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방역 작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각 군부대의 특수장비와 인력이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작전에 투입됐다. 설 연휴부터 인력 400여 명이 장비 178대를 활용해 전국적으로 90여 건 이상의 방역 지원을 완료했다. 투입된 장비 중
최근 구제역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정부가 전국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과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철새 도래 시기가 지나가면서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까지 전국 우제류 1060만 마리에 대해 구제역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제역은 올해 5월 10일 충북 청주시 소재 한우
세종 축산업자, 이동제한 무시하고 철원군에 돼지 팔아 구제역 전파“살처분 보상금 지급은 지자체 의무…이동제한명령, 배상 근거 아냐”
지방자치단체가 가축 전염병 확산에 책임이 있는 사람에게 직접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없다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강원도 철원군이 세종시에서 축산업을 하는 A 씨 등을 상대로 낸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이 23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현장을 방문해 농가지원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 회장은 이날 철원지역을 방문해 양돈농장의 멧돼지 차단 울타리 방역과 설비를 점검하며 "지난해 10월 9일 이후 사육돼지에서는 ASF가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야생 멧돼지에서 ASF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 상황이라 긴장의 끈을 놓치면
전국 양돈농가를 불안에 떨게 했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대규모 살처분이라는 특단의 조치로 더 이상 확대는 되지 않고 있다. 정부의 조치가 전국 확산을 막았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는 반면 축산농가에 대한 과한 조치 선례를 남겼다는 지적도 나온다.
올해 9월 16일 처음 발생한 ASF는 10월 9일 이후 사육 농가에서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다만 야
더불어민주당이 14일 강원도 철원군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안의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과 관련해 "북한과 방역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주말 민통선 내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비무장지대(DMZ) 안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들어 구제역 발생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방역조치 강화로 신고 기피 농가가 드러난 때문이라고 1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해 12월 26건이었던 구제역 발생건수는 올해 1월 45건, 2월 48건을 기록했으나 올해 3월 들어 발생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달에는
세종시에서 지난달에 이어 또 구제역이 발생한 것으로 9일 밝혀졌다. 이 지역 구제역 발생 농장주가 감염이 의심되는 돼지들을 강원도 철원, 경남 양산, 경기도 포천과 남양주 등 4개 농장에 분양한 것으로 알려져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는 “돼지 1600여마리를 키우는 세종시 연서면 소재 농가에서 8일 구제역이 발생했으나 의심신고 전 돼지를
북한 구제역 NLL해상사격훈련
북한에서 올해 초 처음 발생한 돼지 구제역이 평양과 황해북도 지역에서 크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이 지난 24일 농업성 수의방역국 리경근 국장 명의로 세계동물보건기구에 보낸 문건에서 이같이 드러났다.
문건에 따르면 평양 력포구역과 락랑구역, 황해북도 중화와 강남 지역에서 추가로 돼지 1천682 마리가 감
서울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시내 곳곳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울·경기와 강원북부지역 등에 내린 폭우로 잇따라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28일 오전 8시 현재 4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수도권에 사흘째 강한 비가 이어지면서 수도권 물폭탄으로 인한 피해는 이날 오전이 최
강원도는 구제역 발생 후 87일 만인 18일 구제역이 발생한 13개 시ㆍ군 전 지역의 가축 이동제한을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가축 이동제한 해제는 축종별 마지막 발생일로부터 3주가 지난 후 임상검사를 시행해 이상이 없으면 해제한다.
소와 기타 우제류는 지난 2월 20일 삼척 등 4개 시ㆍ군을 시작으로 지난 9일 철원군이 해제됐고
강원도가 최근 도내 14개 시.군의 매몰지 457곳 중 대규모 119곳을 자체 점검한 결과 모두 40곳의 매몰지가 보강 공사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강원도에 따르면 대규모 매몰지 119곳 가운데 25곳은 계곡이나 경사지에, 15곳은 하천 인근에 있는 등 보강공사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구제역 살처분가축 매몰지 전담부서를 설치해 전담
침출수 중간 검사결과 구제역 및 탄저균 검출은 없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이주호)는 현재까지 7개 시군 15개 매몰지 30개 시료의 침출수 중간 검사결과 구제역 및 탄저균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1일 밝혔다.
시료는 경기 10개소(이천 4, 안성 1, 평택 2, 여주 3), 충남 1개소(천안 1), 강원 4개소(철원 1, 춘천 3)에서 침출수
구제역에 이어 AI까지 '가축전염병'이 전국으로 퍼졌다.
지난해 11월 경북 안동에서 시작된 구제역은 8일 현재 인천, 경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등 109곳으로 급속히 늘어났다. 충청과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는 충남, 전북, 전남 등 3개 시.도, 3곳으로 확산됐다. 서울,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가축전염병이 확산된
구제역 확산에 따른 매몰 대상 가축이 7일 100만마리를 넘어서 구제역 피해액수가 9000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날 전남 영암의 오리농장에서는 전염성이 강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살처분이 이뤄졌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7일 오전 8시 기준으로 구제역 매몰 대상 가축이 107만5015마리를 기록해 6일(94만83
한파에 한국경제가 꽁꽁 얼어붙었다.
14일째 몰아치는 한파와 폭설에 폭설로 물류가 마비되는가 하면 공장 가동이 전면 중단되기도 했다. 공항마다 결항사태가 빚어지는가 하면, 신선식품 가격은 폭등하고 있다. 게다가 추위에 방역활동이 효력을 내지 못하면서 구제역은 통제불능 상태로 확산되고, 신종플루마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정부의 방역조치도 아무런 소용이 없어요. 내 새끼 같은 소·돼지 수십·수백 마리가 매일 살처분 되는 걸 보니 가슴이 아파 살 수가 없어요.”
사상 최악·최대 규모의 구제역이 축산 농민들의 가슴을 갈기갈기 찢어놓고 있다. 방역당국은 살처분·매몰 방법이 효과를 내지 못하자 최후의 수단인 예방백신 접종 카드를 꺼냈다.
그러나 초기 대응 부실로 이미
“정부의 방역조치도 아무런 소용이 없어요. 내 새끼 같은 소·돼지 수십·수백 마리가 매일 살처분 되는 걸 보니 가슴이 아파 살 수가 없어요.”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에 그동안 자식처럼 애지중지하며 키운 소 돼지가 독극물 주사에 죽어 나가는 것을 보면서 전국 축산 농가 곳곳에서 탄식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구제역이 경북 안동을 넘어 경기
강원 최전방지역인 철원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강원도는 의심 신고된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김모씨의 한우농가 가축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관우리 농가는 전날 오후 한우 280마리 중 2마리가 거품 섞인 침 흘림과 입술 수포 등의 증상을 보여 국립과학수의검역원에서 시료를 채취해 검사를 벌였
명품 한우로 유명한 강원 횡성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영천의 종돈장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다.
24일 농림수산식품부는 경북 영천시 화남면 금호리 농장의 돼지가 사료섭취 저하 등의 구제역 의심 증세를 보여 의심 신고를 받고 정밀 검사 결과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영천 농장은 돼지 2만4000마리를 대규모로 키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