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이 11년 만에 정규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22일 소속사 YPC에 따르면 조용필은 이날 오후 6시 정규 20집 '20'을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조용필이 정규 음반을 내는 건 2013년 정규 19집 '헬로(HELLO)' 이후 11년 만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응원가인 '그래도 돼'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올해도 통 큰 자선활동을 이어간다.
MBK 파트너스는 자사 김병주 회장이 지난 23일(미국 동부 현지시각) 모교인 하버포드 대학교(Haverford College)에 2500만 달러(한화 약 350억 원)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하버포드대 설립 이후 최대 규모 기부액이다.
하버포드대는 기부금을 ‘윤리적 리더십
LS일렉트릭은 장애인 합창단 '그린 보이스'가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꿈의 무대로 꼽히는 ‘뉴욕 카네기홀’에서 콘서트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5월 창단한 ‘그린 보이스’는 중증 발달 장애 음악인 8명으로 구성됐다. 합창단 명칭은 대한민국 스마트에너지 대표 기업 LS일렉트릭 임직원의 목소리와 의지를 담아 지속가능한 친환경 그린 에너지의 미래를 열어가자는 뜻
‘서초 is the Music’…30개 프로그램 진행10차선 아스팔트 도로에 하프·피아노 선율서초교향악단·서리풀 뮤직 라이브 등 공연
이번 주말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0차선 도로가 하프와 피아노의 선율로 가득 찬 ‘음악 카펫’으로 변신한다. 4년 만에 도심 속 음악 축제 ‘서리풀 페스티벌’이 다시 돌아와 시민들에게 화려한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할
개인 5명ㆍ단체 1개 수상 업적 및 위상 높인 공로 인정다음 달 31일 시상식 개최
호암재단이 ‘2022 삼성호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호암재단에 따르면 올해는 △과학상 물리ㆍ수학부문 오용근(61) 포스텍 교수 △과학상 화학ㆍ생명과학부문 장석복(60) 카이스트 특훈교수 △공학상 차상균(64) 서울대 교수 △의학상 키스 정(57) 미
가수 소향과 바리톤 정경이 콘서트 ‘FANTASIA’로 관객들을 만난다
오는 4월 8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리는 ‘FANTASIA’ 콘서트는 ‘천상의 목소리’라 불리는 가수 소향과 뉴욕 카네기홀 독창회 전석 매진 기록을 가진 바리톤 정경의 콜라보 무대로 구성됐다.
이번 콜라보 무대는 아이피샵과 JTN미디어가 제작을 맡았다.
이번 공연은 오랜만
피아니스트 조성진(28)이 세계 최정상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첫 협업을 치른다. ‘친(親) 푸틴’ 성향 피아니스트의 출연 취소로 대신 무대에 서게 됐다.
25일(현지시간) 카네기홀은 조성진이 이날 오후 8시 야닉 네제 세겡이 지휘하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에 협연자로 함께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공연은 러시아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
"6·25 전쟁 중에서도 문화 예술가들의 국악에 대한 전승이 이뤄졌습니다."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은 14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에서 진행된 '국립국악원 미공개 소장품전: 21인의 기증 컬렉션' 기자간담회에서 국악 전승의 배경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김 원장은 올해 6월 국립국악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원장은 "전통 음악을 올곧게 전승하는 것이
"2016년 쇼팽을 녹음하고 의식적으로 쇼팽 곡을 녹음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 정도면 충분한 시간이 됐다고 직감적으로 느꼈던 것 같습니다."
조성진은 3일 서울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기자들과 만나 5년 만에 쇼팽 곡을 선보이는 것에 이렇게 말했다.
조성진은 2015년 제17회 쇼팽콩쿠르 우승하고 다음 해 도이치 그라모폰(DG) 데뷔 앨범으로 쇼팽
김병주 MBK 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이 '서울시립도서관' 건립을 위해 300억 원을 사재 출연하는 '통 큰 기부'를 했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6일 김병주 회장이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강철원 민생특보, 주용태 문화본부장 및 서울시 관계자, 김 회장의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서대
가수 김호중이 뉴욕 카네기홀 공연을 제안받았다.
21일 김호중이 해외 공연 기획 관계자로부터 전역 후 카네기홀 공연을 제안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이 카네기홀 공연을 제안받은 것이 맞다”라며 “해외에 있는 공연 기획사에서 제대 후 카네기홀 공연을 하자고 연락이 왔다”라고 설명했다.
카네기홀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실황 연주를 극장에서 즐길 수 있다.
CGV는 20일 오후 1시에 진행되는 '이루마 데뷔 20주년 언택트콘서트-River Flows'를 극장에서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내년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이루마는 2001년 5월 Love Scene 앨범을 통해 데뷔한 후 음반 활동, 콘서트, 라디오 DJ, 작곡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16~20일을 ‘인권주간’으로 지정하고, 경주 본사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인권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인권주간은 임직원의 인권존중 의식을 높이고, 차별 및 편견을 해소하는 등 한수원의 경영방침인 화합·열정의 조직문화를 구현하고자 작년부터 시행됐다.
행사 기간에는 인권 관련 문화예술
“난 평생 프라이드치킨을 먹어본 적이 없어요.”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마허샬라 알리 분)는 KFC 프라이드치킨을 권유하는 운전사 토니 발레롱가(비고 모텐슨 분)에게 이같이 말한다. 또 한 번의 권유에 돈 셜리는 담요에 기름이 묻으면 곤란하다고 거절한다. 끈질긴 설득에 그는 마지못해 닭 다리 하나를 건네받고 당연하다는 듯 묻는다. “칼과 나이프는
스페인의 세계적인 소프라노 몽세라 카바예가 6일(현지시간) 향년 85세로 별세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AP 통신은 카바예가 치료를 받아오던 바르셀로나의 산트 파우 병원에 그녀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카바예는 9월부터 병원에서 머물러왔으며 가족들은 그의 사망 원인이 알려지길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2018 러시아 월드컵'을 CJ CGV, 메가박스 등 극장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CJ CGV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출전 경기를 전국 48개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12일(한국시간) 밝혔다.
이에 18일 오후 9시 스웨덴전, 24일 0시 멕시코전, 27일 오후 11시 독일전 등 한국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 예선 경기를
러시아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예프게니 키신(47·사진)이 다시 한 번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25일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에 따르면 키신이 4년 만인 10월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치는 네 번째 내한 리사이틀이 티켓을 오픈한 지 2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이에 따라 키신의 내한 공연이 열리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300여 석은 공연 7개
한국인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의 제17회 폴란드 쇼팽 피아노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조성진(22)이 미국 무대에 데뷔한다.
조성진은 미국 투어에 나서는 폴란드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자 야체크 카스프치크)와 21일(현지시간)부터 11월 7일까지 미국 동ㆍ서부 14개 도시에서 협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쇼팽 콩쿠르에서
영국 감독 스티븐 프리어스의 최신작 ‘플로렌스 포스터 젠킨스’(Florence Foster Jenkins)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코믹 드라마다. 젠킨스는 비명과 같은 목소리로 박자와 음정이 맞지 않는 노래를 부르면서도 자신을 오페라 가수로 생각해 카네기홀 무대에까지 섰던 사람이다. 그 역할을 맡아 여전한 연기력을 보여준 메릴 스트립(67)을 지난달 11일
KBS국악관현악단이 미국 뉴욕 UN본부 총회장에서 ‘UN의 날 콘서트(UN Day Concert)’를 23일 개최한다.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은 KBS국악관현악단의 UN 연주회는 2002년 ‘UN의 날 콘서트’ 이후 13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2010년에는 KBS교향악단이 UN에서 연주한 바 있다.
이번 KBS국악관현악단의 ‘UN의 날 콘서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