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프리드라이프가 국내 재생의료 분야를 선도해온 메디포스트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조를 넘어 예방·건강·노후까지 아우르는 생애 전 주기 헬스케어 기반의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항노화·저속노화·에이징 케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양사는 재생의료를 핵심축으로 한 차별화된 라이프케어 모델을 통
메디포스트는 스카이레이크, 크레센도 등 기존 최대주주와 국내 투자자의 참여로 총 2050억 원 규모의 자금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자금조달은 전환사채(CB) 발행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기존 최대주주의 참여와 신규 투자자 유치 형태로 이뤄졌다. 조달된 자금은 미국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 최대주주이자 장
나이벡은 혈뇌장벽을 넘어 siRNA 치료제를 뇌 내부에 장기간 전달하고, 행동지표 개선으로 이어지는 전임상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연구팀은 이번 실험을 통해 뇌질환 치료제 개발의 핵심 장애물을 넘어설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나이벡이 자체 개발한 NIPEP-TPP 기반의 뇌 표적 약물전달 플랫폼(PEPTARDEL-TB3)을 활용해 중추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 ‘Anime X Game Festival 2025(AGF 2025)’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스마일게이트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행사 기간동안 스마일게이트관에 총 1만 3000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스마일게이트관은 ‘에픽세븐’과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미래시)’의 두 개 IP
지씨셀은 T세포 림프종 표면에 많이 발현되는 단백질 ‘CD5’를 타깃하는 동종 제대혈 유래 키메릭 항원 수용체-자연살해(CAR-NK) 세포치료제인 ‘GCC2005’의 국내 임상 1a상 중간 결과가 8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제67차 미국혈액학회 연례 학술대회(ASH 2025)’에서 구두 발표됐다고 9일 밝혔다.
GCC2005는현재 삼성서울
관객 수 563만8000여 명으로 좀비딸 제쳐애니메이션으로도 실사 꺾고 첫 1위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올해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배급사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는 귀멸의 칼날 극장판이 누적 관객 563만8000여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존 1위였던 영화 ‘좀비딸’의 563만7
로킷헬스케어가 조직 재생 섬유소 활성 플랫폼 AI-FRESH(Activated Fibrin-based tissue REgeneration System for Healing)를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AI-FRESH는 기존 로킷헬스케어의 인공지능(AI) 기반 장기재생 수술 플랫폼(피부·연골·신장·심장 등)과 결합해 ‘AI 장기재생+장기 기능 개선’
한일시멘트는 20일 서울 서초구 한일시멘트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생명나눔단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명나눔단체 협약은 기업, 공공기관, 학교 등이 대한적십자사와 혈액지원사업 파트너십을 맺고 정기적인 헌혈에 동참하는 프로그램이다.
협약에 따라 한일시멘트는 본사 및 단양, 영월 등 주요 생산공장에서 내년부터 상∙하반기 각 1회씩 헌혈 행사를 개최
日영화 첫 글로벌 1000억엔 흥행...한국 극장도 점령원작 만화, 8월 영화 개봉 이후 판매량 1000% 늘어캐릭터 충성도 높아⋯굿즈·단행본 등 추가 소비 증가
'귀멸의 칼날' 열풍이 극장가에 이어 서점가에도 불고 있다. 영화 개봉 후 지금까지 원작 만화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00% 이상 증가하면서 영화의 흥행이 출판 시장까지 견인하는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일라이 릴리(Eli Lilly)와 220억원(1500만달러) 규모의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릴리를 대상으로 보통주 17만5079주를 발행할 예정이며, 발행가액은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산정된 주당 12만5900원이다. 미국 반독점개선법(HSR Act) 승인을 받은후,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오는 17일 개인 투자자, 애널리스트,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프라인 설명회는 기관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비공개 진행되며, 온라인 설명회는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 ‘ABL Bio_에이비엘바이오’를 통해 오후 3시30분부터 송출될 예정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무릎 골관절염은 고령화로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대표 질환 중 하나다. 20조 원대로 성장이 전망되지만 아직 근본적인 치료제는 없다는 점에서 글로벌 임상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국내 기업들이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골관절염 치료제 시장은 202
지씨셀(GC Cell)은 4일 CD5 CAR-NK 세포치료제 후보물질 ‘GCC2005’로 진행중인 림프종 임상1a상 중간결과를 미국 혈액학회(ASH 2025)에서 구두 발표한다고 밝혔다.
ASH 학회는 다음달 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릴 예정이다. GCC2005의 이번 임상결과는 ‘Cellular Immunotherapies: Early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막을 내린 2025 경주 APEC에 대해 “내란 이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놀라운 회복력에 더해 대한민국의 국격과 국익을 함께 드높였다”고 평가했다.
정 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5 경주 APEC의 역대급 성공에 감사드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지난 3년 간 막히고 중단됐던 외교의 물줄기가 확
지씨셀은 HER2 표적 동종(allogeneic) CAR-NK 세포치료제 ‘AB-201(GCC2003)’이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계획 승인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규제특례 승인을 각각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국내에서 동종 CAR-NK 세포를 활용한 HER2 양성 고형암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첨단재생의료
메디포스트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69차 대한정형외과 국제학술대회에서 제대혈유래 동종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인 카티스템(CARTISTEM®)의 임상적 가치와 최적화된 수술 전략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김만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교수는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이후 약 13년간 축적된 카티스템의 임상 성과를 발표했다. 미세천공
임신 중 발병하는 ‘임신당뇨병’이 출산 후 산모의 심혈관계 질환 위험은 물론, 태어난 아기의 향후 만성병 가능성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모 연령과 비만율이 증가하면서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출산 후 추적관리와 국가 차원의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대한당뇨병학회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2일 서울 종로구 HJ비즈니스센터에서 공동 기자
메디포스트는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개최된 ‘셀앤진 미팅 온더 메사(Cell & Gene Meeting on the MESA 2025)’의 발표회사(presenting company)로 선정돼 글로벌 임상개발 현황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미국 재생의학연합(ARM, Alliance for Regenerative
추석이면 가족들이 모여 벌초나 성묘 등 야외활동을 하게 된다. 가을철 숲에서는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리는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하고, 특히 뱀에 물린 환자는 신속히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5일 질병관리청 집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년)간 벌에 쏘여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총 4532명
GC녹십자(GC Biopharma)는 24일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ABO Plasma)가 혈장채취 효율성과 공여자 안전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신규 혈장채취 기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ABO플라즈마는 운영중인 모든 혈장센터에 이번 기술을 전면 도입했다.
이번 기술은 기존의 체중기준 혈장채취(채장) 방식에서 발전해 혈장 공여자의 체질량지수(B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