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6일 정운찬 총리의 사의를 수용함에 따라 이르면 이달 말께 중폭 이상의 개각이 단행될 전망이다.
특히 내각의 상징인 총리 교체가 결정되면서 개각의 폭이 커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많다.
이 대통령은 당초 총리는 유임한다는 의중이었으나 정 총리의 사퇴 의지가 워낙 완강해 이를 받아들이기로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후임 총리에는
북중미 3개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이명박 대통령이 본격적인 인적 쇄신과 조직 개편을 구상 중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4일 참모들로부터 부재중 국내 상황 및 인사 준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받은 뒤 인적 개편의 방향과 내용을 고민한 것으로 전해진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정운찬 총리의 거취다.
정 총리는 전날 청와대에서 이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