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전용 스파·아기 전용 기프트 등 다양한 이벤트 눈길
호텔업계가 예비 맘을 위한 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컨디션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산모들은 쾌적한 휴식 공간이 필요한데 호텔업계가 이 수요를 겨냥해 호캉스와 태교를 결합한 패키지를 내놓고 있는 것이다.
5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웨스틴 조선 서울은 올 연말까지 ‘스캉스 인 조선’ 패키지를...
호텔가, 봄캉스 수요 겨냥 ‘노노멀’ 콘텐츠 총력전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세계적인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휴식주(休食酒)’를 경험할 수 있는 봄캉스 패키지 2종을 선보였다. ‘스위트 위드프렌즈’ 패키지는 고품격 주(酒)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스위트룸 투숙을 기본으로,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그란트’ 12년(700ml)과 호텔 셰프의 미식...
올해 6월 서울은 기상 관측 이래 118년 만에 처음으로 열대야를 기록했다. 7월 역시 무더위와 소나기가 교차하는 날씨를 보이다 장마가 끝나자 8월초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며 휴가철에도 해외보다는 국내 여행을 택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가운데 MZ세대를 중심으로 인피니티풀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호텔 검색 플랫폼...
본격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호텔가에서는 그동안 틈새 상품으로 여겨지던 3명 고객을 위한 다양한 객실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미니바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인룸 다이닝을 즐길 수 있으며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까지 알차게 누리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호캉스족들을 공략하고 있다.
8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최근 호텔들은 3인 패키지 상품들을...
이에 호텔가에서는 수영장, 해변 등 ‘물세권’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바캉스족 집중 공략에 나섰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탁 트인 해운대의 여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오는 9월까지 본관 야외가든에서 ‘더 비치 라운지’를 운영한다. 흥겨운 음악과 함께 시간대 별로 준비된 특급호텔 셰프의 스페셜 메뉴로 해운대의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오후...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닥치며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안전한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여름 성수기에 고객이 줄어들까 우려한 호텔업계는 지루하지 않고 안전한 패키지를 강조하며 '호텔콕'을 제안한다.
23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는 KT, 아모레퍼시픽과...
코로나19 시대에 직면한 호텔업계가 고객 편의성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해진 장소에서 고객에게 식사 등을 제공하는 전통적 방식에서 벗어나 포장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 테이블에 직접 배달도 한다. 사업 환경 악화 속에서 확대되는 위기감이 호텔업계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1롯데호텔 서울의 뷔페식당인 '라세느'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영업 환경이 악화하는 가운데서도 국내 호텔가에서는 신규 오픈이 이어지고 있다.
통상 호텔 사업을 구상해 허가부터 최종 문을 열기까지 수년이 걸리는 과정을 감안하면 타임스케줄에 따른 오픈이지만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시점임에도 국내 업계는 호텔 산업의 성장잠재력을 감안해 오픈 일정을 크게 늦추지 않는 분위기다.
국내 호텔 산업은...
“봄 시즌이 되면 화이트데이, 봄철 음식 등 여러 주요 패키지들이 나오는데 최근에는 그것만으로도 집객이 안 되니까 파격적인 가격 할인 혜택을 내세운 패키지가 출시되고 있다. 이달 들어 그런 패키지가 등장하기 시작해 당장은 반응이 미미하지만 길면 5월까지 그런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호텔가의 침체한 분위기가 좀 살아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3주째 이어지며 호텔가가 직격탄을 맞았다. 봄 시즌 신규 예약 건수가 소강상태인 것은 물론 숙박 예약이 줄줄이 취소되며 매출에 타격을 입고 있다. 숙박뿐 아니라 호텔 내 식음 업장까지 손님이 줄자 매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런치 타임을 아예 없애거나 축소 운영하고, 휴무일을 늘리기까지 했다. 여기에 코로나19...
설 연휴 전후로 거세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사태로 호텔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이 겹친 최근 일주일간 우리나라를 찾은 중국인은 9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면서 이들이 투숙하는 호텔업계는 대응 태세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손 소독제 비치는 물론 직원 마스크 착용, 열화선 카메라 감시와 함께 투숙객이 모이는 라운지나...
몇 년 전만 해도 호텔가 비수기로 꼽히던 명절이 해가 갈수록 성수기로 거듭나고 있다. 명절에 귀성길에 오르지 않고 여행을 떠나는 젊은 세대가 늘면서 호텔가는 설 연휴 패키지를 출시해 대목을 노린다. 더욱이 이번 설은 주말이 낀 탓에 연휴가 짧은 만큼 해외 여행보다 국내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호텔업계는 설 연휴 반짝 특수를 기대하고...
가을을 맞아 호텔가에선 각종 주류 프로모션이 쏟아지고 있다. 하우스 와인, 맥주를 비롯한 각종 술과 맛있는 안주를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밀레니엄 힐튼 서울의 지하 로비층에 위치한 바 오크룸에서는 직장인 회식 장소로 각광 받고 있는 가성비 만점의 '카베리 해피아워'를 선보인다.
오크룸의 카베리...
짧지만 여행을 위한 최적의 시기인 만큼 호텔가에서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호캉스, 식도락 여행을 모두 잡은 각양각색의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랜드 힐튼 서울, ‘코지 커피 타임’ 패키지
그랜드 힐튼 서울은 ‘코지 커피 타임(Cozy Coffee Time)’ 패키지를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1인, 프리미엄 베이커리 숍 ‘알파인델리’와...
몇년 전만 해도 호텔가 비수기로 꼽히던 ‘명절’이 성수기로 거듭난다. 명절에 귀성길에 오르지 않고 여행을 떠나는 젊은 세대가 늘면서 7~8월 여름 성수기를 보낸 호텔가는 9월에 다시 한번 성수기를 노리고 있다. 올해 추석은 예년보다 11일이나 빠른 만큼 늦은 휴가를 즐기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호텔들은 두 달 가까이 이어지는 일본 불매운동...
호텔업계가 추석을 앞두고 분주하다. 기존에 선보이던 정육 세트, 과일 세트 등 먹거리 외에 마사지 상품권, 호캉스 선물 등 다양한 콘셉트의 선물을 선보인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올해 처음으로 반얀트리 스파 앤 갤러리의 에센셜 키트와 마사지 바우처를 명절 선물세트에 포함했다. 스파 에센셜 키트는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에센셜 오일...
호텔가가 무더위 막바지 맥주, 와인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1만 원대 와인부터 49만 원대 위스키 세트까지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갖춘 늦더위 프로모션을 소개한다.
글래드 호텔은 와인 마켓과 실내 포장마차 콘셉트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글래드 마포에서는 23일, 30일 다양한 와인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는 와인 마켓인 ‘글래드 와인...
호텔가가 ‘여름방학’ 특수를 앞두고 가족 단위 고객 잡기에 분주하다. 어린이 동반 고객을 금지하는 ‘노키즈 존’이 유통가를 달구던 5년 전만 해도 호텔가는 어린이 고객을 겨냥한 공간이나 상품 출시에 소극적이었지만, 밀레니얼 세대가 소비 중심으로 떠오르며 이들과 동반하는 어린이 고객을 잡기 위해 가족 고객을 겨냥한 상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호텔가에서 판매하는 빙수 한 그릇의 가격은 2만 원 초반대부터 5만 원 후반대로 한 끼 식사 가격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지만 잘 팔린다. 호텔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의 영향과 함께 가치가 있는 상품에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는 ‘가심비’ 소비 트렌드, 화장품이나 먹을거리 등 비교적 작은 제품으로 사치를 누리는 ‘스몰 럭셔리’ 트렌드가 맞물리며...
요즘 호텔가에서는 아이와 함께 완벽한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는 캐릭터룸, 패키지 열풍이 불고 있다.
◇ '뛰뛰빵빵'…켄싱턴, 드림카를 침대 위로 =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드림 카 여행(Dream Car Travel)'을 콘셉트로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띠띠'와 제휴를 통해 '마이 카(My Car) 키즈 전용 객실'을 선보인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 중 하나인 자동차를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