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교수는 1986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행정안전부 국장,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부(전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전략국장, 우정사업본부 본부장, 청와대 행정관 등을 거쳤다. 박근혜 정부 시절엔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주기환 광주시당위원장과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이 비례대표 후보 신청을 위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국민의미래에...
더불어민주당이 5일 서울 서대문구갑 후보자로 권지웅 전세사기접수센터장·김규현 전 서울북부지검 검사·김동아 변호사·성치훈 전 청와대 행정관·전수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등 5명을 최종 선정했다.
안규백 민주당 전략공천위원장은 이날 오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서울 서대문구갑 출마 신청자들의 서류심사 및 면접을 진행해 공개오디션...
더불어민주당이 ‘사천’ 논란이 일었던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의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 ‘전략 공천’을 철회하고, 2인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권 전 비서관과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현역인 서동용 의원이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5시쯤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해당 선거구 건을 논의한 끝에 서 의원과 권 예비후보 간...
새진보연합은 5일 국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고 기본소득당 출신 용혜인 의원과 한창민 사회민주당 공동대표, 최혁진 전 청와대 사회경제비서관 등 3명을 비례 후보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새진보연합은 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열린민주당의 총선용 연대체다.
앞서 민주당은 새진보연합과 진보당에 각 3명, 친야 시민단체 연합정치시민회의 몫 4명 등...
앞서 민주당은 1일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을 여성전략특구로 지정, 현역 서동용 의원을 컷오프(공천 배제)하고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을 단수 공천했다. 다만 권 전 비서관이 지난 대선 선대위에서 김 여사를 보좌하는 배우자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 등을 두고 당 안팎에서 사천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서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 고양병에선 이기헌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지역구 현역인 홍정민 의원과의 결선투표에서 승리해 공천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현역 양경숙·홍정민 의원은 낙마했다. 홍 의원은 경선 탈락 직후 페이스북에 “이기헌 후보와 민주당의 승리를 기원한다”며 “민주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밝혔다.
충남 천안을은 영입 인재 이재관 전...
공천이 막바지를 향해 가는데다, 공천 과정에 반발했던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당 잔류를 결정하면서 내홍이 잦아드는 분위기가 되자 곧바로 현장 지원에 나섰다는 해석도 나온다.
이 대표 종로 일정은 이날 오전 9시 임 전 실장이 페이스북에 잔류 결정을 알린 지 2시간 정도 뒤에 언론에 추가로 공지됐다.
이 대표는 곽 변호사와 노 전 대통령의 딸 노정연씨와...
이 공동대표는 전날 회견을 예정했지만,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민주당 탈당파 의원들과 연대 논의를 위해 전날 출마 기자회견을 연기한 바 있다.
이 공동대표는 가장 먼저 대선 후보 경선 탈락, 민주당 탈당 등을 언급하며 “광주전남 시도민 여러분이 저에 대해 많이 아쉽고 서운해 하신다는 것을 잘 안다”며 “모든 게 제가 부족한 탓”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전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를 바꿔야 한다, 시대를 개척해야 한다는 소명감이 분당으로의 도전을 결심하게 했다"며 "청와대와 강원지사, 3번의 국회의원을 경험한 이광재가 분당 판교의 미래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그는 "나라는 G10 국가가 됐는데 국민 삶의 질은 35위"라며 "재건축을 통한...
불출마를 선언한 이탄희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용인정에서는 최근 복당한 이언주 전 의원과 이 지역 예비후보인 이재명 대표 측근 이헌욱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이 3자 국민 경선을 치르게 됐다.
불출마하는 오영환 의원 지역구인 의정부갑은 영입 인재 1호 인사인 박지혜 변호사와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아들인 문석균 김대중 재단...
윤 대통령이 지난해 추석 당일인 9월 29일 일본 원자폭탄 피해 재일동포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실시한 오찬에서 "한일 관계를 더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우리 동포를 잘 살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5월 한일정상회담 이후 일본과 반도체 공급망뿐 아니라 인공지능(AI)·우주 등 첨단산업 분야...
이에 따라 25일 단수 공천을 받았던 이 정책위의장은 박노원 전 청와대 행정관, 이석형 전 함평군수와 3인 경선을 치르게 됐다.
아울러 재심위는 광주 서갑 현역 송갑석 의원·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간 2인 경선 결정을 박혜자 전 의원까지 포함한 3인 경선으로 변경했다. 이러한 내용은 향후 최고위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경기 안성에선 윤종군 안성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 최혜영 의원(비례대표)과의 경선에서 승리했다.
그 밖에 경기 고양갑(김성회)·강원 원주갑(원창묵)·강원 강릉(김중남)·충남 보령서천(나소열)의 본선 후보가 확정됐다.
3자 경선으로 치러진 경기 고양병은 현역 홍정민 의원과 이기헌 전 청와대 시민참여비서관의 결선으로 가려진다.
서울 송파병에서는 김근식 전 당협위원장이 김성용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경선에서 이겼다. 3인이 경쟁한 부산 동래구의 경우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현역 김희곤 의원과 서지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실 행정관이 경선 결선을 하게 됐다. 경북 포항·남·울릉에서는 현역 김병욱 의원과 이상휘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다.
전날(27일) 전략선거구인 서울 중성동갑 공천에서 탈락한 '친문 핵심'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도부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전략공천 재고를 공개 요청하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친문 고민정 최고위원은 임 전 실장 탈락 직후 직을 사퇴했다. 다만 이미 결론이 난 중성동갑 공천 결과가 뒤바뀔 가능성은 적다. 친문이 집단 행동에...
4·10 총선을 앞두고 서울 중성동갑 출마를 선언했던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28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향해 "중성동갑에 대한 전략공관위 추천의결을 재고해달라"고 촉구했다. 앞서 전략공관위는 전날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결과 통합을 복원하고...
친명(친이재명) 성향 유튜브에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공천 배제 주장에 동조하는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이 된 박영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이 28일 자진 사퇴했다.
민주당은 이날 언론에 "박 위원은 유튜브 방송에서의 발언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고 공지했다.
앞서 박 위원은 26일 친명 성향 유튜브 채널 '이동형TV'에 출연해...
특히 같은 날 오전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이 '친문 핵심'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서울 중성동갑에서 컷오프(공천 배제)하고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전략공천을 발표한 당일 마련된 의총이었던 만큼 친문의 불만이 폭발했다. 의총에 앞서 친문 고민정 의원이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기도 했다.
특히 의총에서 친문 4선 홍영표 의원은 이 대표를 향해...
청와대 영빈관에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의료개혁' 필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의사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고 여러 차례 설명한 윤 대통령은 "국민이 아플 때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다면 국가가 헌법적 책무를 다하지 못하는 것이 된다"며 복지 핵심은 '의료'라고 강조했다.
의료계가 요구한 사법 리스크...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의료개혁', '2024년 늘봄학교 준비' 논의 차 주재한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인 의료 개혁과 늘봄학교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국 17개 시도지사와 시·도 교육감이 처음 한자리에 모인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는 한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