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4.9%…8분기 연속 목표 초과

입력 2026-02-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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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지난해 4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34.9%(3개월 평균 잔액 기준)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2년 전 새 기준 도입 이후 8개 분기 연속 목표치를 웃돌았다.

신규 취급액 기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48.8%로 집계됐다. 기준치를 큰 폭으로 넘어섰다.

토스뱅크는 2025년 4분기까지 개인신용평점 하위 50%(870점 이하·KCB 기준) 차주를 대상으로 신용대출을 공급했다. SOHO등급 4등급 이하(KCB 기준) 개인사업자 대상 대출도 확대했다. 이 기간 공급한 중저신용자 대출은 총 9조6000억원이다.

개인사업자 대출에서도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66.3%(4분기 말 잔액 기준)를 기록했다. 소상공인 대상 포용금융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햇살론 누적 공급액은 4분기까지 1조3900억원으로 집계됐다. 새희망홀씨II 등 정책상품도 출시해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했다. 자체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통해 차주 정상화도 지원하고 있다.

토스뱅크는 대환대출 신용평가모형 고도화, 대안정보 기반 개인·개인사업자 특화 모형 개발 등 심사 체계 개선도 병행하고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기술 기반 신용평가모형 고도화는 중저신용자 포용금융을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기반”이라며 “데이터 기반 심사 전략을 혁신하고 자체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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