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ToolGen)은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자사의 핵심 원천기술인 'CRISPR-Cas9 RNP(ribonucleoprotein) 복합체의 세포내 직접전달'과 관련된 미국특허(특허번호 12473559)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툴젠은 이번 미국특허 등록과 동시에 버텍스 파마슈티컬(Vertex Pharmaceuticals)의 겸상적혈구병(S
인공지능(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 주식회사는 11월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MEDICA) 2025’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5년 연속 메디카에 참가하는 노을은 이번 전시회에서 차세대 AI 기반 혈액분석 솔루션 신제품 ‘마이랩(miLabTM) BCM’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의
현장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가 올해 3분기 외형 성장에 성공했으나 수익성은 감소했다.
바디텍메드는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 66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5.2% 줄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99억 원, 당기순이익은 78억 원으로 각각 6.3%, 29.0%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1205억 원, 영업이익 239억 원
샤페론은 자사가 개발 중인 차세대 면역항암제 ‘파필릭시맙’ 관련 핵심 기술 3건이 일본 특허청(JPO)에 등록이 결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국내에서 3건의 패밀리 특허를 확보한 데 이어, 이번 일본 등록으로, 한·일 양국에 걸친 글로벌 지식재산권(IP) 보호 체계를 완성하게 됐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CD47 단일도메인 항체 △PD-L1 단
노을 주식회사는 타깃 세포 탐지를 위한 ‘생성형 AI 데이터 증강 기술’에 대한 국제특허협력조약(PCT) 출원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말라리아 감염 적혈구, 자궁경부암 세포, 형태가 특이한 백혈구 등의 타깃 세포를 더 정확하게 추론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학습 데이터를 생성·확장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증강 기술의 발
국내 최초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반 치료제 기업 입셀이 일본 재생의료 시장과의 협력을 본격화한다. 현지에서 iPSC 산업 생태계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한·일간 세포치료제 및 질환 모델링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다.
주지현 입셀 대표는 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바이오 재팬 2025’ 행사장에서 본지와 만나 “일본은 iPSC 기술의 발상지
넥센타이어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 2종으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혁신성·사용성·심미성·사회적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넥시스트(NEXIST)'와 '셀렉시스(CELLEXIS)'
인공지능(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은 의료영상 국제학술대회 ‘MICCAI 2025’에서 자사의 온디바이스 AI 기반 현장 진단 플랫폼 ‘마이랩(miLab)’을 활용한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MICCAI는 의료영상 분석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가진 대형 국제 학술대회로 지난 23일부터 27일
GC녹십자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혈장 채취 효율성과 공여자 안전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신규 기술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기존의 체중 기준 채장(혈장 채취) 방식에서 발전해 혈장 공여자의 체질량지수(BMI)와 적혈구용적률(Hematocrit)등 건강 지표를 반영하는 맞춤형 방식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공여자
GC녹십자(GC Biopharma)는 24일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ABO Plasma)가 혈장채취 효율성과 공여자 안전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신규 혈장채취 기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ABO플라즈마는 운영중인 모든 혈장센터에 이번 기술을 전면 도입했다.
이번 기술은 기존의 체중기준 혈장채취(채장) 방식에서 발전해 혈장 공여자의 체질량지수(BMI)
툴젠(ToolGen)은 버텍스파마슈티컬(Vertex Pharmaceuticals)의 유전자편집 치료제인 ‘카스게비(Casgevy)’와 관련, 카스게비의 핵심 생산을 담당하는 CDMO기업 론자(Lonza Netherlands B.V.)를 상대로 네덜란드 헤이그 지방법원에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소송은 론자가 네덜란드내 첨단시설에서 버
남극 빙하에서 깨어난 미생물 중 일부에서 인체 감염 가능성이 확인됐다. 기후변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오랫동안 갇혀 있던 미생물이 노출돼 인간과 접촉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극지연구소는 남극 빙하에서 발견한 미생물들을 공개하면서 이들 중 일부에서 인체 감염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빙하는 과거 기후를 기록한 '얼음 연대기'이자 눈이나 에어로졸과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의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Rosuzet, rosuvastatin/ezetimibe)’이 염증성 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을 동반한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도 LDL-C 감소 효과와 양호한 안전성을 보이며 초기 치료에서 병용요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국내 4개 대학병원이 공동으로 수행한 다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가 연구개발(R&D)로 개발하고 있는 세포기반 인공혈액을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분류해 임상시험 진입, 품목허가 신청 등 향후 개발과정의 본격적인 진행이 가능해졌다고 8일 밝혔다.
세포기반 인공혈액은 세계적으로 제품화 사례가 없는 신개념 제품으로 가이드라인 등 규제체계가 미비하고, 국내 혈액관리법은 인체에서 채혈한 혈구 및 혈장만을 ‘
큐로셀(Curocell)은 CD19 CAR-T 치료제 ‘림카토(RIMQARTO)’의 시판허가 및 상업화를 앞두고, 처방부터 투약까지 전체 과정을 실시간 추적·관리하는 통합 솔루션 ‘큐로링크(CUROLINK)’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큐로링크는 세계 1위 고객관리(CRM) 플랫폼 기업 세일즈포스(Salesforce)의 정식 라이선스를 기반으
이뮨온시아가 세계 최대 암 학술대회에서 신약 개발 결과를 처음 공개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긍정적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세로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28일 9시 9분 현재 이뮨온시아는 전일 대비 360원(5.52%) 오른 6880원에 거래됐다.
앞서 이뮨온시아는 30일 시카고에서 개최될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25)'에서 임상
노화 기전 규명이나 세포를 젊게 유지하는 ‘항노화’와 ‘역노화’에 바이오업계의 관심이 쏠리면서 노화를 멈추거나 되돌리는 기술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다. 아직 상용화한 기술은 뚜렷하게 없지만 글로벌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며 노화를 피할 수 있는 기적의 신약이 등장할지 주목된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외 산업계와 학계에서 노화를 극복하기 위
야외활동하기 좋은 5월은 등산과 캠핑, 농작업도 늘어나는 시기다. 그러나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에 걸릴 수 있어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주로 수풀이 우거진 곳에 존재하다가 사람이나 동물과 같은 부착 대상이 수풀 속을
“2분기 디지털 자궁경부세포분석 솔루션(마이랩 CERㆍCBC)을 출시하는 등 외형성장을 통해 지속 성장을 하겠다.”
이만기 노을 부사장(CFO)은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발표하고 범부처 10대 과제를 선정하는 등 2027년 흑자 전환을 이루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진단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