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과 업무협약…VPP 사업 시작IT 기술 기반으로 발전량 예측
LG유플러스가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9일 한국전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생에너지 전력 중개 사업을 준비한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통합발전소’(VPP) 사업을 시작한다. 전력시장 구조 개편과 탄소 중립사회 기조가...
석탄투입 단가와 SMP(계통한계가격, 한전이 발전사로부터 전력을 구입하는 가격)하락으로 연료비 및 구입전력비가 감소했다.
또 지난 5월부터 전기요금 추가인상이 반영되면서 수익구조가 개선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기타영업비용이 전년 대비 약 2700억 원 감소하는 깜짝 효과로 인해 영업이익 개선 폭이 예상치를 소폭 웃돈 것으로 추정된다.
이종형...
회사는 9월 우석이엔씨, 한전전력기술, 고등기술연구원 등과 수소생산 프로젝트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수소연료발전 사업 진출을 위해 울산수소발전1호 주식회사에 출자하는 등 수소에너지 중심의 그린에너지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KIB플러그에너지 관계자는 “안정성, 성장성을 모두 갖추며 19분기만에 이익잉여금이 흑자로 전환하는...
특히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4분기에 또다시 영업 적자가 예상돼 한전 입장에선 이번 반짝 흑자의 기쁨보다 앞으로의 걱정이 더 크다.
한전은 3분기 결산 결과 매출액은 24조4700억 원, 영업비용은 22조4734억 원으로 1조9966억 원 영업 이익을 냈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 2분기 7529억 원 영업 적자를 시작으로 9분기째 이어 오던 분기별 적자의 끈을 끊어냈다....
특히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4분기에 또 다시 영업 적자가 예상돼 한전 입장에선 이번 반짝 흑자의 기쁨보다 앞으로의 걱정이 더 크다.
한전은 3분기 결산 결과 매출액은 24조4700억 원, 영업비용은 22조4734억 원으로 1조9966억 원 영업 이익을 냈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 2분기 7529억 원 영업 적자를 시작으로 9분기째 이어 오던 분기별 적자의 끈을 끊어냈다....
3분기 영업이익 438억 원, 컨센서스 부합
대규모 앨범 판매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글로벌 음원 매출 강세
일본 콘서트 이연 실적 기여와 연말 시즌그리팅 MD 등 반영으로 레코드 하이 갱신 전망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
◇ 한전KPS
3분기 영업이익 364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 상회
내년 매출액 1조5000억 원, 영업이익 1853억 원 전망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3일 한전KPS에 대해 ‘밸류가 현저히 싸진 상태’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4만3000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한전KPS의 연결 영업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364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전망치를 대폭 초과했다”며 “최근 몇 개 분기와 달리 인건비 절감 효과가 아니라 기타 경비 절감에...
이에 대해 김영걸 KT 커스터머부문 상품기획담당 상무는 “휴대폰 시장 점유율은 KT가 1359만 명, LG유플러스가 1101만 명으로 여전히 258만 명 정도 차이가 난다”며 “사물지능통신 시장에서 LG유플러스가 한전 검침을 200만 개 정도 수주하며 513만 개으로 KT(161만 개)와 352만 개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KT는 LG유플러스가 대규모로 IoT 수주해...
한전은 “원가 상승요인을 반영하되 물가, 서민경제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했다. 추가 인상의 여지도 남겼다. 정부와 여당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가정용·일반용 가격을 건드릴 리는 없다. 원가 압박 등에 못 이겨 추가 인상을 해도 또 대기업을 괴롭히는 선에 그칠 것이다.
정부와 한전은 어느 각도로 봐도 ‘땜질 처방’ 평가를 피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요금 인상이 한전 적자와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정부가 고심 끝에 내놓은 정책이라는 점은 공감하지만, 산업용 전기요금만 올린 핀셋 인상이 전기요금 원가주의 원칙에 부합되는지는 살펴봐야 할 부분”이라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싼 전기를 쓰고 있다는 오해를 받는 산업용의 원가회수율은 이미 10여 년 전에 주택용을...
한전 필리핀 고배당 태양광 사업 지분 전량 매각·인력구조조정 ‘특단의 자구안’인재양성 요람 70㎡ 대지의 인재개발원 매각
한국전력이 고배당으로 수익성이 확보돼 있는 해외 에너지사업의 지분을 전략 매각하고 희망퇴직 등 인력구조조정도 단행한다. 한전 인재 양성의 산실인 서울에 있는 70만㎡ 규모의 인재개발원도 판다. 누적 적자 47조 원, 부채 201조 원을...
정부와 한전은 대그룹 등이 사용하는 대용량 고객이 사용하는 산업용(을) 전기 요금은 9일부터 ㎾h 당 10.6원 인상하기로 했다.
지난해 기준 산업용(을)의 전력사용량은 26만7719GWh로 총 사용량(54만7933GWh)의 절반 가량(48.9%)를 차지한다.
시설규모 등에 따라 요금부담 여력을 고려해 전압별 세부 인상 폭은 차등화했다. 산업용(을) 고압A는 ㎾h 당 6.7원, 산업용(을)...
김 사장은 이날 '산업용 대용량 전기 요금 인상안'과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특단의 자구 대책'을 발표하면서 "국제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시작된 한전의 재무위기는 기업으로서 버티기 어려운 재무적 한계치에 도달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전은 이날 요금 인상안에서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인해 일반 가구, 자영업자 등 서민경제의...
4개 에너지 공기업은 한전과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이다. 한전과 서부발전은 그간 70개 기업에 106개 기술을 무상 이전한 바 있으며, 남부발전과 중부발전은 올해 처음으로 참여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한전 63건 △남부발전 19건 △서부발전 3건 △중부발전 16건 등 101건의 기술나눔이 이뤄졌다. 기술이전 기업은 특허양도증을 수여받고...
롯데케미칼은 한국전력공사, 스탠다드에너지와 함께 ‘바나듐이온배터리 활용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 솔루션 연구개발 및 세계 최초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민재 롯데케미칼 CTO(최고기술책임자),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 김태균 한국전력공사 기술혁신본부장...
산업경쟁력과 직결된 핵심 전력망인 만큼 적기 건설을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 핵심 인프라의 적기 건설을 위해 한전도 과거 일방적인 추진 방식을 탈피해 주민과의 대화와 소통을 통한 합리적인 보상과 지원 사업을 강구할 것인 만큼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대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수원은 이 과정에서 확인한 발주사의 추가 요청사항들을 충실하게 반영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로 구성된 팀코리아와 함께 수정한 최종 입찰서를 작성, 제출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발주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후 협상 과정을 거쳐 내년 말까지 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
이어 9월에는 한전기술 등과 함께 폐플라스틱 및 수소에너지 협력 소식을 밝혔으며, 울산수소발전 출자 소식도 함께 전했다.
나 연구원은 “우리나라의 수소 산업이 다소 정체기를 겪었지만 8월부터 수소발전 전용 구매 입찰이 시작됐고, 청정수소발전 입찰 시장도 곧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장 반등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