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자체, 공동주택 관리 주체와 함께 지난해 침수 이력이 있는 단지 등을 사전점검하고 민관합동 우기 대비 실전훈련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음 달 초까지 진행되며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수방 자재와 지하주차장 등 시설 사전점검과 집중 호우 시 입주민 안내방송, 물막이판 설치 등의 실전훈련을 병행한다. 또 공동주택 단지에서...
지역주민이나 방문객이 위험지역에 고립되지 않도록 재난 예·경보체계를 신속히 가동하고, 위험시에는 긴급대피를 시행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반지하주택, 지하주차장 등 지하 공간 내 침수 발생 시에는 신속히 대피하도록 하고 장애인가구, 홀몸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민관 협력으로 대피 지원을 지시했다.
작년 서울 수도권 폭우에 직격탄5월 차보험 손해율 개선에도 침수 피해 예방 비상팀 운영 가동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세에도 웃지 못하고 있다. 올해 여름 슈퍼 엘리뇨의 영향으로 역대급 태풍과 집중호우가 예고돼 있어 다수의 침수차량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다. 지난해 서울과 수도권을 강타한 폭우로 1만여대에 이르는 침수차가 나오면서...
수도권·강원 내륙과 산지, 울릉도·독도·서해5도는 26일 하루 30∼100㎜, 강원 동해안은 10∼50㎜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번 장맛비는 강수량이 많고 일부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하차도 등 저지대 침수나 범람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올해 장마 25일부터 시작…정부·지자체, 빗물받이 청소 안간힘에도 막힌 곳 여전'안전신문고'에 '빗물받이 막힘' 신고 유형 추가
정부가 도시 침수의 주범으로 꼽히는 '막힌 빗물받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빗물받이 청소와 홍보 활동 등 빗물받이 정비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여전히 담배꽁초 등 오물로 막혔거나 인위적으로 덮인 곳이...
매년 여름, 태풍과 장마 피해로 침수차가 발생합니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장마와 태풍 피해로 보험이 접수된 수는 2만 건이 넘으며, 피해액은 1000억 원 수준입니다.
자연재해로 침수된 차를 보상받기 위해서는 자동차보험에서 자차보험에 가입해둔 경우에만 가능하니 보험에 접수되지 않은 차량까지 생각하면 그 수와 피해액은 어마어마한 수준이죠. 이번...
지난해 9월에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서울 동작구 침수피해 가구 지원 봉사활동과 더불어 관악구와 동작구 수해가구에 침구류를 지원하는 등 지역공동체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전사적 차원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임직원 급여 일정액을 기부하고, 회사도 상응하는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인 사랑 실천캠페인이...
유수시설은 주로 하천 제방 안쪽 저지대에 위치해 빗물이 이곳으로 모이도록 하고 이를 임시 저장했다가 하천으로 방류해 도심 침수를 방지하는 시설이다.
현행 법령은 유수시설의 방재기능 유지를 위해 복개하지 않고 관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예외적으로 복개 후 활용을 허용해 왔다.
그간 문화·체육시설, 대학생기숙사, 평생학습관·임대주택, 공공청사...
삼성화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차량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침수예방 비상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의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해 온 비상팀은 올해로 벌써 10주년을 맞이했다.
비상팀은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 시, 고객 동의 하에 관공서와 공조해 침수 위험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신림공영차고지 내 3만5000t 저류공간 조성“침수취약지역·하천·산지 등 철저히 점검”
오세훈 서울시장이 올해 여름 집중호우에 대비해 현장 점검에 나선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도림천 일대 저류조 건설 현장과 빗물펌프장 등 방재시설을 찾아 수방대비 태세를 점검한다.
20일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신림공영차고지 빗물 저류조·신림 빗물펌프장 등을 찾아...
이미 지난달부터 도림천 유역에서 시범 운영 중인 인공지능(AI)·디지털트윈(가상모형) 기반 도시 침수예보를 내년까지 경북 포항시, 경남 창원시, 광주 등으로 확대한다.
또 강 본류뿐 아니라 지류·지천까지 홍수예보가 이뤄지도록 예보지점을 현재 75곳에서 2025년까지 223곳으로 늘리고 AI를 활용해 예보 시점을 '6시간 전'으로 현재보다 2배 이르게 앞당긴다. 전국...
서울 영등포구가 이달 16일 18개동 전역에서 1000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침수 취약지역의 빗물받이 일제 청소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빗물받이 일제 청소는 매월 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빗물받이 청소의 날과 연계해 추진됐다. 특히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민·관이 힘을 모아 빗물받이 청소, 빗물받이 임의 덮개 수거, 안내 스티커 부착, 캠페인...
고성능 방오도료 ‘메타크루즈 NS’는 선박의 침수되는 표면에 칠함으로써 선체 표면에 해양생물이 부착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선박의 우수한 에너지 효율 제공과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켜 준다.
KCC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뛰어난 방오성 및 연료절감 효과로 선박의 운항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CII 등급 개선 효과로 인해 이미 세계 최대...
정부가 도시 침수를 막기 위해 빗물받이 집중 점검에 나선다.
환경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광역 지방자치단체 하수도 담당자를 대상으로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시설 관리현황 점검 회의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환경부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내렸을 때, 빗물받이 관리 미흡이 침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꼽혔다"라며 "도시...
폭풍해일 침수방지공사 착공
22일(목)
△해수부 장관 09:00 해양수산정책현장점검(부산)
△해수부 차관 11:00 언론브리핑(서울) 15:00 수협조합장 워크숍(천안)
△2023년 한국 선원의 날 행사 개최
△부산항 북항 1단계 조기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
23일(금)
△해수부 장관 10:30 호국보훈 대상자 위문(부산) 14:00 한국선원 주간 개회식(부산)
△해수부 차관 11:00...
올해는 과거 침수 이력이 있는 반지하 주택 가구 448호(3단계)와 1·2·3단계를 제외한 나머지 반지하주택 가구 1만5042호(4단계)를 점검했다.
구는 재해 이력, 지형 등을 분석해 침수 위험도를 4단계로 분류하고, 침수 위험도가 높은 ‘매우’ 등급을 대상으로 개폐식 방범창을 설치한다. 설치 대상은 1~2단계 대상 중 11가구, 3단계 조사 중 19가구이며, 4단계 대상 1294가구 중...
다른 9건은 개선복구사업으로 하천 통수단면적 부족으로 주변 지역 침수에 영향을 준 곳으로, 하천 폭원을 확장하고 제방고를 상향하는 등 근원적인 구조개선으로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하천기본계획 변경,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사전설계 심의, 보상 협의 등 제반 절차 이행이 필요해 불가피하게 내년까지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
경기도는 6월 말까지...
구는 빗물받이의 배수 기능을 원활히 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쓰레기로 인한 악취 발생을 막기 위해 빗물받이 정비와 준설 횟수를 확대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우선 관내 빗물받이 2만6177곳을 대상으로 일제정비를 완료했으며, 5월 말까지 빗물받이 청소를 1곳당 평균 2회 실시했다.
특히 이날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실시하는 주민 자율대청소와...
전수조사를 다 마쳤다”며 “시는 현장을 방문해 가구주를 만나고 대화를 나누고 이주 방법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기반으로 한 전수조사를 진행해 비용과 시간이 더 소요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물막이판 같은 경우는 건물주들이 침수피해가 드러나는 것을 꺼려 반대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필요한 물량을 100% 설치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