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4차 산업 미니박람회’ 등 청소년 진로 체험의 장 마련

입력 2022-10-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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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미니박람회에 참석한 청소년들. (자료제공=관악구)
▲4차 산업 미니박람회에 참석한 청소년들. (자료제공=관악구)

서울 관악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산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진료교육에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8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 미니 박람회’를 개최해 △가상현실(VR) △홀로그램 △자율자동차 △드론 △3D펜 △픽셀아트 등 총 6종의 4차 산업 핵심기술 체험기회를 마련하고, 미래과학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어냈다.

박람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의 개념과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현장에 설치된 드럼 치는 인공지능 개미 로봇과 메타버스 영상 큐브는 청소년들이 신기술이 구현하는 ‘미래’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4차산업 미니박람회는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현재 관내 모든 중학교 1학년 자유 학년제 체험과정에 도입 운영 중이다.

관내 중학교에서 진행되는 4차산업 미니박람회는 드론, ICT,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3D프린터,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학교여건에 따라 최소 5종에서 최대 8종까지 체험을 부스를 설치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청소년 축제 ‘청아즐’(청소년들이 아무 생각 없이 즐기는 축제) 과 함께 마련돼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 많은 청소년이 함께 교류할 수 있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다. 청소년이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 세계 속에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청소년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만들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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