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동해안 산불 피해와 8월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각각 1억 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 3월에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서 1억 원을 기부했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집중호우로 안타까운 피해를 본 지역주민과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임직원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피해 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셀트리온그룹은 국내외에서 발생한 산불, 호우, 지진 등 자연재해 피해 지역 복구와 긴급 구호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0년 코로나 피해 극복을 위해 약 54억 원, 2020년과 2022년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총 36억 원, 2022년 3월에는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6억 원 이상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올해 2월에는 시리아-튀르키예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약 48억 원, 4월에 발생한 강릉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에서는 22억 원 이상을 조성하기도 했다.
모아야 할 때"라며 "이례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LS는 경영철학인 LS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올해 4월 강릉 산불피해복구, 2월 튀르키예 지진피해복구, 지난해 동해시 산불피해복구와 중부권 집중호우 수해복구 등 국내외 재난 상황에서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피해 지역의 시설 복구 및 이재민 생필품,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을 위해 사용된다.
앞서 지난 2월 토스뱅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지속되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추가적인 지원방안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8월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복구와 3월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각각 3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올해 2월에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서도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호우 피해 지역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산불,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에 각 5억 원의 성금을 내는 등 국내외 재난 상황마다 지원에 나서고 있다. 올해 2월에는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 두산밥캣 굴착기와 이동식 발전기 등 100만 달러 상당의 장비를 급파해 구호활동을 펼친 바 있다.
두산 관계자는 “더 이상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해상 조용일 대표이사는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가 커지고 있어 안타까움 마음”이라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현대해상은 올 초 강릉산불 피해지역의 긴급구호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달하고,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0만 불을 기부한 바 있다.
재해피해확인서(시장, 군수, 구청장 등 지자체에서 발급 가능)와 신분증, 가족관계확인서류(피해자가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인 경우)를 지참해야 하며, 신청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한화생명은 과거에도 산불이나 태풍, 지진 등 재해가 발생했을 때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과 대출원리금 상환 유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재무부는 2월 발생한 대규모 지진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당국은 지진으로 1000억 달러(약 127조 원) 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이번 결정은 치솟는 인플레이션 상승세를 억누르던 와중에 나왔다. 6월 튀르키예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8% 상승했다. 지난해 4분기 80%를 웃돌았지만, 연말을 기점으로...
신민아는 지난해 동해안 산불과 올해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각 1억 원·5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날 신민아의 연인 김우빈 역시 수해 피해 이웃을 위해 1억원을 기탁해 두 사람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빛을 발했다.
신민아, 김우빈 외에도 가수 이찬원, 이혜영 등 수해 피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나서며 위로의...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알래스카 시간으로 15일(현지시간) 오후 10시 48분께 알래스카주 샌드포인트에서 남쪽으로 약 98km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54.460도, 서경 160.760도이며 진원 깊이는 32.6㎞다.
당초 USGS는 지진 규모를 7.4로 추정했으나 이후 7.2로 수정했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쓰나미...
석유중개 업체 PVM의 타마스 바르가 애널리스트는 “공급이 하향되거나 수요가 상향되면 유가 균형은 더 조여질 것”이라며 “두 가지가 동시에 발생하면 그 변동성은 지진과도 같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달러 약세도 유가를 지탱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지수는 1.02% 하락한 100.58달러에 마감했다. 통상 달러 가치가 떨어지면...
철도안전법 제40조는 지진, 태풍, 폭우, 폭설 등 천재지변 또는 악천후로 인해 재해가 발생했거나 재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열차운행 중지 가능토록 하고 있다.
정채교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은 “선로침수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 철도안전을 관리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호우 상황에 따라 풍수해 철도상황반을 운영하고 코레일 등 운영사는...
하지만 바닷속 지진과 화산폭발 같은 해저면의 활동으로 해수면 높이가 급격히 변화해 파장이 매우 긴 파도를 만들어내면 그것은 곧 우리가 흔히 쓰나미라 부르는 지진해일이 되고, 아름답고 평화로운 바다는 무서운 재난의 근원으로 변한다.
지진해일은 전 세계 모든 해안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데, 대부분 태평양과 그 주변 해역에서 생긴다. 이는 태평양의...
해저 자원 개발을 넘어 국내 해저 단층 조사·분석을 통해 해저 지진 위험 요인까지 탐지하고, 이산화탄소 지중 저장을 위한 입지 선정 등에서도 활약할 것으로 산업부는 보고 있다.
강경성 산업부 2차관은 “탐해 3호가 출항함에 따라 자원 안보와 국민 안전,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 조선업계의 큰 성과로 우리나라 조선업의 우수성을...
통상 폭풍해일경보는 태풍이나 지진 등에 의해 발령되는데, 이번에는 달의 인력에 의해 만조 시 수위가 급상승하면서 해안가 저지대 침수와 안전사고가 우려돼 내려진 겁니다. 다행히 이는 한 시간 만에 해제됐죠.
곧 장맛비는 소강상태에 들었습니다.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간데 따른 것인데요. 문제는 이내 폭염이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또 업계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방사능이 누출됐을 때 발생했던 전체 수산물 수요 감소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업계 관계자는 “2011년은 방사능이 샌 것이고 지금은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물을 정화한 것이기 때문에 케이스가 달라 수요 자체가 위축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형마트업계는 오염수 방류와 관련 소비자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해...
참 열심히 그것도 오래 추면서 보는 이들의 동공 지진을 선사했죠.
커뮤니티 글과 달리 ‘뽕짝’이 아닌 전통음악이라 그나마 다행인 걸까요. 공연자의 탓은 전혀 아니지만 어쩔 수 없이 공연자들에게 어이없는 시선을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무대 위 마고 로비와 출연진, 사회자까지 멍한 눈빛으로 바라보게 했죠.
체감상 몇십 분이 흐른 것 같은 전통 북춤이 끝나고...
회사에서 밖을 보니 주변 도로에 하얀색 물체가 흩어져 있었고 연기 냄새가 진동했다”고 설명했다.
현장 인근의 식당 점장은 “가게 안에서 쉬고 있는데 지진이 난 것 같은 소리가 났다”며 “밖으로 나가 보니 유리창 너머로 불이 보이고 폭발한 것으로 보이는 물건들이 도로에 흩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