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한국과학기술지주와 1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기술지주회사의 M&A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은 기술지주회사가 출자한 우수 기술기업의 M&A를 촉진하고 벤처투자 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보의 민관협력 M&A 플랫폼과 KST의 기술기업 네트워크를 연계해 중
한국남부발전은 28일 부산 본사에서 전사가 참여하는 '2026년도 예산안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심의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토론회가 "민생안정을 위한 투자 활성화 및 회사 재무건전성 확보 방안"에 대한 건설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사장은 예산 효율화를 통해 절감
유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출자회사 팝바이오텍(Pop Biotechnologies)이 알츠하이머 치료백신 개발 관련 미국 국립보건원(NIH) 연구과제에 선정돼 250만 달러(약 3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는 ‘SNAP™ 플랫폼을 적용한 베타아밀로이드 및 타우 기반 펩타이드 다중항원 치료백신 개발’로 팝바이오텍이 주관하고 뉴
연료 안정·요금 조정·자구노력…영업이익 5조 8895억·8개 분기 연속 흑자판매단가↑·SMP↓로 수익성 개선…매출 46조1741억
한국전력이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5조8895억 원을 기록해 8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한전은 연료가격 안정과 요금 조정, 자구노력의 효과를 주요 배경으로 제시했다.
한전이 12일 발표한 상반기 결산 결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전일 서울 성동구 ㈜펀진 사옥에서 출자회사 간 기술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K-AI Family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술교류회에는 위성/AI 분야의 펀진, 코난테크놀로지, 메이사, 젠젠AI과 위성통신 장비와 무인기 분야 전문기업인 제노코와 디브레인 등 관련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AI Family
한국전력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효율적 지배구조 정착에 나섰다.
한전은 24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함께 '자율·책임경영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출자회사의 자율경영을 보장하고, 경영성과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국동서발전이 풍력 발전량 예측을 주제로 한 인공지능(AI) 공모전을 열고, 청년 인재 발굴과 에너지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21일 ‘2025 풍력 발전량 예측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는 동서발전의 출자회사인 경주풍력발전의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전량을 예측하는 AI 알고리즘을 개
손정의 “초지능 미래, 전례 없는 컴퓨팅 능력 필요”암페어, AI 반도체 설계 전문대규모 데이터 처리도 강점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인공지능(AI) 분야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미국 반도체 설계회사 암페어컴퓨팅을 65억 달러(약 9조5000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고려아연 임시주총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28일 심문 종결…늦어도 내달 7일 전 결론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이 법원에 제기한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 결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결과가 늦어도 다음 주 중 나올 예정이다. 법원의 결정에 따라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향방이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50부는
한국남부발전이 출자회사 3사와 손잡고 일가정 양립 지원을 통한 저출산 극복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12일 울산시에 있는 KOSPO영남파워에서 KOSPO영남파워와 대구그린파워, 한국파워엔지니어링서비스 등 출자회사 3사와 '출자회사 육아휴직 지원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출자회사 육아휴직 지원 프로그램'은
한국남부발전이 무탄소에너지(CFE)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남부발전은 12일 부산 본사에서 2035년 남부발전의 새로운 미래상을 담은 ’KOSPO 2035 New 비전’과 ’비전 달성을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을 선포했다고 13일 밝혔다.
남부발전의 새롭게 선포된 중장기 비전 및 경영전략은 탄소중립 달
한국거래소는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이 해외 출자회사인 캄보디아거래소(CSX)의 주주 간 협의 및 현지 금융당국과의 소통을 위해 5일 출국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거래소는 2011년 캄보디아 정부와 공동으로 합작거래소를 설립해 45%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정 이사장은 힌 사힙 경제재정부 차관(CSX 이사장 겸임)과 석호 홍 CSX CEO를 만나 캄보
개발 중인 ‘아필라’에 도입 예정미국, 중국 등 AI 탑재 확대 추세
소니와 혼다가 2026년 출시하는 전기자동차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0일 보도했다.
현재 소니와 혼다는 공동 출자회사인 소니혼다모빌리티를 통해 전기차 ‘아필라’를 개발하고 있다. 아필라는 2026년 일본과 미국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26일 이사회 열고 조직개편안 의결
KDB산업은행이 부산에 ‘남부권본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신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본점의 부산 이전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사실상 이전 효과를 내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산업은행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산업은행은 남부권 지역의 기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는 14일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EuCorVac-19)’의 임상3상에서 대조군 대비 면역원성에서 우월성과 혈정전환율에서 비열등성을 보이며 1차종결점을 충족시킨 결과를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임상3상에서 만 18세 이상 필리핀 성인 약 2600명을 대상으로 유코백-19(2004명)와 대조백신으로 아스트라제네카
한국남부발전이 변화하는 발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발전설비 안전관리 및 자재품질 리스크 관리 방안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남부발전은 지난달 29일부터 6월 3일까지 부산 본사에서 '발전운영 패턴변화 대응 전사 설비 부서 기술 워크숍'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경영진과 본사 및 사업소, 출자회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워크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출자회사를 찾아 발전설비 운영과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이 사장은 14일 울산시에 있는 476㎿(메가와트) 규모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 코스포영남파워 발전소를 방문해 발전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안전을 점검했다. 또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매진 중인 발전 현장의 직원을 격려하며 기본에 충
한국서부발전이 국내 주요 출자회사를 대상으로 혁신 방안과 경영 목표를 보고받았다.
서부발전은 13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동두천드림파워 △신평택발전 △청라에너지 △코웨포서비스 등 출자회사에 새로 임명된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경영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각 사 대표이사는 서부발전에 현안 해결을 위한 경영혁신 전략과 임기 동안 달성
한국남동발전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남동발전은 27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협력,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체 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5일 보호예수에서 풀리는 박소연 회장과 김진우 부회장의 보유 주식에 대해 "1주도 매각할 계획이 없다"라고 2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규정에 따라 2021년 2월 5일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상장 이후 대주주의 의무보유 및 자진 보호예수된 주식은 총 613만8470주다. 회사 측은 대주주의 보호예수 해제에 따른 물량 출회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