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고속도로 EX-OIL 시중보다 80원 이상 싸게 판다

입력 2026-03-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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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국민 유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속도로 알뜰주유소(EX-OIL)의 저가 판매 정책을 이어간다.

도로공사는 SK에너지, GS칼텍스,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와 협력해 고속도로 EX-OIL 주유소에서 전국 최저가 수준의 유류 판매를 유지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정부 정책 시행 기간 동안 주유소 운영업체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대료의 50%를 한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공동구매 정유사인 SK에너지와 GS칼텍스와 협력해 고속도로 알뜰주유소에 안정적으로 유류를 공급 중이다.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도 휴게시설 운영자들과 함께 정부의 유류가격 안정 정책에 동참하기로 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도 고속도로 EX-OIL 주유소의 판매가격은 시중가보다 평균 휘발유 84원, 경유 85원 저렴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알뜰주유소는 국민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제유가 변동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정부의 민생 물가 안정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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