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15일 수시평가를 통해 한솔케미칼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에서 A‘긍정적’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정세록 한신평 기업평가본부 연구원은 “고부가 제품 비중이 꾸준히 확대되면서 이익창출력이 제고됐고 제품 및 사업다각화로 사업 안정성이 강화돼 지속적인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또한 제고된 영업현금흐름에...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현대중공업지주가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일련의 자구안 이행 등이 아직까지 두산과 두산중공업 신용도 개선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15일 한신평에 따르면 10일 현대중공업지주-KDB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한신평은 중장기적으로 양사가 통합으로 효율성 강화 노력의 결실을 볼 경우, 영업 수익성 개선, 글로벌 시장지위 향상 등에 따른 근본적인 영업 펀더멘털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신평은 "코로나19 사태 초반 대규모 정책금융지원이 결정된 데 이어, 중기적인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 주도의 산업재편이 이뤄지고 있는 점에서...
한신평은 향후 아주캐피탈이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대손 부담을 통제하는지와 자본 적정성을 유지하는 등을 중점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노 연구원은 "회사는 국산 신차보다는 수입차와 중고차를 중심으로 자동차 금융을 재구성하고, 개인 및 기업금융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최대주주가 변경되더라도, 전략의 방향성이 크게 변화되지 않을...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10일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 대기업집단의 사업구조 및 지배구조 개편에 영향을 미쳐 신용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평가했다.
전지훈 한신평 연구위원은 “상법 개정 및 금융그룹감독법 제정의 경우 개별기업의 신용도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40년만에 전면적으로 개정된...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은 △다각화된 포트폴리오 기반으로 수익성 개선 추세 지속 △리스크 관리 강화로 자산건전성 안정화 △수정레버리지 부담 완화 및 안정적인 자본조달구조 △군인공제회의 유사시 지원 가능성을 크게 평가해 한국캐피탈의 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한국캐피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캐피탈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와 국내 신용평가사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내년 은행권은 저금리 환경 지속과 정부 지원의 종료가 도래함에 따라 신용도가 부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업에 대해서는 상업용 및 해외 익스포져(위험노출액)가 주요 모니터링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7일 무디스와 한신평은 공동주체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해 금융업권의...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와 국내 신용평가사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내년에도 기업 신용등급 하향 조정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함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악화됐던 산업군 중 자동차 업종의 회복세가 가장 뚜렷한 것으로 분석했다.
25일 무디스와 한신평은 공동주체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해 한국 경제와 주요...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신세계조선호텔의 유상증자가 단기적으로 신용도 하방압력을 완화시키겠으나, 영업환경 정상화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 실적 추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23일 한신평에 따르면 19일 신세계조선호텔은 총 2706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했다. 이 회사의 최대주주인 이마트가 1800억 원...
한신평에 따르면 다각화된 사업부문에 기반한 양호한 이익창출 능력, 리스크 관리강화로 고위험자산 축소,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적정성 개선 등을 반영했다.
교보증권은 투자 중개와 더불어 자산관리, IB 부문의 영업력 강화로 2015년 이후 5년간 자기자본이익률(ROE)이 9%대를 기록하며 업계 상위권 수익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9월말 기준 우발채무가 자기자본...
한신평은 백신 공급 등을 통해 2021년 하반기 선진국을 중심으로 전염병 통제가 이뤄지기 시작하고, 여행객의 안전이 보장되는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여행제한이 해제되며 2023년 중 국가 간 여행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여행 수요의 높은 소득탄력성을 고려할 때 상용수요 등을 포함한 전체 항공수요가 2019년 수준을 회복하는 데에는 더욱 오랜 시일이...
KAI는 NICE와 한신평의 신용등급 상향조정에 따라 공모 회사채 발행의 금리감소 효과 등 실질적 혜택을 받게 됐다.
KAI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공모 회사채 발행에 0.2%~0.3% 이상 자금조달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AI는 2000억 원(최대 3000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해 28일 수요예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낸드 사업 부문 인수를 결정한 것에 대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다소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22일 강교진 한신평 기업평가본부 수석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이번 영업양수로 인해 낸드 사업지위 개선 등 사업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낸드 시장에서 D램 부문과 같은 안정적 수익구조를 얻기...
보인다"며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신규 수출시장을 확보하는 등 대응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신평 관계자도 "탈석유 시대에도 개발도상국 중심으로 화학제품의 수요는 중장기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면서도 "정유사의 석화 산업 진출과 중국의 대규모 설비 증설 등으로 경쟁도 치열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재우 한신평 선임 연구원은 “투자손실이 자본 적정성을 훼손하거나 심각한 리스크관리 실패가 나타날 경우 등급 하락 압력은 상존한다”고 말했다.
안나영 한기평 연구원도 “초대형 IB 증권사들은 상반기에 일단 등급 조정은 유지하되 강도 높은 하향변동 요인을 제시했다”며 “결산 시점을 염두에 두고 하향변동 요인에 증권사가 접촉할 확률이 높다면...
24일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증권사 리스크 톺아보기’ 웹 세미나를 진행했다. 시스템리스크란 어떤 금융회사의 손실이 다른 금융회사, 나아가 실물로 전이되는 위험을 의미한다. 한신평은 국내 증권사들이 2분기 최대분기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3분기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우수한 영업실적은 자체 영업력 상승보다 기저효과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