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션’, ‘암살’ 최동훈ㆍ‘베테랑’ 류승완 감독도 반했다

입력 2015-10-06 1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쪽부터 '암살' 최동훈 감독-'베테랑' 류승완 감독(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위쪽부터 '암살' 최동훈 감독-'베테랑' 류승완 감독(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암살’ 최동훈 감독과 ‘베테랑’ 류승완 감독이 영화 ‘마션’(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감독 리들리 스콧)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6일 영화계에 따르면 최동훈 감독과 류승완 감독은 최근 ‘마션’을 관람하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오는 8일 개봉을 앞둔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나사)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그린 영화다.

2012년 ‘도둑들’에 이어 ‘암살’로 두 편의 1000만 영화를 탄생시킨 최 감독은 ‘마션’에 대해 “너무 유쾌하고, 아주 흥겨웠다”고 전했다.

이어 최 감독은 “한 인간의 생존을 보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환희가 느껴진다. 여러분을 정화시킬 수 있는 영화”라고 설명하며 “화성에 간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꼭 보기 바란다”고 추천했다.

‘베테랑’을 역대 13번째 1000만 영화 반열에 올려 놓은 류 감독은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스케줄로 매우 피곤했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영화를 관람했다”며 ‘마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류 감독은 또 “‘그래비티’만큼의 긴장감과 ‘인터스텔라’만큼의 스케일을 느낄 수 있다”고 전하며 “유머러스하면서 가슴을 뜨겁게 만들고, 아주 보편적인 이야기를 다루면서 새롭게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1: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24,000
    • +1.45%
    • 이더리움
    • 4,626,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894,500
    • +2.29%
    • 리플
    • 3,084
    • +1.28%
    • 솔라나
    • 198,900
    • +0.45%
    • 에이다
    • 629
    • +1.13%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85%
    • 체인링크
    • 20,630
    • -0.96%
    • 샌드박스
    • 208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