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은 최근 직원들의 비위 행위에 대한 세부적인 징계 기준을 정한 징계양정규정 표준안을 마련해 전 계열사에 배포했다. 기존에도 일부 계열사가 상벌 규정 내에 개략적인 징계기준을 두고 있었으나, 그룹 차원에서 표준안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태광그룹은 이번 표준안을 만들면서 비위 행위별로 징계등급을 세분화해 규정함으로써 징계권자의 재량에 의한...
이에 과기정통부는 와이파이 7 표준안에 부합하도록 채널당 대역폭을 기존 160㎒에서 320㎒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기술기준(고시)을 올해 상반기까지 개정할 계획이다.
와이파이 7은 와이파이 6E 등 기존과 동일한 대역을 사용하나, 와이파이 6E 대비 채널 대역폭 2배 확대, 변조 및 스트리밍 방식 개선, 멀티링크오퍼레이션(MLO·단말이 서로 다른 주파수 대역을...
이시은 연구원은 "SBTi는 스코프3까지 포괄하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은행들의 참여유인이 결여돼 있다"면서 "은행은 신흥국 등의 탄소집약적인 산업 및 시장을 배제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SBTi 표준안 내 스코프3 관련 목표 설정 및 준수가 어렵다"고 평가했다.
스코프3은 기업이 기업 자체를 넘어 전‧후방의 전체 가치사슬에서...
그는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9조에 의거한 전공의수련규칙표준안 제43조와 민법 660조를 준수하며 수련 계약서에 따라 인수인계 등에 차질이 없도록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30일간 병원에서 성실히 근무한 후 세브란스 병원을 떠나려고 한다”고 했다.
현재 무선 충전 기술은 미국과 유럽, 일본 등에서 연구 개발과 함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전기표준회의, 국제전기통신산업연합 등에서 기술 표준안이 지속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KGM 관계자는 “무선 충전 기술은 충전효율과 충전속도, 충전 거리 등 기술적 한계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함께 주차장 등 고정형 무선 충전뿐만 아니라 도로에 내장되어...
이도규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시험 기관의 경험과 노하우가 반영된 표준안이 국제 표준 개정을 위한 신규 프로젝트로 채택됨에 따라 우리의 소프트웨어 품질 평가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고품질 소프트웨어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표준안은 토지주 재산권 보호, 신탁사의 사업관리ㆍ자금조달 및 신탁보수 산정방법 등에 관한 사항을 추가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신탁사가 사업시행자로서 사업관리에 역할을 다하도록 건설사업관리(PM·CM)는 신탁사가 직접 수행토록 했다. 정비사업에 참여하는 신탁사의 책임ㆍ참여 인력을 주민에게 제시하고, 토지주 전체회의(총회)와 관리처분계획의 공고 기간...
아울러 한국전력기술과 함께 ‘원전 건설 및 운용에 관한 국제 표준규격(ISO)’ ADS 표준안 제정에 협력할 계획이다. 한전KDN과는 불법 드론 대응 통합관제 솔루션과 물리 보안시스템의 연계 기술 개발을 함께한다.
현대위아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하드 킬(Hard-Kill)’ ADS를 기반으로 원전 상황에 맞게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하드 킬 ADS는...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예탁원은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유관기관, 정책당국, 업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KOFR OIS 추정금리커브 및 CD 대체금리 제공계획 설명회를 열고 KOFR 기반 CD대체금리 산출방식, KOFR OIS 거래표준안 등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CD금리는 지난 10월 금융거래지표법상 중요지표로 지정됐지만, 국내에서는 산출 중단상황에...
공공기관 내 스토킹 피해 방지 위한 표준안 마련예방 교육 및 피해자에 대한 불이익 조치 금지
여성가족부가 공공기관 내 스토킹 피해 예방을 위해 스토킹 예방지침 표준안 및 해설(이하 예방지침 표준안)을 마련했다.
7일 여가부는 "중앙부처 등 공공기관 내 스토킹 사건 처리 기구 운영, 피해자 보호조치, 불이익조치 금지 등을 규정한 예방 지침 표준안을 마련해...
6~10일, 전자 조립기술 국제표준 총회 제주에서 개최캐비티(부품 접합용 홈) 기판 설계 기술 최종 승인 단계…레이저 접합 기술 국제표준안도 제안
한국이 개발한 반도체 기판 설계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6~10일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미국, 독일, 일본 등 9개국 50여 명의 표준전문가가 참가하는 ‘전자 조립기술...
아울러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스토킹방지법’을 통해 피해자 맞춤형 주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공공 부문의 스토킹 예방지침 표준안도 배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장관은 “여가부는 취약계층을 위한 부처로서 가족과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교총은 “세부 방안들이 차근차근 이행되고 교원들이 바라는 후속조치와 보완 입법에 조금 더 나서준다면 교권 보호 체감도는 높아질 것”이라며 “아동복지법, 아동학대처벌법, 학교폭력예방법을 즉각 개정하고 문제행동 학생 분리와 학교 민원 대응을 위한 별도 인력 지원, 학칙 표준안 마련·지원 등 후속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신탁사가 사업시행자로 정비사업에 참여할 때 필요한 신탁 계약서ㆍ시행규정 표준안을 마련했다 23일 밝혔다.
국토부는 다음 달 7일까지 신탁 계약서에 대한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한다. 이번 신탁 계약서 및 시행규정 표준안은 주민ㆍ신탁사 간 공정한 계약 체결과 주민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하는 것이다. 의견수렴 후 지자체와 이해관계자에게 배포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기구 건축음향 기술위원회(ISO/TC43/SC2)에 제안한 ‘음악 연습실 및 공간의 음향 품질 기준’에 국악기 음향 성능을 포함하는 국제표준 개정안이 신규작업표준안(NP, New Proposal)으로 승인됐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국제표준(ISO 23591)은 서양 악기의 음향 조건 및 특성을 기반으로 음악 연습실 및...
해당 공동사업은 ‘스마트 경로당’의 단일 표준안을 마련하고 전국 6만8000여개 경로당에 정보화 기기와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보급한다는 목표로 추진 중이다. ‘스마트 경로당’은 지난 2021년부터 정부와 지자체가 노년층의 여가복지와 돌봄 기능 강화 등을 위해 기존 경로당에 ICT 화상플랫폼 등을 구축한 곳을 말한다.
사업단은 스마트 경로당 표준안을 통해...
이투데이피엔씨, 블록오디세이, 씨유박스 등이 함께 참여하는 대한노인회 시니어정보화사업단 공동사업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2021년부터 추진해온 ‘스마트 경로당 사업’의 단일 표준안을 마련, 전국 6만8000여개 경로당에 정보화 기기와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보급한다는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단은 스마트 경로당 표준안을 통해 노년층이 키오스크 환경에...
한국은 이번 표준안을 논의하는 총회에서 용어와 시험방법, 희토류 재활용 활성화 방안, 장비 내구성을 위한 새로운 측정 기준 등 신규 국제 표준안 4종 제안 등을 신규로 제안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서상철 세토피아 대표는 만찬사를 통해 “희토류 벨류체인 수직 계열화를 완성한 세토피아를 소개하며 희토류 산업이 확장될수록 사용되는 표준이 탄탄히...
국가기술표준원은 4월 발표한 희토류 국제 표준화 전략을 이행하기 위해 이번 회의에서 용어와 시험방법, 희토류 재활용 활성화 방안, 장비 내구성을 위한 새로운 측정 기준 등 신규 국제 표준안 4종 제안 등을 신규로 제안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활발한 국제 표준화 활동을 통해 희토류 기술위원회에서 제정된 재활용 표준 3종 모두를 제안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고령자용 스마트 스피커 서비스 개발을 위한 가이드라인', '커넥티드 홈 환경에서 응급상황 전달 및 대응 시스템' 등 2건의 표준안을 제안, 발표했으며, 향후 투표를 거쳐 신규 국제표준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고령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제표준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