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 시즌 58호 홈런 '쾅'…양키스, MLB 동부지구 우승 확정

입력 2024-09-2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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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8호 홈런을 친 양키스 애런 저지 (AP/연합뉴스)
▲시즌 58호 홈런을 친 양키스 애런 저지 (AP/연합뉴스)

애런 저지(32·뉴욕 양키스)가 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 짓는 시즌 58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저지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서 3번 타자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 2볼넷으로 팀의 10-1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양키스는 21번째이자 2022년 이후 2년 만에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 지었다.

저지의 시즌 58호 홈런은 7-0으로 앞선 7회 터졌다. 1사 1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브라이언 베이커의 시속 154km 직구를 받아쳐 쐐기 포를 터뜨렸다. 5경기 연속 홈런을 친 저지는 60홈런까지 단 2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자신이 기록한 AL 한 시즌 최다 홈런(62개) 갱신도 희망을 이어갔다.

이날 양키스는 4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한 지안카를로 스탠튼과 6과 3분의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에이스' 게릿 콜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따냈다. 2009년 이후 월드시리즈 우승이 없는 양키스는 15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에 다시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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