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배선기구 통합 디자인 솔루션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입력 2026-03-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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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기구 통합 디자인 솔루션 ‘스마트 센트리 키트’ (사진제공=동부건설)
▲배선기구 통합 디자인 솔루션 ‘스마트 센트리 키트’ (사진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은 배선기구 통합 디자인 솔루션인 ‘스마트 센트리 키트(Smart Centre Kit)’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전 세계 수천 개 출품작을 대상으로 디자인 혁신성, 기능성, 사용자 경험,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에 수상한 스마트 센트리 키트는 월패드, 스위치, 생활정보기, 콘센트 등 개별적으로 설치되던 주거 배선기구를 하나의 디자인 언어로 통합한 주거 UX 기반 솔루션이다. 불필요한 시각 요소를 줄인 모던한 디자인을 적용해 공간 미관을 높였고 온도·습도·날씨 등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결합해 입주자 편의성도 강화했다.

특히 단일 디자인 체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배선기구를 일관된 형태로 구현해 공간의 통일감을 높였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간결한 구성으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동부건설은 설명했다.

스마트 센트리 키트는 앞서 ‘2025 굿디자인 어워드’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동상(특허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다기능 복합 휴게시설물 ‘링크 클라우드(Link Cloud)’도 공간·환경디자인 부문 우수디자인에 선정되며 동부건설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스마트 센트리 키트는 인천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 단지에 처음 적용될 예정이며 앞으로 분양하거나 개발하는 센트레빌 신규 단지에도 순차 확대 적용된다. 동부건설은 이를 통해 센트레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동부건설이 추구해 온 주거 공간 디자인 혁신이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센트레빌만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기능성과 심미성을 모두 갖춘 주거 공간을 구현해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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