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간 양국 간 에너지, 조선·해양플랜트 분야 중심으로 이어온 협력을 공고히 하는 한편, 제조업,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정부로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양국 무역투자진흥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앙골라민간투자수출진흥청(AIPEX) 간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돼 비즈니스...
아울러 직무급을 이미 도입한 기관 중 유형별 최우수 기관으로 꼽힌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신규도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재외동포협력센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총 5개 기관에 총인건비 인센티브 +0.1%포인트(p)를 부여할 예정이다.
해당 기관들이 받는 인센티브는 2025년도 직무급 재원으로 활용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HMM 매각에 나섰던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채권단은 하림과 인수 협상을 이어오다 올해 초 인수가 최종 무산됐다.
하림의 HMM 인수 무산 이유 역시 근본적으로는 금액 문제였다. 하림은 자신보다 덩치가 큰 HMM 인수를 위해 2조 원 이상의 인수금융, 재무적 투자자(FI)와의 연대 등을 통한 6조4000억 원의 자금 조달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기존 주당 600원을 배당하는 안건이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에 의해 주당 700원을 지급하라는 안건으로 수정되어 올라왔다. 또한, 김 대표이사와 박진기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에 1년 임기를 연장하는 안건이 올라와 가결됐다.
다만, 이날 주총에 참석한 HMM 소액주주연대 관계자들은 주주가치 제고가 미흡한 점을 지적하며 김 대표이사의...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컨테이너선 운임지수(KCCI)는 지난달 기준 한국발 유럽 노선의 해상운임은 지난해 10월 대비 250% 상승했고, 한국발 미국 동부 노선의 해상운임은 지난해 10월 대비 156% 상승했다. 수에즈·파나마 운하 통행 차질로 인한 글로벌 선사들의 희망봉 우회 조치로 인한 영향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무역협회는 HMM과 공동으로 유럽·미국...
이와 함께 CJ 대한통운은 한국해양진흥공사(KOBC)와 손잡고 최대 6000억 원 가량을 투자하는 북미 물류센터 구축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케빈 콜먼 CJLA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최고의 공급망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기업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CJ 대한통운만의 차별화된 물류 역량과 첨단 시스템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한국난방공사-삼성전자 에너지수급 효율화 및 저탄소화 MOU(삼성전자 화성캠퍼스)
△통상교섭본부장, 대미 아웃리치 위해 방미(석간)
△한-아세안 FTA, 기업 활용도 및 미래지향적 개선 방향 모색(석간)
△반도체 산업 폐열을 지역난방 열로 바꾼다
△방산 수출 및 혁신 성장 생태계 조성에 역량 집중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기술인과 혁신기술을...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와 하림그룹의 HMM 매각 협상은 지난 6일 최종 결렬됐다. 이에 따라 HMM은 당분간 채권단 관리체제로 유지된다.
산은과 해진공은 HMM 내부 상황과 글로벌 해운 환경 등을 검토해 향후 적정한 시기 HMM 재매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해운업황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매각 측이 단기간 안에 HMM 재매각에 나서기는 어려울...
안정적인 선대 확보를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의 공공선주 역할을 확대하고 향후 선주 전문회사 설립도 검토한다. 또 중소선사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해양진흥공사의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 지원대상을 기존 외항에서 외·내항으로 확대하고 사업제한 완화(신조선 투자까지 지원), 지원한도 확대(LTV 70→80%), 금융기간 개선(5년→5년+거치기간...
농협,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해외조직과 연계해 시장정보 조사도 추진한다.
기존 농식품 주요 수출국인 유럽연합(EU), 아세안 지역에서는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시장 개척요원을 파견하고 현지화 제품 개발, 마켓테스트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중·일 시장에서는 로컬유통업체 입점 지원, 지역 박람회, 농산물 홍보를 위한 안테나숍 등을 지원한다....
공공기관은 직원 결격사유에 대한 조회·확인과 별도로 소속 직원에 대한 신원조사를 경찰청에 의뢰할 수 있지만, 현재 공항·전력·통신 등 국가보안시설 등의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공항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일부 공공기관(76개)만 임용예정자에 대한 신원조사 의뢰가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많은 수의 공공기관이 임용예정자의...
하림그룹(하림)은 벌크선사 팬오션에 이어 국내 유일 원양 컨테이너 선사 HMM(옛 현대상선)을 인수하려 했으나, 매각 주체인 KDB산업은행(산은)·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와의 협상 결렬로 결국 빈손으로 등을 돌리게 됐다.
산은과 해진공은 지난해 말 하림을 HMM 주식매매 우선협상대상자(우협)로 선정하고 치열한 협상을 벌여왔지만, ‘지분 매각금지’ 조항을 두고...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향후 적정한 시기를 골라 HMM 재매각에 나서겠다는 입장이지만, 업계는 해운업황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재매각이 쉽게 이뤄지지는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해운업계는 친이란 무장단체로 하마스를 지원 중인 예멘 후티 반군의 민간 선박 공격으로 홍해의 지정학적 위기가 커지고 있다.
글로벌 해상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국내 최대 국적 선사인 HMM 매각을 두고 KDB산업은행·한국해양진흥공사와 우선협상대상자인 하림그룹(팬오션·JKL파트너스 컨소시엄) 간 협상이 무산되면서 향후 절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년 만의 시도가 무산된 데다 해운업황도 좋지 않아 당분간 HMM의 새 주인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7일 산은에 따르면 전날 자정까지 매각 측(산은...
자동차운반선 4척 신조 발주 지원車 1만800대 실을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국내 완성차 업계 수출난 예방"
현대글로비스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손잡고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운반선(PCTC) 4척을 확보했다. 국내 완성차 업계의 수출난을 예방하고 사업 영향력을 강화해 세계 PCTC 공급 부족 사태 해소에도 일조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전날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HMM 매각을 위해 우선협상대상자인 하림-JKL파트너스 컨소시엄과 진행한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규모 유상증자 가능성이 사라진 팬오션 주가에는 호재로 작용했다.
앞서 하림은 HMM 인수자금 조달 방안으로 팬오션 유상증자를 계획했었다.
하림그룹 계열회사인 벌크선사 팬오션과 재무적 투자자(FI) 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은 HMM의 경영권 이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매도인(한국산업은행 및 한국해양진흥공사)측과 7주간 협상을 해왔다. 하지만 이날 매도인 측으로부터 협상 결렬을 공식 통보받았다.
하림그룹 관계자는 협상결렬과 관련 "그동안 은행과 공기업으로 구성된 매도인간의 입장...
이날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하림과 HMM 매각을 위해 진행해온 주주 간 계약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고 밝혔다.
산은과 해진공은 지난달 23일까지 협상 마감 시한이었으나 6일까지 한 차례 연장했다. 그러나 쟁점이 된 영구채 처리를 놓고 마감일 자정까지 협상을 진행했으나 끝내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한편, 같은 시간 팬오션은 HMM 매각 협상이...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하림그룹(팬오션·JKL파트너스 컨소시엄)과 주식매매계약 및 주주간 계약에 대한 협상을 진행했으나 일부 사항에 대한 이견으로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매각 측(산은·해진공)과 하림그룹은 지난달 23일까지 협상 마감 시한을 가졌지만, 6일까지 한 차례 연장했다. 하지만 2차...
매각 측(KDB산업은행·한국해양진흥공사)과 하림그룹(팬오션-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은 영구채 처리 방안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어 막판 협상이 다소 지지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은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MM 매각 측과 하림그룹 측은 이날 오후까지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황이다. 양측은 이날 자정까지 협상을 이어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