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크리에이티브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2025 뉴욕 한류박람회’에 참가해 미국·캐나다·중남미 등 총 16개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북미 유통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뉴욕 한류박람회는 K-푸드, 패션, 뷰티, 콘텐츠 등 한국 문화를 세계에 소개하는 대표 한류 문화 행사로,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글로벌 K-컬처 이벤트다.
SK증권은 감성코퍼레이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300원으로 상향한다고 14일 밝혔다.
형권훈 SK증권 연구원은 “감성코퍼레이션의 실적과 밸류에이션 멀티플의 업사이드에 있어 중국 사업의 실적 가시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짚었다.
그는 “BTS 뷔 신규 모델 채택 효과와 출점 확대를 근거로 최근 중국 사업 실적 가시성을 긍정
구글 5.0 만점의 ‘서울핫도그’, 김현수 사장 인터뷰핫도그ㆍ김밥ㆍ떡볶이로 독일 내에서도 반응 뜨거워"K콘텐츠 인기에...라인강 넘어온 손님들로 가게 북적"
7일(현지시간) 독일 쾰른 중앙역과 쾰른대성당에서 도보로 약 10여 분 거리에 있는 쇼핑 거리. 유니클로와 자라, 세포라 등이 들어선 거리 모퉁이 건물에 작은 가게를 찾았다. 구글맵 리뷰 300여
슈퍼스타 손흥민(33·LAFC)이 드디어 홈 팬들 앞에 선다.
LAFC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와 2025 MLS 30라운드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손흥민의 미국 무대 첫 홈 경기다. 해당 경기 채널은 애플TV(애플 티비)다. 애플TV ‘MLS 시즌 패스’를 통해 독점 중계된다
메리츠증권은 26일 최근 주가가 급락한 펄어비스에 대해 가격 매력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목표주가는 4만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펄어비스의 전 거래일 종가는 3만1350원이다.
지난달 초 4만 원대에 거래되던 펄어비스는 전날 3만 원 초반대까지 하락했다.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이었던 '붉은 사막'이 내년 1분기로 미뤄졌기 때문이다. '
기술 기반 농업전문기업 누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 텍사스 뉴저지 조경 엑스포(Nursery Landscape Expo)와 일리노이 팜 프로그레스 쇼(Farm Progress Show)에 두 번째로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엑스포 전시에 맞춰 미국 현지 육묘 농장과 바이어를 대상으로 알라바마에서 비료 사전주문 프로그램(EOP) 설명회
동원그룹의 지주사 동원산업은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한 동원F&B의 100% 자회사 편입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4월 본격적인 수출 확대와 사업 재편을 위해 동원산업과 동원F&B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4개월 동안 이사회 결의와 주주총회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쳐 7월 31일부로 동원F&B의 상장을 폐지하고 동원산업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2025 일본국제식품전시회(JFEX)’에서 통합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도내 식품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본국제식품전시회’는 가공식품, 음료, 주류, 프리미엄 식품 등을 전문으로 하는 B2B 전시회다. 일본과 아시아지역 식품산업 관계자들이 대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에잇세컨즈가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 있는 대형 쇼핑몰 'SM 몰 오브 아시아'에 글로벌 1호점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개장 행사에는 2천여명의 현지 고객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회사는 전했다.
에잇세컨즈는 필리핀 대표 리테일그룹 ‘수옌 코퍼레이션’과 파트너십을 맺는 방식으로 현지에 진출했다. 수옌 코퍼레이션이 에
LF의 뷰티 브랜드 ‘아떼’는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한 첫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아떼는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7일간 오사카 대형 쇼핑몰 루쿠아 일레의 앳코스메 매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앳코스메는 일본 최대 뷰티 플랫폼이자 트렌드를 주도하는 편집숍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태국과 중국에서 열린 해외 식품 무역 박람회에 잇따라 참가하며 글로벌 유통 플랫폼 입지를 강화하고, PB 상품 수출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GS25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타이펙스(THAIFEX) 2025’에서 독립 부스를 운영해 32개국 83개 해외 파트너사와 수출
한국무역협회는 4일 '철강·알루미늄 관세 인상 관련 현지 반응' 보고서에서 미국의 외국산 철강·알루미늄 관세 인상이 주요 교역국과의 갈등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현지 주요 언론들이 평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미국으로 수입되는 외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25%에서 50%로 인상하는 행정명령에
대상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SIAL 캐나다 2025’ 박람회에 참가해 대표 브랜드 ‘종가(Jongga)’와 ‘오푸드(O’food)’ 제품을 성공적으로 알리며 북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2일 밝혔다.
SIAL 캐나다 2025는 소매, 식품 서비스, 식품 가공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 부문을 포괄하는 북미 지역 3대 박람회 중 하나다. 매년
국내 대표 편의점 GS25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성적을 냈다.
22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25는 베트남 하노이 매장의 일 평균 매출이 500만 원(한화 기준)을 넘어섰다. 현지 운영법인 베트남GS25는 3월 하노이에 6개 매장을 동시에 열었다.
호치민을 중심으로 베트남 남부 지역의 1위 편의점 브랜드로 부상한 이후 하노이를 교두
프리미어리그(PL) 명문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선수단 전원이 한국인으로 꾸며질 기세입니다. ‘해버지(해외 축구의 아버지)’ 박지성의 영향력이 이처럼 거대한 것이었을까요?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맨유 이적설’. ‘맨유 기사 없는 유럽파는 유럽파가 아니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럽에 진출한 한국 축구선수라면 맨유 이적설 한 번쯤은 나와줘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코첼라' 참석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 방문 불닭 부스 직접 찾아 음식 맛보고 현지 이벤트 참여…현장 점검 나서잘 나가던 삼양식품, 미국 관세 리스크 직면…TF 구성해 대응책 고심
‘불닭볶음면(불닭)의 어머니’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올해 첫 글로벌 현장 행보로 미국을 찾았다. 표면적으론 유명 뮤직 페스티벌 참석이었지만, 삼
현대백화점의 K브랜드 수출 플랫폼 ‘더현대 글로벌’이 일본 시장 공략에 가속 페달을 밟는다. 작년 성공적인 반응을 토대로 올해는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 일본에서 본격적인 입지를 다질 방침이다.
현대백화점은 4일부터 6월 24일까지 일본 오사카에 있는 쇼핑몰 파르코 신사이바시점과 다이마루백화점 신사이바시점·우메다점 등 총 3개 점포에서 21개 K브랜드
스크린골프가 스포츠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제네시스가 공식 후원하는 TGL(Tomorrow’s Golf League)이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전 세계 골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TGL은 골프계의 전설인 타이거 우즈와 그의 절친 로리 매킬로이가 손잡고 기획한 혁신적인 리그로, 스크린골프와 최첨단 기
아이폰17 에어와 갤럭시 S25 슬림 출시 전망하이엔드 아닌 미들엔드…“소량만 양산될 것”
애플과 삼성전자가 내년에 기존 ‘바(Bar)형’ 스마트폰보다 더 얇아진 슬림폰 형태의 스마트폰을 출시할 전망이다. 이 제품들은 사양을 다소 낮춘 준프리미엄 라인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소량만 생산돼 인도와 동남아 등 신흥 시장을 겨냥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
국내 립 틴트 화장품 1위를 차지한 삐아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성장을 이어간다. 당장의 이익보다 규모를 늘리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삐아의 올해 매출액 증가 대비 영업이익의 정체는 공격적인 마케팅 비용 때문이다.
삐아 관계자는 “브랜드 몇 개 더 출시하고 마케팅 비용이 늘었다”며 “예전보다 ‘가성비’에서 ‘가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