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54%로 전월(3.59%) 대비 0.05%p 하락했다. 코픽스는 지난해 12월 상승세가 꺾인 이후 1월(-0.18%p), 2월(-0.04%p), 3월(-0.03%p)에 이어 5개월 째 내림세를 보였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3.76%로 한달 전(3.78%) 대비 0.02%p 내려갔다.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3.17%로 전달(3.19%) 보다 0.02%p 떨어졌다.
코픽스는 시중은행 6곳(신한...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ㆍ코픽스)가 전월보다 하락했다.
16일 은행연합회는 4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54%로 전월(3.59%) 대비 0.05%포인트(p) 떨어졌다고 공시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3.76%로 전달(3.78%)보다 0.02%p 하락했고,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3.17%로 한달 전(3.19%) 대비 0.02%p 내려갔다.
네이버페이는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로 기존보다 저렴한 금리로 갈아타거나, 낮은 금리로 신규 실행한 총 취급액이 출시 4개월 만에 1조 원을 돌파했다.
16일 네이버페이에 따르면 1월부터 4월까지 네이버페이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의 순 이용자 수는 약 9만 명이며 비교 신청 금액으로는 총 약 17조 5000억 원에 달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더 낮은 금리의...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과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케이·토스뱅크)의 일반신용대출 신규취급액 기준 평균 신용점수는 924.2점으로 전월(919.5점)보다 4.7점 올랐다. 은행들의 평균 신용점수는 지난해 11월(896.8점)부터 상승세다.
특히, 인터넷은행의 신용점수 오름세가 가팔랐다. 인터넷은행 3사가 지난달...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3월 평균 연 5.25%였던 시중은행의 기업대출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올해 2월 연5.03%로 하락했다가 3월에는 연 4.96%까지 내려갔다.
특히 중소기업 대출금리 하향세가 두드러진다. 올 초 연 5.28%였던 대출 금리는 3월 연 4.93%로 0.35%포인트(p)나 내려앉았다. 같은 기간 대기업 대출 금리보다 오히려 낮은 수준이다. 통상 은행은 상환능력 등...
실제 지난해 카카오뱅크의 주담대 신규 취급액의 50%가 대환 목적이었는데 올해 1분기 기준 62%까지 높아졌다. 전ㆍ월세보증금 대출의 경우에도 대환 비중이 45%에 달했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 3월 25일 기준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 시장점유율은 31%(금융권 전체 3조1274억 원, 카카오뱅크 9527억 원), 전월세보증금 대출 갈아타기의 경우 46%(금융권...
여행사업의 해외 송출 인원은 5만8000여 명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고, 항공권·호텔·기업행사 등 취급액도 1041억 원으로 8.8% 증가했다. 매출액은 112억 원, 영업이익은 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6%, 65.5% 늘었다.
고객사의 출장 수요 회복으로 항공권과 호텔 예약이 늘어난 것이 실적 증가의 주된 요인이다. 팬데믹 이후 주요 국제행사 재개도...
29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5대 은행의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햇살론15·안전망대출)을 뺀 신규취급액 기준 평균 가계예대금리차는 0.714%포인트(p)로 전월(0.726%p) 대비 0.012%p 축소됐다. 이는 2월(0.096%p)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한 것이다.
대출금리가 수신금리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예대금리차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5대 은행의 평균...
29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햇살론15·안전망대출)을 뺀 신규취급액 기준 평균 가계예대금리차는 0.714%포인트(p)로, 전월(0.726%p) 대비 0.012%p 축소됐다.
5대 은행 중 예대금리차가 가장 큰 곳은 NH농협은행(1.02%p)였다. 이어 KB국민은행(0.80%p), 우리은행(0.75%p), 신한은행(0.59...
한은, 29일 ‘2024년 3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발표신규취급액 가계대출 4.50%, 작년 12월 이후 4개월來 상승 전환신규취급액 주택담보대출 금리 3.94%…5개월 연속 하락세“은행권, 신용대출 관련 적극적 대출 정책 펼쳐…신용대출 증가 작용”
가계대출 금리가 4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등은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신용대출금리가...
신용판매·할부·오토리스 등 취급액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증가한 영향이다.
올해 1분기 영업수익은 1조 53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1%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결제 취급액은 48조 원를 넘어서며 연간 200조 원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결제 취급액 증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 능력과 더불어 미래...
15일 은행연합회는 3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59%로 전월(3.62%) 대비 0.03%p 하락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신규취급액 코픽스가 전달 대비 0.16%p 내린 이후 1월(-0.18%p), 2월(-0.04%p)에 이어 넉 달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3월 잔액 기준 코픽스는 3.78%로 전월 대비 0.03%p 하락했다.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3.19%로 전달보다 0.05%p 내려갔다.
코픽스는...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ㆍ코픽스)가 전달보다 하락했다.
15일 은행연합회는 3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59%로 전월(3.62%) 대비 0.03%포인트(p) 하락했다고 공시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3.78%로 전월 대비 0.03%p 하락했고,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3.19%로 전월 대비 0.05%p 하락했다.
지난달 공시된 2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62%로 전월 대비 0.04%p 떨어지는 데 그쳤다.
은행권에서는 통화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인 물가가 높은 만큼 기준금리 인하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월(3.1%)과 3월(3.1%) 두 달 연속 3%대를 기록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물가·가계부채·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현대카드는 지난해 1분기 애플페이 도입 효과와 함께 신용판매 취급액 증가로 순이익 2651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2540억 원) 대비 4.3% 증가한 수준이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3672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2743억 원) 대비 증가했지만, 이는 자회사 매각에 따른 일회성 처분이익이 반영된 수치다. 자회사 매각 효과를 제외한 롯데카드의 순이익은 1691억...
한국은행의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3.63%로 전월대비 0.05%p 떨어지며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순수저축성예금은 정기적금(0.45%p) 등이 상승했지만, 정기예금(-0.05%p)을 중심으로 0.04%p 하락해 3.60%를 기록했다.
서정석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정기적금 금리 상승은...
29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의 지난달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 햇살론15, 안전망대출Ⅱ,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을 제외한 가계 예대금리차는 신규 취급액 기준 평균 0.726%포인트(p)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 0.822%p에서 0.096%p 축소된 것이다.
5대 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두 달 연속...
29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햇살론15·안전망대출)을 뺀 신규취급액 기준 평균 가계예대금리차는 0.726%포인트(p)로, 전월(0.822%p) 대비 0.096%p 축소됐다.
5대 은행 중 예대금리차가 가장 큰 곳은 NH농협은행(1.06%p)였다. 이어 우리은행(0.74%p), 하나은행(0.71%p), KB국민은행(0.65...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4년 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중소기업 대출금리(가중평균)는 전월대비 0.30%포인트(p) 하락한 연 4.98%로 나타났다. 2022년 9월(연 4.87%) 이후 다시 4%대로 하락한 것이다. 하락폭은 2009년 2월(0.37%p) 이후 가장 크다.
주목할 점은 대기업 대출금리보다 낮아졌다는 것이다. 지난달 대기업...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월 신규취급액 기준 예금은행 중소기업 대출 금리는 평균 5.28%로 2022년 10월부터 16개월 연속 5% 선을 유지하고 있다. 중소기업 대출 잔액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지난달 말 1006조2000억 원으로 지난해 11월 말(1003조8000억 원)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캠코는 추가로 자금 지원도 고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