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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업계고 취업률 5년내 최저⋯대기업 취업 비중은 증가
    직업계고 취업률 5년내 최저⋯대기업 취업 비중은 증가
    올해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률이 최근 5년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반면 대학 진학률과 대기업 취업 비중은 증가세가 이어지며 취업 대신 진학을 택하는 흐름과 양질의 일자리 선호가 뚜렷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5일 ‘2025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직업계고 575개교의 올해 2월
    2025-11-25 12:00
  • 교사는 달리는데 시스템은 제자리⋯“한국 교사 효능감 저하 우려”
    교사는 달리는데 시스템은 제자리⋯“한국 교사 효능감 저하 우려”
    한국 교사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전문성 개발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지만 수업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수업을 결정할 자율성은 오히려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성을 키우는 교사들의 노력에 비해 제도·정책적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4일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최근 발표한 ‘TALIS 2024 결과 분석: 교사의 다차원적 전문
    2025-11-24 14:10
  • 외국인 유학생 ‘고급인재화’ 뚜렷⋯‘교육–취업–정주’ 선순환 시급
    외국인 유학생 ‘고급인재화’ 뚜렷⋯‘교육–취업–정주’ 선순환 시급
    국내 외국인 유학생이 고급 인재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비자 제도와 행정 절차, 지역 불균형 등 구조적 제약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구축이 시급한 과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4일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최근 발표한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실태와 이슈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 유학생은 최종 학력이 높
    2025-11-04 15:01
  • LH, '서울양재 공공주택지구' 지구지정 제안
    LH, '서울양재 공공주택지구' 지구지정 제안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행정동양재1동) 옛 한국교육개발원 부지(약 6만㎡)를 활용한 ‘서울양재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국토부에 제안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양재 공공주택지구’는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방안(9·7대책)’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과거 충북혁신도시로 이전된 후 사용되고 있지 않던 한국교육개발원 기존 부지를 활용해 개발된
    2025-10-30 09:52
  • 외국인 전담학과 2년 새 3배 급증…수도권 쏠림 심화
    외국인 전담학과 2년 새 3배 급증…수도권 쏠림 심화
    국내 대학의 외국인 전담학과가 최근 2년 사이 세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인구 감소로 유학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수도권 대학 중심의 확대와 유학생 기초 학업 역량 미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9일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
    2025-10-29 14:45
  • [신간] 폴라니의 암묵적 영역: 의미와 적용
    [신간] 폴라니의 암묵적 영역: 의미와 적용
    ‘암묵지’ 이해하기 ⋯ 알기 쉽게 풀어 쓴 국내 최초의 저술김정래 지음 ㆍ 박영스토리 간 김정래 전 부산교대 교수가 집필한 ‘폴라니의 암묵적 영역: 의미와 적용’은 헝가리 출신 영국의 과학자이자 철학자인 마이클 폴라니의 ‘암묵지(tacit knowing)’를 일목요연하게 소개한 국내 최초의 저술이다. 이 책은 그 특징을 알기 쉬운 예시를 통해서 일반인들
    2025-10-27 20:33
  • 중·고생 10명 중 3명 “행복하지 않다”⋯경제 수준·희망 직업 유무가 영향
    중·고생 10명 중 3명 “행복하지 않다”⋯경제 수준·희망 직업 유무가 영향
    국내 중·고등학생 10명 중 3명은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스로 행복하다고 여기는 중·고생은 10명 중 2명도 채 되지 않았다. 한국교육개발원(KEDI) 이희현 선임연구위원은 23일 ‘중·고등학생들은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가’라는 주제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중·고생 1167명을 대상으로 ‘유데모니
    2025-10-25 08:00
  • “인구 줄어도 교육 투자는 미미⋯학교가 공동체 유지 핵심 역할”
    “인구 줄어도 교육 투자는 미미⋯학교가 공동체 유지 핵심 역할”
    인구감소지역에서 학교와 학생, 교원이 빠르게 줄어드는 가운데 지역 소멸 대응을 위한 교육 투자는 여전히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인구감소지역의 학교가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 공동체 유지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최근 발간한 ‘인구감소지역에서 지역소멸 대응과 학교의 역할’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2025-10-18 09:00
  • 교사 10명 중 1명 “업무 스트레스로 정신적·신체적 영향”
    교사 10명 중 1명 “업무 스트레스로 정신적·신체적 영향”
    한국 교사 10명 중 1명은 업무 스트레스로 정신과 신체에 부정적 영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주요 요인으로는 학부모 민원과 과도한 행정업무, 학생의 위협 등이 꼽혔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주관한 ‘교원 및 교직 환경 국제 비교 조사(TALIS) 2024’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2008년 시작한 T
    2025-10-10 11:51
  • 임태희 경기교육감 “안정적·유연한 교원 정원 확보, 미래교육 핵심”
    임태희 경기교육감 “안정적·유연한 교원 정원 확보, 미래교육 핵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위해서는 안정적이면서도 유연한 교원 정원 확보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며 교원 수급체계의 근본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급격한 사회 변화와 다양한 교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학령인구 중심의 접근을 넘어서는 새로운 관점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다. 23일 열린 ‘제4회 전국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에서 임 교육
    2025-09-23 17:06
  • 국토부 “성대 야구장·위례업무용지 2027년 착공 목표”
    국토부 “성대 야구장·위례업무용지 2027년 착공 목표”
    국토교통부가 9·7 주택공급 대책을 통해 밝힌 도심 내 유휴부지 활용안이 2027년 본격 실행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주택공급 확대방안 추가 설명' 자료를 배포하고 서울 도봉구 성균관대 야구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택 공급 추진 현황을 이처럼 설명했다. 국토부는 최근 주택공급 대책 발표를 통해 △성대 야구장 부지(1800가구) △송파구 위
    2025-09-16 14:57
  • 외국인 유학생 아시아 국적 비율 94%…OECD 평균보다 2배 높아
    외국인 유학생 아시아 국적 비율 94%…OECD 평균보다 2배 높아
    우리나라 외국인 유학생 중 아시아 국적 학생의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2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유학생 비율은 OECD 평균보다는 낮았지만 2013년부터 증가하는 추세로 파악됐다. 학생 1인당 공교육비 지출액은 OECD 평균을 웃돌았다. 그러나 대학생으로 한정해보면 여전히 OECD 평균을 하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2025-09-09 16:00
  • 외국인 유학생 25만 명↑…'역대 최고', 아시아권 비중 91.8%
    외국인 유학생 25만 명↑…'역대 최고', 아시아권 비중 91.8%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 유학생 수가 25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유학생은 아시아 국가 출신이 91%를 넘기며 압도적으로 많았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28일 발표한 2025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위과정과 비학위과정을 합친 전체 외국인 유학생 수는 25만3434명으로, 지난해보다 4만4472명(
    2025-08-28 12:00
  • “지표의 전환 없이는 교육 개혁도 없다”… 학부모·교사·학계 ‘공감대’
    “지표의 전환 없이는 교육 개혁도 없다”… 학부모·교사·학계 ‘공감대’
    급변하는 대전환 시대, 우리 교육의 성과는 어떻게 진단되고 있을까. 한국교육개발원(KEDI) 창립 53주년을 맞아 열린 제221차 교육정책포럼에서는 초‧중등부터 고등교육까지 교육 전반에 대한 성찰과 함께, 양적 지표를 넘어 학생의 성장과 질적 성과를 담아낼 새로운 평가체계의 필요성이 집중 논의됐다. 26일 ‘대전환 시대의 교육성과’를 주제로 열린 이날
    2025-08-26 15:21
  • “수업에서 디지털 자원 활용, OECD 최하위”…접근성 세계 ‘최고’, 활용은 '꼴찌'
    “수업에서 디지털 자원 활용, OECD 최하위”…접근성 세계 ‘최고’, 활용은 '꼴찌'
    한국이 디지털 자원에 대한 접근성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정작 수업 현장에서의 디지털 자원 활용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의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 학습 현장에서의 활용 격차는 학업 성취의 ‘부익부 빈익빈’ 구조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한국교육개발원(KE
    2025-08-21 14:11
  • [단독] 이공계 유학생 절반, 취업 준비 ‘장벽’…“기업 정보 찾기 어려워” [외국인 유학생 21만 시대 ④]
    [단독] 이공계 유학생 절반, 취업 준비 ‘장벽’…“기업 정보 찾기 어려워” [외국인 유학생 21만 시대 ④]
    본지 ‘이공계 유학생 국내 취업 및 정주 수요’ 설문조사ISN 200 참석 대상…유학생 89%, 수도권 취업 원해 한국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이공계 학생 대다수가 졸업 후 국내 취업을 희망하지만, 취업비자와 기업 정보 등 핵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9명은 수도권 근무를 선호해 이들 사이에서도 지역 편중 현상이
    2025-08-18 05:00
  • “학생 수 줄었다고 교육재정 줄이는 건 위험⋯안정적 재정 확보해야”
    “학생 수 줄었다고 교육재정 줄이는 건 위험⋯안정적 재정 확보해야”
    학령인구 감소가 가파르게 진행됨에 따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감축에 대한 압박이 커지는 가운데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교육재정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공교육을 질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지방교육재정이 필수적이라는 주장이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교육재정의 현재,
    2025-08-11 16:19
  • [단독] 이공계 유학생 4년간 약 34%↑…베트남, 작년 최다 방문 [외국인 유학생 21만 시대 ①]
    [단독] 이공계 유학생 4년간 약 34%↑…베트남, 작년 최다 방문 [외국인 유학생 21만 시대 ①]
    베트남 8221명 가장 많아…중국>우주베키스탄>몽골 순미얀마, 전년 比 최다 76.63%↑…네팔>몽골>러시아 순 한국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이 20만 명이 넘지만 이들의 국내 취업률은 10%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이는 유학생의 경험과 역량이 국내 산업과 연결되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를 보여줍니다. 이에 이투데이는 지난해부터 ‘외국인 유학생 네트워크 2
    2025-08-11 05:00
  • 교육부 전면 개편…‘사회부총리’ 떼고 '통제형→현장지원중심' 예고 [위기 대한민국, 이것만은 꼭 ⑩·끝]
    교육부 전면 개편…‘사회부총리’ 떼고 '통제형→현장지원중심' 예고 [위기 대한민국, 이것만은 꼭 ⑩·끝]
    교육부 기능이 지방교육자치와 고등·평생교육 중심으로 이원화될 전망이다. 19일 교육계에 따르면 국정기획위원회는 전날부터 부처별 업무보고를 통해 본격적인 국정 운영 밑그림 그리기에 나섰다. 국정기획위는 업무보고 이후인 다음 주부터 정부조직 개편, 국정과제 추진 방향 점검 등 구체적 활동에 돌입한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속해있는 사회2분과장에는
    2025-06-20 05:00
  • [단독] 한국교육개발원, 동료 집단 신고에 ‘직장 내 갑질’ 직원 해임
    [단독] 한국교육개발원, 동료 집단 신고에 ‘직장 내 갑질’ 직원 해임
    한국교육개발원(KEDI) 소속 직원이 직장 내 갑질과 예산·회계 관련 비위를 저질러 최근 해임된 것으로 확인됐다. 동료 직원 10명이 집단으로 신고한 내부 고발 사건으로 조직 내 비위 문제의 심각성이 드러났다. 15일 본지 취재 결과 개발원 소속 직원 A 씨는 지난해 1월부터 동료 직원 10명에게 부당한 위협과 폭언, 험담 등 기타 모욕적 언사를 반복
    2025-06-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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