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올해 152경기에서 타율 2할 6푼(538타수 140안타) 17홈런 60타점 84득점 38도루, OPS .749를 기록했다. MLB.com은 “김하성은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샌디에이고의 내야 전역에서 뛰었고 38번의 베이스를 훔치는 동안 17개의 홈런을 쳤다”며 활약을 조명했다.
다만 타율, 홈런, 타점 등 여러 성적 지표에서 김하성은 유틸리티 실버슬러거 후보 중에서 가장 낮아...
이날 경기에서는 윤동희가 3타수 2안타 3타점, 최지훈이 2타수 1안타 4타점, 노시환이 2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선발투수로 나섰던 나균안은 4이닝 4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아시안게임 야구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규정을 따르며 5회 이후 15점 이상, 7회 이후 10점 이상 벌어지면 콜드게임이 선언된다.
이에 한국은 전일 대만전 패배를...
강백호는 야구 대표팀 중심타자이지만 앞서 홍콩전과 대만전에서 총 8타수 무안타를 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류 감독은 강백호의 위치를 조정하며 변화를 준 것으로 보인다.
테이블 세터로는 주장 김혜성(키움 히어로즈)이 1번 타자 2루수를 맡는 가운데 최지훈(SSG 랜더스·중견수)이 2번 타자로 나선다. 윤동희(롯데 자이언츠)는 3번 타자 우익수, 4번...
이날 MVP는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한 캡틴 박용택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이날 맹활약한 김문호를 바라보며 다들 아쉬워했다. 박용택 또한 양보할 수 있으면 김문호에게 주고 싶다고 말했고, 장시원 단장은 이를 쿨하게 받아들였다. MVP를 넘겨받은 김문호는 아내에게 “내가 더 한 수위”라는 멘트를 남기며 기뻐했다. 장 단장은 위기의 순간에 마운드에 올라와...
배지환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시즌 타율은 0.245(282타수 69안타)를 유지했다.
이날 배지환은 1회에는 투수 앞 땅볼, 3회에는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안타는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0...
4일(한국시간)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1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도루로 활약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29도루를 기록한 김하성은 2개의 도루를 추가해 시즌 도루를 31개로 늘렸다.
김하성은 1회 선두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1루를...
지난해에는 대상 포인트와 평균타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정상급 선수로 성장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동부건설 골프단은 지난해 6승을 거두며 구단 최다승 부문 2위를 기록, 명문 구단의 면모를 보였다.
현재 동부건설 골프단에는 김수지, 박주영, 장수연, 지한솔 등 총 4명의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포진해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29일(한국시간) 김하성은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안타는 1회초 첫 타석에서 나왔다. 세인트루이스의 우완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의 시속 136km 초구 직구를 타격해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김하성은 3회 무사 1루에서 3루 쪽에 기습번트를...
24일(이하 한국시간)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0을 유지했다.
특히 이날 김하성은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받은 마이애미 에이스 샌디 알칸타라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2루타를...
김하성은 22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 1도루로 활약하며 팀의 6대2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타율은 0.278에서 0.280으로 높였다. 타점은 49개, 득점은 71개가 됐다.
이날 김하성은 1-0으로 앞서던 2회 말...
최지만은 오타니에게 통산 3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이었다. 1회 초 2사 1루에서 오타니를 만난 최지만은 오타니의 커터를 받아쳤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4회 초 1사 상황에서 최지만은 오타니를 상대로 2스트라이크 1볼 상황에서 5구째 한가운데로 들어온 커터를 놓치지 않고 걷어올려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홈런을...
노시환은 다음 타석에선 2루타를 때려내며 5타수 3안타(2홈런) 4타점 2득점 1볼넷의 만점 활약을 펼쳤다.
한화 좌완 산체스의 활약도 돋보였다. 산체스는 6회까지 피안타 5개, 볼넷 1개를 내줬으나 삼진 5개를 곁들여 1실점으로 막았다. 이로써 산체스는 5월 데뷔 전 이후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노시환 선수는 이날 “제 홈런에 우시는 것까지 너무...
☆ 장훈(張勳) 명언
“2할 9푼 치는 타자는 4타수 2안타에 만족하지만, 3할 타자는 4타수 3안타, 4타수 4안타를 치기 위해 타석에 들어선다.”
대한민국 국적의 재일 한국인이다. 도에이/닛타쿠홈 플라이어즈-닛폰햄 파이터즈, 요미우리 자이언츠, 롯데 오리온스 소속 야구선수였으며, 포지션은 좌익수였다. 현역 은퇴 후에는 OB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빙그레 이글스...
전날 공동 선두였던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과 코리 코너스(캐나다)는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한 타 뒤진 공동 2위(5언더파 205타)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켑카와 챔피언 조로 경기하게 된 호블란은 PGA 투어에서 3승을 보유했으나 아직 메이저대회 우승은 없고, PGA 투어 2승의 코너스도 첫 메이저 트로피를 노린다.
켑카와 마찬가지로 LIV 소속인...
3라운드 1, 2위였던 최진호와 윤상필이 최종 라운드 초반 타수를 대거 잃고 떨어진 사이 챔피언조 바로 앞에서 임성재와 함께 경기한 이준석이 11번 홀(파4)까지 버디만 3개를 솎아내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때까지 이준석에게 3타 차로 뒤처지던 임성재는 12번 홀(파5) 이글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12번 홀 두 번째 샷을 홀 3.2m에 떨어뜨린 뒤 이글 퍼트를...
KIA는 장단 12안타를 몰아치며 롯데를 제압했다. 특히 외야수 이우성이 3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3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최형우는 1-0으로 앞선 3회 말 2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성공했다. KIA는 6-1로 앞선 7회 초 2사 만루 위기를 1실점으로 막아낸 뒤 7회 말 4점을 한꺼번에 뽑아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선두에게 2타 뒤진 공동 4위로 이날 경기를 나선 이주미는 6번홀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우승에서 멀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8번홀 버디로 분위기를 바꾼 이주미는 후반에 무섭게 타수를 줄였다. 13번홀 버디로 우승 경쟁에 합류한 이주미는 17번홀에서 또 하나의 버디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가 됐다. 마무리도 완벽했다.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LG는 수사 대상에 오른 이천웅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자체 조사를 벌여 그의 자백을 받았다고 전했다.
KBO 사무국은 사법 기관의 판단을 지켜본 뒤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천웅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천웅은 이번 시즌 4경기에 대수비, 대타로 출전해 3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골프장에 대한 이야기를 쓴 류석무 씨는 “일본식 디자인의 과거 골프장과 비교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설계로 완성된 최근 명문코스는 샷 비거리가 짧으면 공략하기 어렵다”며 “티샷 낙하 지점, 어프로치샷 지점에서 다양한 기술로 핀을 공략해야 하는데, 일정한 비거리를 낼 수 없으면 타수를 잃을 위험에 더 자주 노출된다”고 말한다.
초고반발에...
오타니는 결승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4타석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두 차례나 출루했다.
이번 대회 7경기에서 타자로 타율 0.435(23타수 10안타), 홈런 1개, 2루타 4개에 8타점과 볼넷 10개를 남기고, 투수로 2승 무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86에 탈삼진 11개를 올린 오타니는 WBC를 투타 겸업의 독무대로 장식하고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