을 위해 독자적 디자인의 업사이클링 조경시설물 개발에 나선다.
금호건설은 17일 환경 디자인 전문 업체인 ‘라디오비(RadioB)’와 업사이클링 조경시설물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자재를 활용해 입주민들을 위한 업사이클링 조경시설물을
대우건설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4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우건설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동상) 3건과 GD마크 1건을 수상하며 건설업계 디자인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대우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2020년 이후 해외 3대 디자인 어
서울 양천구 1~3단지가 최고 49층 1만206가구 규모로 재탄생하는 정비계획이 확정되면서 목동 재건축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
서울시는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양천구 목동 1·2·3단지 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목동 1~3단지는 모두 용적률
정부와 택배업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 노동자들의 과로를 막고자 맞손을 잡았다.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25일 서울 중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주요 택배‧물류업체 최고안전책임자(CSO)들과 택배 노동자 과로 방지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15일 ‘추석 민생안전대책 당·정 협의’에서 논의된 ‘택배 노동자 과로 방지대책’의 구체적인 실천방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조경 부문에서 세계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며 디자인 혁신과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삼성물산의 래미안 조경이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25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에서 '래미안 그린 캐스케이드'로 환경 부문 브론즈
전남도의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2)은 제393회 임시회에서 학교급식 종사자의 실태에 대해 지적하고 종사자들의 처우와 노동환경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18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학교급식 종사자들은 고온·고습 등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고강도 노동으로 각종 질병과 잦은 산업재해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
이런 이유로 이직율이 높아 만성적 인력난 문제가
창업 초기 청년 기업 및 예비 창업가 전용 사무공간 제공
서울 성동구가 청년 예비 창업가와 창업 초기 청년을 지원하는 ‘성동청년 창업이룸센터’를 이달 5일 개관해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센터의 전용 사무공간은 1인 오픈 데스크 30개와 4인실부터 9인실까지 다양한 규모의 독립 오피스 48개를 갖췄다. 공유업무공간, 공용회의실 및 교육실,
철강업계가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철강협회는 고용노동부와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세아베스틸·KG스틸 등 회원사 11개사의 최고안전책임자(CSO)가 모여 ‘철강업계 CSO 안전보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는 작업 현황 모니터링 시스템과 관계사들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적격
산업재해 근로자 중 여성 비중이 매년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업무가 고객응대이거나 교대제 근무 비율이 높은 산업에 여성 재해자가 몰렸다.
정혜선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회장(가톨릭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은 여성리더네트워크와 한국오가논이 4일 개최한 제8회 미래여성경제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포럼 자료집에 실린 토론문에 따르면, 산재 근로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스포츠·MICE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화한다.
13일 서울시는 제10차 건축위원회에서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사업'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로써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국제 수준의 컨벤션센터와 전시장, 4·5성급 호텔, 업무·판매·문화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복합 MICE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프
현대로템·동아오츠카와 '온열질환 예방 안전실천 업무협약' 체결예방교육 및 이온음료 제공…혹서기 근로자 건강·안전 '최우선'
현대제철이 혹서기 근로자 온열질환 사고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7일 충남 소재 당진제철소에서 현대로템·동아오츠카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참여사들은 근로자 건강보호
부산시는 과거 부산시장 관사를 리모델링해 시민들에게 개방한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의 누적 방문객 수가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9월 24일 개관 이후 약 10개월 만의 성과다.
당초 부산시가 세운 연간 목표치 20만 명을 50% 이상 초과 달성한 것으로, 하루 평균 약 1,300여 명이 도모헌을 찾은 셈이다.
40여 년 만에 시민
서울시‧관광재단, 광화문광장을 ‘도심 피서지’로 꾸며내달 18일까지 ‘서울썸머비치’…수영장‧워터슬라이드다음 달엔 ‘상상공작소’ 등 체험 프로그램도 열릴 예정
광화문광장이 여름을 맞아 시민들의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놀이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광화문광장 일대를 ‘도심 속 피서지’로 만든 것은 물론 내달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쿠팡 물류센터 소속 일부 근로자들이 폭염에 따른 근무여건 개선 등을 요구하며 오늘(오늘) 하루 파업에 돌입했으나 로켓배송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쿠팡 측은 고객센터에 올라온 '파업으로 인해 로켓배송이 중단되는지' 등의 문의에 대해 "일부 물류센터 파업 소식에도 로켓배송 서비스에 영향이 없다"며 "고객 주문 상품은 차질 없이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