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의 기원부터 신약 개발까지⋯올바른 약물 사용 문화 확산 취지로 마련
서울시립과학관이 이달 25일부터 내년 4월 12일까지 약의 역사와 과학,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 '그 약, 알고 먹나요?'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올바른 약물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사전 설문조사에서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한 일반의약품, 부
교실이 잠잠했다. “선생님, 이럴 땐 AI한테 물어보면 되잖아요?” 수업 도중 학생의 짧은 한마디에 공기가 멈췄다. 교사는 순간적으로 말을 잇지 못했다. 책상 위의 노트북보다, 손 안의 스마트폰이 먼저 열리는 시대. 아이들이 교사에게 질문하는 일은 점점 줄고 있다.
대화창 속 인공지능은 언제든 대답하고, 위로하며, 지친 마음을 가볍게 어루만진다. AI는
획일화된 문화탓에 고급인력 이탈맞춤형 진로지도로 자원 활용하고한국서 정주하게끔 여건 갖춰줘야
지난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슈퍼위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소위 부자보이즈 회동이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이재용·정의선 회장이 함께 만나 치맥을 즐긴 것인데,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을 뿐 아니라 다음 날 젠슨 황이 우리 대통령
‘2025 이천시 청소년진로체험박람회’서 치킨 나눔푸드트럭 ‘BB-Car’에서 즉석 조리한 제품 전달
제너시스BBQ 그룹이 이천시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1일 밝혔다.
BBQ는 17일 이천시청 앞 광장 일대에서 진행된 ‘2025 이천시 청소년진로체험박람회’에서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치킨을 기부했다.
대교에듀캠프가 청년재단과 함께 경계선 지능 청년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교육 프로그램 '잠재성장캠퍼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 진입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청년들이 사회 진출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됐다.
잠재성장캠퍼스는 △의사소통·직장 예절 등 기본 소양 교육 △OA등 사무
미래에셋희망재단은 광주·전남 지역 청소년들의 금융 이해도 향상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2025 금융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캠프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세이지우드 여수경도에서 진행됐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총 240명이 참가했다. 금융빌리지 체험, 금융권 직업 탐색 등 다양한 교육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가 7월 한 달간 영케어러(가족 돌봄 청소년)를 위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직업과 문화를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직업인 특강과 문화 교육을 결합해 자존
중학생 10명 중 4명은 스스로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몰라 희망하는 직업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 직업이 있는 초등학생은 운동선수를, 중·고교생은 교사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학생 희망 직업 조사 결과 초등학생의
교육부가 30일 향후 5년간 진로교육 비전과 세부추진과제를 제시하는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2023~2027)'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전국민의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이라는 비전 아래 초등부터 성인까지 전 생애에 걸친 진로교육을 지원하는 내용 담겼다.
먼저 초등학교에서부터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초등
환경부에서 2011년부터 운영 중인 서울대학교 '그린리더십 인증 교과과정' 확대를 위해 2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한다. 이들 대학은 연간 5000만 원의 지원을 받아 청년세대 그린리더를 양성한다.
환경부는 청년세대의 친환경 주도층인 그린리더 양성하기 위해 이달 28일까지 '그린리더십 인증 교과과정'을 운영할 대학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그린리더십
음악 콘서트홀과 도서관 건축 설계로 약간의 명성을 가진 필자의 친구는 대학 시절 일본 건축학자의 다음과 같은 말을 들려준 적이 있다. “좋은 동네는 여러 사람이 북적거리고 살며 멀지도 않고 가깝지도 않은 곳에 사람에게 필요한 가게나 상점들이 자리 잡은 곳”이라고 말이다. 나는 이 말에 수긍하였다. 국가의 경쟁력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배우고 관련 분야 업무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열린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NIBR)은 2023년 1학기 '생물다양성 교육' 과정 참가자를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14일부터 국립생물자원관 홈페이지(www.nibr.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
로저 페더러는 10대에 들어서야 테니스를 시작했다. 그는 스키, 레슬링, 수영, 스케이트보드, 야구, 핸드볼, 테니스, 탁구 등을 아주 어릴 때부터 경험했지만 제대로 운동을 한 것은 또래 선수보다 한참 늦었다. 하지만 그는 프로 세계 입문 후 어릴 때부터 테니스에 올인했던 많은 선수들을 꺾으며 테니스의 황제로 시대를 풍미한다. 반면 타이거 우즈의 아버지는
서울 관악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산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진료교육에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8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 미니 박람회’를 개최해 △가상현실(VR) △홀로그램 △자율자동차 △드론 △3D펜 △픽셀아트 등 총 6종의 4차 산업 핵심기술 체험기회를 마련하고, 미래과학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한국 산업발전 원동력…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도 융합직업계열고 진학 중학생 주대상, 게임·미션으로 흥미 유도
“숙련기술체험관을 통해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진로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길 바랍니다.”
이정갑 한국잡월드 숙련기술체험관 팀장은 17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11일 개관한 숙련기술체험관의 설립 취지에 대해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사태가 쏘아 올린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문제가 연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면서 사회적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인천공항공사가 비정규직 보안검색 노동자 1900여 명을 청원경찰 신분으로 직접 고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대한 갑론을박이 계속되는 형국이다.
전문가들도 이번 인국공 사태에서 나타
스마트팜 컨설턴트, 스마트헬스케어전문가 등 17개 직업이 혁신성장 산업의 유망 직업으로 꼽혔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은 3일 혁신성장 8대 분야의 대표적인 직업 정보와 국내외 산업 동향, 현직자 인터뷰 등을 담은 '2020 청년층 혁신성장 직업전망' 책자를 발간했다.
혁신성장은 우리나라 경제·사회 구조와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사람
정의당 대표 시절에 청년 정치인을 육성하기 ‘진보정치 4.0 아카데미’를 열었다. 지난해에는 그 수강생들과 함께 독일도 다녀왔다. 모범적이라는 독일의 정당 문화를 배우고, 청년 정치인을 만나기 위한 방문이었다. 그곳에서 좌우 주류 정당인 기독교민주연합(CDU)와 사회민주당(SPD)은 물론 좌파당(Die Linke)이나 녹색당(BUNDNIS 90/DIE GR
# 수능이 끝나고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나에게 찾아온 캠프 참여의 기회. 기대하지 않았지만, 지도자 선생님들과 2박 3일을 함께 하면서 내가 미처 몰랐던 나의 장점을 찾아보고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018년, '꽃보다 영덕' 캠프 참가자〉
여성가족부는 이달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설계를 할 수
초중등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에 중등회원을 위한 학습 및 진로 로드맵 관리 서비스 ‘나대로’가 신설된다. 급변하는 교육의 흐름 속에서 학생 스스로 꿈과 미래를 탐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는 홈런 전용 학습기에서 ‘나대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바뀌는 입시제도와 직업세계를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