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는 훈련 전인 22일, 훈련 당일인 23일에 재난문자를 발송해 훈련을 안내할 계획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민방위 훈련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국민이 스스로를 지키고 소중한 가족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훈련”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훈련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관계부처인 행안부와 금융위 양측이 감독권한이나 소관 기관 이양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새마을금고를 국정감사 대상으로 지정해 감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새마을금고가 국감 필수 대상으로 지정되면 국회의 요청에 따라 각종 자료를 제출할 의무가 있어 도덕적 해이 방지와 건전성을 강화할 수 있다는...
행안부는 이번 개정안으로 2만1730가구 정도가 약 625억 원을 감면받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택 실수요자인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과표구간별 세율을 0.05%포인트씩 인하하는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주택에 대한 세율 특례’는 2026년까지 3년 연장한다.
현재 특례로 6000만 원 이하는 0.1%에서 0.05%, 6000만 원 초과 1억5000만 원 이하는...
지원된 특교세는 피해시설 긴급조치나 피해 잔해물 처리, 안전시설 설치, 주민 구호 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신속히 복구했으면 한다"며 "행안부도 지자체와 협력해 피해지역이 온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태풍 대응 과정에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통제와 주민대피, 즉각적인 상황보고 등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개선·보완할 점은 행안부에 의견을 개진해달라”며 “향후 태풍과 집중호우 대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7호 태풍 '란'은 광복절인 15일경 일본 도쿄 남서쪽 육상을...
중대본부장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하천변 산책로, 해안가 저지대 도로, 지하차도 등을 철저히 통제하고, 반지하주택, 산지 주변 주택 등 위험지역 내 거주자는 즉시 대피시키라"고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이어 국민에게도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정부의 사전 통제와 대피 조치에 적극...
오창석 환경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은 지난달 26일 열린 환경법안심사소위에서 “(해수부의) 상임위인 농해수위와의 협의가 필요하다”면서 “조직 신설 및 해양수산부 권한 부여에 대해서 예산 조치 등 행안부·기재부·과기부의 의견을 조회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회는 조만간 공청회를 열고 논의를 이어간다.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행안부는 전날(8일) 태풍의 위기 경보 수준을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3단계를 가동했다.
중대본은 반지하, 급경사지, 지하차도, 하천변, 해안도로, 방파제 등을 통제하고 주민들을 대피시키라고 관계 기관에 당부했다. 또 장맛비로 피해를 본 지역은 신속하게 복구하고, 해수욕장 등 피서객이 몰리는 장소는...
한 총리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관할 지자체 및 행안부 등 중앙정부와 즉시 상황을 공유하기 바란다"며 "지금 행안부에는 잼버리 대응 비상상황실이 설치돼 있다. 긴밀한 연락을 통해서 차질없이 모든 지원이, 또 애로 파악이 진행되도록 그렇게 조치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숙식부터 프로그램 체험 등에...
앞서 행안부는 지난달 1일 폭염 위기 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한 바 있다. 이달 1일에는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도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폭염으로 '심각' 경보가 발령된 것은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아울러, 3일에는 중대본 1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중대본 2단계가 가동된 것은 사실상 처음이었다.
행안부는 이번 태풍이 우리나라 전 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대본 3단계를 가동했다. 위기 경보 수준 또한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앞서 행안부는 전날(7일) 오후 6시부로 중대본 2단계를 가동하며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 단계로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위기 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를 거쳐 ‘경계’로...
정부는 9일부터 행안부 국장급 지역책임관 9명을 8개 시도에 파견해 잼버리 참가자들의 안전과 편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이 관할 지구대나 파출소와 연락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오는 11일 서울 상암경기장에서 열리는 폐영식과 케이팝 콘서트를 앞두고 안전수송, 다중인파 관리, 응급환자 조치 등...
이 같은 지적에 대해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그래서 숙소 구할 때 가급적이면 잼버리 취지에 맞게 많은 나라가 함께 모일 수 있는 대형 숙소 위주로 구하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했다"며 "이런 변화된 환경에 맞춰 적응해 나가는 것도 상당히 뜻 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정부는 갑작스러운 비상대피 일정 때문에 숙소 위치와 체류 인원...
행안부는 이번 태풍이 우리나라 전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확실시됨에 따라 중대본 1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2단계를 가동했다고 설명했다. 위기 경보 수준 또한 '관심'에서 '주의'를 거쳐 '경계'로 격상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주의' 단계를 건너뛰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상에서 동진 중이며 중심기압...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의 신용사업 감독권을 행안부에서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새마을금고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돼있다. 지난달 13일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이 새마을금고 사태 직후 이 같은 내용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보다 2년 전인 2021년 1월 민주당 이형석 의원도 새마을금고 감독 권한을 금융위로 이관하자는 내용의...
특히 최근 경남은행 부동산PF 횡령 사건으로 금융당국이 전 금융권에 대한 점검에 들어간 가운데 행안부 소관이어서 ‘감독 사각지대’로 지적받아온 새마을금고도 이번엔 포함됐다. 새마을금고 역시 상당한 규모의 부동산 PF 성격 대출을 취급한다.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새마을금고의 자산이 284조 원으로 시중 은행들과 비교될 정도로 상당한 규모이기...
이와 관련해 김 장관은 "세계잼버리 대회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행안부 등 관계기관과 세부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이 11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기로 예정된 케이팝 공연 개최에 지장을 줄 수 있을지 묻는 질문에 김 장관은 "태풍 경로라든가 언제쯤 한반도를 지나갈 건지 봐야겠다"며 "안전이...
야당은 행안부·여가부 등 관계부처 장관에 대한 문책을 주장했고, 여당은 사고에 대한 원인이 전임 문재인 정부와 전북도 전·현직 지사에 있다며 책임을 미뤘다.
지난 1일 개막한 잼버리 대회는 시작부터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비위생적인 화장실 등 각종 시설 미비 문제가 제기됐다. 정부는 각국 대표단과의 회의 끝에 대회를 중단하지 않고 계속...
이에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어제 대통령님이 지시하신대로 스카우트 대원들이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17개 시도의 협조를 받아 90개의 프로그램을 추가로 마련했다”면서 “스카우트연맹 측과 구체적인 일정이 협의되는대로 충남 보령 머드축제, 충북 청주 청남대, 한국 전통사찰 템플스테이 등 관광 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