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훈 감독의 ‘암살’이 한국영화로는 12번째로 개봉 25일만에 1000만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 5일 개봉한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이 27일 현재 973만명을 기록해 29일쯤 1000만 돌파가 확실시 되기 때문이다. 영화 최대성수기인 8월이라는 점을 감안 하더라도 한국영화시장 규모를 감안할 때 한 달에 한국 영화 두편이 1000만 관객을 동원한 것은 큰 의미가...
최동훈 감독은 “로케이션 탐방을 위해 상하이를 찾았을 때 그 당시 그 시절의 기운을 느끼며 시나리오 작업을 했다. 중국 셩창 세트의 작은 운하 마을에서 임시정부를, 처둔 세트에서는 명치정(명동)의 미츠코시 백화점 외관을 재현했다. 후반부 암살단의 주무대인 백화점 내부 장면은 완성하는 데 7개월 정도 걸렸다”고 설명했다.
처둔 세트장은 1930년대를...
최동훈 감독은 당시 경성과 상하이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중국 10대 세트장인 상하이 처둔, 셩창, 라오싱 세트장에서 한 달간 24회에 걸친 로케이션 촬영을 했다.
영화의 주요 배경인 1933년 경성 서소문거리는 경기 고양시 오픈세트에서 진행됐다. 3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4100평 규모의 세트를 제작했다. 전체 면적 약 5500평 부지에 저격이 일어나는...
‘암살’은 ‘도둑들’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의 차기작이자 순제작비 180억원이 투입된 대작이다. 여기에 이정재·하정우·오달수 등 충무로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했지만 전지현의 시선은 ‘여배우’에 쏠려 있었다.
‘여배우 기근’은 충무로에선 고착화된 현상이다. 여배우 주연의 작품이 거의 없고, 시나리오가 있다고 해도 캐릭터를 소화할 배우가 부족한...
‘도둑들’ 최동훈 감독의 차기작이자 순 제작비 180억원이 투입된 대작이었고, 이정재ㆍ하정우ㆍ오달수 등 충무로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한 ‘암살’이었지만 전지현의 시선은 ‘여배우’에 쏠려 있었다.
‘여배우 기근’은 충무로에선 기정사실로 된 현상이었다. 여배우 주연의 작품이 거의 없고, 시나리오가 있다고 해도 캐릭터를 소화할 배우가 부족한 상황을...
지난 15일 최동훈 감독의 영화 ‘암살’이 한국영화로는 12번째로 1000만관객을 돌파했다. 이기록과 함께 오달수의 흥행 신기록도 또 하나 수립됐다.
오달수는 2002년 ‘해적, 디스코왕 되다’로 영화계에 진출한 뒤 배우로서 출연한 영화 관객이 10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국제시장’까지 관객 동원 1억 명을 돌파해 국내 유일의 1억명 흥행기록 배우로...
이 영화를 제작한 최동훈 감독은 2012년 ‘도둑들’에 이어 두 번째로 1000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윤제균 감독(‘해운대’, ‘국제시장’)에 이어 천만 영화 두 편을 만들어 낸 2번째 감독이 됐다.
지난 달 22일 개봉한 ‘암살’은 순제작비 180억원으로 톱스타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가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오락적인 재미와...
12일 소설가 최종림(64)씨는 '암살'이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며 10일 최동훈 감독과 제작사 케이퍼필름, 배급사 쇼박스를 상대로 100억원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최씨는 '암살'이 여성 저격수가 주인공이고 김구 선생이 암살단을 보내 일본 요인과 친일파를 제거하는 점에서 자신의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제작사...
최동훈 감독이 여성독립군 사진을 보고 영감을 받아 탄생시켰다는 ‘안옥윤’은 서로군정서에서 활동하며 사이토 총독 암살을 기도한 남자현 지사를 떠올리게 한다.
여성 독립운동가의 수는 얼마나 될까. 보훈처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발굴된 여성 독립운동가는 1931명이며, 입증할 자료가 없어 그 중 포상을 받은 건 248명에 그친다고 한다. 남성 독립운동가에...
앞서 지난 10일 최씨는 서울중앙지법에 최동훈 감독과 제작사 케이퍼필름, 배급사 쇼박스를 상대로 100억원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뿐만 아니라 ‘암살’ 상영 중단을 요구하며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도 냈다. 가처분 심문은 13일 오후에 열린다.
암살 코리안메모리즈 표절 소식에 네티즌은 “암살 코리안메모리즈, 저것 가지고 표절이라는 건 좀”...
최종림 ‘암살’ 표절 의혹
‘암살’이 천만 관객을 앞두고 소설가 최종림 씨로부터 표절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최동훈 감독이 밝힌 인터뷰 내용이 눈길을 끈다.
12일 오후 방송된 YTN ‘호준석의 뉴스인’에서는 ‘암살’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이 출연했다.
최동훈 감독은 “천만을 눈앞에 둔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다른 분들의 생각은 기뻐할 거라고...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소설가 최종림(64) 씨는 지난 10일 최동훈 감독과 제작사인 케이퍼필름, 배급사 쇼박스를 상대로 100억원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최씨는 또 영화 상영을 중단해달라는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도 함께 냈다.
손해배상 소송은 저작권 전담 재판부인 민사13부(재판장 김현룡 부장판사), 가처분 사건은 민사50부(재판장 조영철...
최동훈 감독의 영화 ‘암살’이 800만 고지를 밟았다.
배급사 쇼박스는 ‘암살’ 개봉 17일째인 7일 오전 10만명 이상을 모아 800만명을 넘어
섰다고 밝혔다.
개봉 3주차에 들어선 ‘암살’은 7월 30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 개봉하면서 잠시 주춤하다가 다시 관객 몰이를 하고 있다. 영화 전문가들은 ‘암살’이 15일 광복절...
연출과 시나리오를 맡은 최동훈 감독은 이틀 전 기사를 통해 처음 이 소설을 알게 되었고, 최종림이 주장하는 내용은 ‘암살’과 전혀 다른 전개와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퍼필름 측은 최종림이 주장하는 유사점에 대해 아래와 같이 사실관계를 밝혔다.
△최종림 측이 흡사하다고 주장하는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와 영화 ‘암살’의 배경은 연도부터...
최동훈 감독의 ‘암살’이 개봉 11일 만에 관객 수 600만명을 돌파하며 침체에 빠진 한국영화의 부활의 선도자 역할을 하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1일 전국 1050개 스크린에서 관객 58만5705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가 600만5639명을 기록했다. 개봉 11일 만에 600만명 관객 돌파는 올해 선보인 한국영화 가운데 가장...
전지현·하정우 주연 ‘암살’ 600만명 돌파…올 개봉 한국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
최동훈 감독의 한국영화 ‘암살’이 개봉 11일 만에 관객 수 6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지난 2012년 10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크게 성공한 최동훈 감독의 전작 ‘도둑들’의 600만 고지 돌파 시점과도 같다.
이에 따라 최 감독이...
로버트 드니로와 연기해도 호흡이 잘 맞을 것이다”‘암살’최동훈 감독의 말이다. “오달수형은 어떤 상대든 잘 맞춰주는 실력파 배우다. 오달수 형은 제가 어떤 애드리브를 해도 다 받아준다. 흡수하는 능력이 대단하다.” ‘조선명탐정1,2’의 주연 김명민이다. “오달수라는 배우를 염두에 두고 배역을 구상 했지요” 영화 ‘올드보이’ 박찬욱 감독과 ‘국제시장’...
개봉 3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 개봉 5일째 300만 관객을 동원한 ‘암살’의 흥행 속도는 최동훈 감독의 전작 ‘도둑들’을 포함해 ‘괴물’ ‘설국열차’보다 하루 빠른 속도이다.
‘암살’에 이어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이 14만81명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 누적 관객 수 333만9167명을 돌파했다.
‘극장판 요괴워치: 탄생의 비밀이다냥!...
이런 반응을 예상이라도 한듯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 최동훈 감독은 극중 안옥윤이 안경을 쓰지 않으면 명중을 할 수 없다는 특징을 살려 특별히 정성을 쏟으며 의상은 물론 안경 소품 하나까지 남다른 의미를 두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한 영화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극 흐름상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지현의 안경을 구하기 위해 안경 전문가들의 조언을 구하는 등 오랜...
개봉 3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 개봉 5일째 300만 관객을 동원한 ‘암살’의 흥행 속도는 최동훈 감독의 전작 ‘도둑들’을 포함해 ‘괴물’ ‘설국열차’보다 하루 빠른 속도이다.
‘암살’에 이어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이 28만829명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 누적 관객 수 319만9058명을 돌파했다.
또 ‘극장판 요괴워치: 탄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