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당 11일 만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결별하면서, 리더십에 큰 상처를 입었죠. 그는 탈당하며 각오했던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속풀이 정치 토크쇼 '여의도 4PM'에서 짚어봤습니다.
■ 방송 :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https://www.youtube.com/@yeouido4pm)■ 진행 : 임윤선 (법무법인 민 변호사)■ 출연 : 최수영ㆍ김성완 (시사평론가)
“선택지가 사라진 민주당 지지자들이 조국혁신당이라도 찍자는 선택을 하게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새로운미래는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 합당을 함으로써 민주당에서 이탈했다는 인식이 생겼을 수 있다”며 “사법리스크 등에도 불구하고, 갈 곳 잃을 민주당 지지들의 대안이 조국혁신당밖에 남지 않았다는 해석이 가능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특히 박 차관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전날 집회에서 제약회사 직원을 동원했다는 의혹에 대해 ”만약 사실이라면 이는 의약품 거래를 빌미로 부당한 행위를 강요하는 것”이라며 “정부는 이를 철저히 규명하고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법에 따라 관련자들에게 합당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정부는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를 비롯한 의료개혁 추진에...
그는 “정부는 이를 철저히 규명하고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법에 따라 관련자들에게 합당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3일 기준 의대생 휴학 신청은 전체 의대 재학생 수의 28.7%인 5387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현재까지 동맹휴학에 대한 허가는 한 건도 없다.
한편, 정부는 이날부터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 4개 권역에 ‘긴급대응 응급의료상황실’을...
의료 현장을 지키는 의사와 진료지원(PA) 간호사 등에는 “이만하면 됐다”는 소리가 나올 만큼 합당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 차제에 의료 기득권의 독소를 어찌 솎아낼지 고민할 필요도 있다. 의사 집단의 반대로 번번이 제동이 걸린 비대면 진료 등의 개혁 사안 재검토에서부터 시작하면 될 일이다. 의료 복지 수준을 불가역적으로 높일 길이 의외로 가까이 있을지도...
과연 어떤 분께서 그 모든 이야기를 듣고 합당한 중재를 내려주실지 반신반의한 상황이라 관련 정보를 알고 싶습니다.
A. 가사사건의 조정은 가정법원 조정 전담 판사님이 맡기도 하고, 조정위원이 담당하기도 합니다. 조정위원은 ‘학식과 덕망이 있는 사람’을 기준으로 가정법원에서 위촉하는데, 당사자 이야기를 경청하고 필요한 조언을 해 갈등을 줄이고 대화를...
재판부는 “함 회장의 경우 1심과 달리 일부 징계 사유만 합당하다고 인정했고, 이에 따라 피고는 기존 징계를 취소하고 새로운 징계 수준을 정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DLF는 금리·환율·신용등급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DLS)에 투자하는 펀드다. 2019년 하반기에 세계적으로 채권 금리가 급락하면서 해외 채권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삼은 DLS와 이에...
하지만, 이런 불법을 방치하면 더 큰 불법으로 이어질 수 있다.
7년 전 방사청이 관련 법ㆍ제도를 손질하는 등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라도 했다면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결정은 이미 내려졌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관련 규정은 강화할 필요가 있다. 위법에는 그에 합당한 제재가 있는 게 당연하다.
그는 이어 “개혁신당이 합당 등으로 여러 불협화음을 일으켜 국민에게 상당한 실망감을 준 것도 사실”이라며 “개혁신당이 개혁의 방향이 무엇인지 분명히 내놓고 국민에게 심판받을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와 같은 권력 구조를 가지고서 대한민국이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하겠나. 현재와 같은 양극화 현상 속에서 화합이 가능하겠나”라고...
이후 2021년 다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비대위원장을 맡아 4·7 재보궐선거에서 승리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제3지대 신당의 ‘구원투수’로 등장하면서 “김 전 위원장 역시 시험대에 올랐다”고 평가가 대다수다.
여권 관계자는 “이준석 신당이 출범할 때부터 김종인 위원장의 역할론은 예견돼 있었다고 본다”며 “하지만 김종인 위원장도 여태껏 거대...
동료 의식이 높은 인력을 통해 능동적으로 방과후과정을 운영하도록 하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늘봄학교 인력의 처우 개선도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윤 분과장은 “돌봄전담사의 사회적 기여와 책임이 높아졌고 업무 범위와 부담도 커진만큼 합당한 처우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전일제 전환 근무여건 개선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른 당 관계자는 “앞으로 2차, 3차 등 계속해서 지역구 후보를 공모할 예정”이라며 “합당 논란이 있기 전부터 입당해 출마를 준비하려던 영입 인재들을 위해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은 인재 영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오전 새로운미래는 책임위원회의를 열고 복지 분야 인재로 이상이 제주대 교수를 영입했다. 전날에는 언론 분야 신연수 전...
정 전 장관은 2016년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에 입당했으나, 2018년 바른미래당과의 합당에 반대하며 탈당해 민주평화당을 창당했다. 그러나 이후 2020년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과 민생당으로 신설 합당했다. 정 전 장관은 2022년 1월 17일 민주당에 복당했다.
그는 “다당제라는 목표는 물론 당시 호남에서 높아진 제3당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흐름 속에서 안철수 의원의...
특히 새로운미래는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과의 거듭된 갈등 끝에 이날 합당 합의를 파기하고 독자 행보를 결정했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민주당 탈당 의원들이 새로운미래에 비교적 부담없이 들어갈 수 있게 됐다"며 "조국 신당도 있으니 민주당이 지역구·비례 선거 모두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합당을 선언한 지 불과 11일 만이다. 선거 지휘권과 정책 결정권 등을 놓고 갈등을 빚던 양측이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통합 파기 기획의 결과”라고 했고, 이준석 공동대표는 “국민 보시기에 눈살 찌푸려질 일”이라고 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결별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부실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개혁신당 합당 철회와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홍 시장은 20일 개인 SNS에 “개혁신당 파탄을 보면서 ‘방탄불상용’이라는 고사성어가 떠올랐다”라며 “각자의 길이 다른 세력들이 함께 가기에는 서로 융합할 시간이 너무 없었다”라고 말했다. 방탄불상용은 얼음과 숯이 서로 같이할 수 없다는 의미를 지닌 고사성어로 이낙연 대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