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창업주 김종희 회장의 부인이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모친인 고(故) 강태영 여사의 별세 소식에 각계각층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오전 7시 13분 향년 90세로 세상을 떠난 고(故) 강태영 여사의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모친의 임종 때까지 자리를 지킨 김승연 회장은 빈소에 일찍 도착해 12시부터
고(故)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13주기 기일인 4일 경기 하남시 창우동 정 전 회장의 선영으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탑승한 차량이 들어서고 있다. 한편 현대그룹 주력 계열사였던 현대상선은 5일 신주 상장을 마치면 현대그룹과 분리돼 산업은행 자회사가 되며, 현대그룹은 자산 2조7000억원 규모의 중견기업으로 재탄생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남편 13주기인 4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북한을 방문하지 않기로 했다. 이는 현재의 남북 관계를 고려한 것으로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과 조용히 선영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다음 날인 5일은 현대상선을 공식적으로 떠나보내는 날로 현 회장의 마음은 더욱 착잡할 것으로 보인다.
3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 회장과 현대아산 등 그
올 상반기 유동성 위기를 가까스로 넘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사진)에게 또 다시 시련이 찾아왔다.
현대엘리베이터의 과거 2대주주인 쉰들러아게홀딩스(이하 쉰들러)가 2014년 당시 경영진들을 상대로 제기한 718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 결과가 내달 판결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소송에서 질 경우 현 회장 등 당시 경영진들은 7000억원이 넘는 막대한 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현대상선을 떠나 보내야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현대상선이 사채권자 채무조정과 용선료 조정에 이어 글로벌 최대 해운얼라이언스인 ‘2M’ 가입에 사실상 성공시키며 자율협약 이행을 위한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켰다. 구조조정 마무리 단계인 출자전환만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현대상선은 40여년 만에 새 주인을 맞게 된다.
현대상선은
구조조정 막바지에 이른 현대상선이 현대그룹을 떠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미 용선료 협상, 채무재조정에 성공한 현대상선은 자율협약 나머지 조건인 글로벌 해운동맹 ‘2M’ 가입과 출자전환 등 두 고비만을 남겨두고 있다. 2M 가입이 최종적으로 결정되면 채권단은 7월 중으로 현대상선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7000억 원대 규모의 출자전환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몽골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명단을 12일 발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11개, 중소·중견 62개(참가기업의 85%), 공공기관·단체 36개 등 총 109개(110명)사로 구성됐다. 업종별로 보건‧바이오 18개, 소비재‧유통 16개, 기계장비 12개, 정보기술(IT)‧보안 7개, 플랜트‧엔지니어
현대상선을 살리기 위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묘수가 모두 통했다. 불과 보름 전만 해도 난항을 겪던 현대상선 용선료 협상은 가장 완강했던 선주 조디악에게 보낸 ‘현 회장의 눈물 어린 e메일’이 결정적 역할을 하며 극적으로 타결됐다.
채권단이 자율협약 마감 시한을 한 달 늦추기로 결정한 지 하루 만인 23일에는 현대상선이 해운동맹 협상 대상을 ‘THE(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임종룡 금융위원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왼쪽부터)이 16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조찬간담회에서 ‘금융시장 현황 및 주요 금융개혁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정부와 채권단이 한진그룹을 향해 대주주 책임 분담의 압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 조달할 수 있는 자금이 한정적인만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으로서도 사재를 출연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방도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3일 ‘금융개혁 기자간담회’를 통해 “채권단의 신규 자금지원은 자구계획 이행과정에서 일시적인 자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현 유수홀딩스 회장)이 결국 구속 위기에 처했다. 검찰은 지난 8일 최 회장을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 거래를 한 혐의로 소환한 지 나흘 만에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0여년 전만 해도 대기업을 경영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그저 ‘회장님의 사모님’으로 살 줄 알았던 최 회장의 인생이 어찌보면 나락으로 떨어진 셈이다. 남
현대상선이 지난 2월부터 벌인 용선료 협상이 4개월 만에 21% 인하로 타결됐다. 현대상선은 이같은 내용을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120일동안 진행된 협상 과정을 끝내고 합의가 도출된 데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눈물어린 e메일이 직접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현대상선과 금융업계에 따르면 현 회장은 지난달 용선료 협상에서 끝까지 완강하게
현대상선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대주주들의 지분을 7대1 비율로 줄이는 추가 감자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대주주 지분이 1%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현대상선은 40년만에 현대그룹을 떠나 채권단에 넘어가게 된다.
현대상선은 3일 오전 서울 연지동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현 회장과 현대엘리베이터 등의 지분을 7대 1 비율로 축소하는 감자안을 의결했다.
경제개혁연대가 일감 몰아주기 관련 공정거래위원회의 현대그룹 제재가 반쪽자리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일감몰아주기 규제에 있어 핵심사항인 수혜법인에 대한 제재도 포함하고 있지만 공정위가 수혜법인을 위장계열사로 적발해 편입의제(강제편입)하면서도 이에 대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공정위는 현대그룹 계열사들이 회장 일가가 보유한 회사에 부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2월 대기업 총수일가의 사익 편취를 막기위해 일감 몰아주는 행위를 금지한 이후 첫 제재가 나왔다.
그러나 과징금은 1억원도 안 되는 8600만원에 불과하고 총수일가에 대한 검찰고발도 빠져 법 시행 취지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공정위는 15일 현대증권이 총수 친족 회사인 에이치에스티(HST)에 부당하게 지원한 행위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친동생과 제부 등이 대주주로 있는 회사가 현대그룹 계열사를 통해 부당이득을 취하다 적발돼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현대그룹 소속 현대증권 및 현대로지스틱스가 총수 친족 회사인 에이치에스티(HST), 쓰리비에게 부당지원한 행위 등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총 12억8500만원의 과징금, 현대로지스틱스는 검찰 고발을 결
한진해운 자금 지원을 놓고 채권단내 불협화음이 일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신보)이 자율협약에서 탈퇴하면서 채권단이 한진해운에 지원하는 신규 자금의 변제가 후순위로 밀릴 우려가 생겼기 때문이다.
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 채권단은 오는 4일부터 ‘조건부 자율협약’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농협,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사재 출연과 자산 매각, 채권단의 조건부 자율협약 등 현대상선 회생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장기간 현대상선의 수장을 지낸 만큼 부실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을 지는 한편, 그룹을 구성하는 핵심 회사라는 측면에서 회생에 사활을 건 것으로 풀이된다.
현정은 회장은 지난 3월 3일 이사회에서 현대상선 등기이사와 이사회 의장직 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