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닝브랜즈그룹 ‘다인어스’가 7월 5일 전북 지역 영케어러(가족 돌봄 청소년)와 함께한 진로 멘토링 활동이 끝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다이닝브랜즈그룹)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가 7월 한 달간 영케어러(가족 돌봄 청소년)를 위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직업과 문화를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직업인 특강과 문화 교육을 결합해 자존감 향상과 진로 동기 부여에 집중했다.
7월 29일에는 서울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에서 경찰 강연 단체 멘토링이 진행됐다. 현직 경찰의 진로 이야기와 사회적 역할을 들으며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같은 달 26일에는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요리연구가 직업 체험이 이뤄졌다. 멘티들은 식재료 손질부터 조리 과정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요리사의 실제 업무를 경험했고, 팀 활동을 통해 협업의 가치도 체득했다. 5일에는 전북 청을전통문화원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전통문화와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강민석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