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6일 제너럴모터스(GM), 포드, 피아트-크라이슬러 등 미국 자동차 3사와 전미자동차노조(UAW)가 4년에 한 번 갱신하는 노사 계약을 위해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협상이 인상으로 타결된다면 근로자들은 지난 2005년 이후 10년 만에 임금을 올려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UAW가 차별적 임금체계의 폐지를 요구하는 등 협상...
크라이슬러는 19% 늘어난 16만9890대를 팔아치웠다. 이는 월가가 예상한 17% 증가를 웃돈 것이다. 지프와 램 브랜드의 판매가 47%와 35% 각각 늘었다. 고급 모델인 그랜드체로키 판매는 14% 감소했다.
2위 업체 포드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포드는 지난달 전년에 비해 3% 감소한 18만175대를 팔았다. 주력 모델인 픽업트럭 F-150의 판매가 1% 감소했고 소형 모델 역시...
미국 3위 자동차업체 크라이슬러그룹은 지난 1분기에 6억90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크라이슬러는 전년 동기에 1억6600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
특별항목을 제외하면 순익 4억8600만 달러를 올렸으며 매출은 19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크라이슬러는 설명했다.
1분기 잉여현금흐름은 9억1900만 달러로 전년의 4900만...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13일 특유의 웅장함이 특징인 프리미엄 세단 ‘올-뉴 300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04년 첫 출시 이후 미국을 대표하는 정통 프리미엄 세단의 선두주자로 북미는 물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어온 크라이슬러의 플래그십 세단이다. 새롭게 선보인 올-뉴 300C는 북미시장을 제외하면 한국에서의 출시가 글로벌 시장 가운데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