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고른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입력 2026-05-2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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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시세, 금시세, 금값 등 관심

(출처=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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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이 보합권에서 숨을 골랐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 기대감에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달러 강세도 다소 누그러지면서 금값에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생겼다. 다만 금리 부담과 관망 심리가 이어지며 가격은 뚜렷한 상승세로 이어지지 못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장보다 0.1% 하락한 트로이온스(약 31.1g·이하 온스)당 4542.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현물은 0.1% 상승한 온스당 4547달러 대에 머물렀다. 달러가 6주 만의 고점 부근에서 물러서고 미국 국채금리도 하락 전환했지만, 금값은 장중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며 제한적인 흐름을 보였다.

가격을 떠받친 것은 달러와 금리였다. 달러가 6주 만의 고점에서 밀려나고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하자 금 매수 부담은 낮아졌다. 달러 표시 자산인 금은 달러 가치가 내려가면 해외 투자자 입장에서 상대적으로 싸지고, 국채금리가 내려가면 이자를 주지 않는 금의 약점도 줄어든다.

앞서 국내 금시세는 상승 흐름을 보였다.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에 따르면 21일 국내 금시세(99.99%·1㎏ 기준)는 1g당 21만78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보다 1960원, 0.91% 오른 가격이다. 한돈(3.75g) 가격으로는 81만6975원이다. 거래량은 26만6925g, 거래대금은 583억1631만9650원이다.

5월 흐름을 보면 국내 금시세는 초반 상승 후 중순 고점을 찍고 조정, 이후 21일 재반등하는 흐름을 보였다. 금 1kg 종목 기준 4일 1g당 21만6530원에서 출발해 7일 22만510원, 8일 22만3110원으로 올랐다. 이후 12일 1g당 22만3470원, 13일 22만4530원까지 상승하며 조회 기간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14일 1g당 22만3600원, 15일 22만140원으로 밀린 뒤 18일 21만8360원, 20일 21만5900원까지 내려갔다. 20일 가격은 5월 중 최저가였다.

미니금(99.99%·100g) 종목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21일 종가는 1g당 21만8090원으로 마감해 전날보다 1780원, 0.82% 상승했다. 두 종목 모두 20일 조정 이후 하루 만에 반등한 셈이다. 거래량은 1만1965g, 거래대금 26억1198만1500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뉴욕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에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이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76.31포인트 오른 5만285.66에 거래를 마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S&P500지수는 0.17%, 나스닥지수는 0.09% 각각 상승했다.

▲숨 고른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금값시세, 금시세, 금값 등 관심 (출처=한국거래소)
▲숨 고른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금값시세, 금시세, 금값 등 관심 (출처=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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