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출자제한 대기업집단이 올해 부실 계열사 청산에 1052억원을 날린 것으로 집계됐다. 재계에 불어닥친 경제민주화 바람과 국내외 경기침체에 따른 사업 부진, 사업구조 재편 등이 이유다.
6일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청산된 대기업집단 계열사 29곳의 자본·결손금과 영업현황을 조사한 결과 납입자본금은 1085억8500만원
태광그룹이 내부 거래율이 높은 계열사를 또 정리한다.
태광그룹은 12일 계열사인 계열사인 티시스, 동림관광개발, 티알엠(TRM) 등 3개사에 대한 합병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목할 점은 정보기술(IT) 서비스 계열사인 티시스와 자산관리 업체 티알엠의 지난해 내부 거래 비율이다. 동림관광개발은 골프장 건설·운영 업체다.
금융감독원 전자
재계가 ‘일감 몰아주기’ 논란 해소에 나섰다. 박근혜 정부가 일감 몰아주기에 대해 과세를 하는 등 부당 내부거래를 뿌리까지 뽑겠다는 의지를 보이자, 관련 계열사를 정리하는 등 자구책을 내놓고 있는 것.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영상업체 티피엔에스(TPNS)를 청산한 데 이어 티알엠(TRM)등 일감 몰아주기 의혹이 있는 계열사 정리에 들어갔다.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알짜 개인회사를 갑자기 청산하기로 결정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태광그룹 계열사인 티피엔에스는 지난 14일 주주총회를 열고 청산인 선임을 통한 청산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 전 회장과 그의 아들 이현준씨가 각각 51%과 49%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어 오너가의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