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준형 젋은빙상인연대 대표와 박지훈 변호사, 손혜원 국회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빙상계 성폭력 피해를 추가로 폭로했다. 이들은 피해자들의 2차 피해 우려로 실명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사진은 피해자와 전명규 한체대 교수가 나눈 문자메시지. 오승현 기자 story@
손 의원은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홍영표 원내대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을 의미 없는 소모전 속으로 몰아갈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당으로서는 손 의원이 당적을 내려놓겠다는 것을 만류를 많이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 의원이 당에 더 이상 누를 끼치 않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최근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강하게...
빙상 선수와 지도자 등으로 구성된 젊은빙상인연대는 오는 21일 오전 서울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빙상계 성폭력 사건을 추가 폭로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총 두 명의 피해 사실 공개가 예정된 가운데, 당사자들은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젊은빙상인연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빙상계 비위를 조사하다 심석희 선수 외에도 성폭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17일 재판 청탁 의혹을 받고 있는 서영교 원내수석부대표의 자진 사퇴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 후 진행된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의 손혜원 의원에 대해선 투기 의도가 없었다고 판단, 당 차원의 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했다.
나경원 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장병완 평화당·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16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1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회견문 낭독을 통해 "야 4당은 1월 임시국회 소집을 계속 거부하는 민주당을 규탄한다"며 "1월 임시국회를 열어 채용비리 국정조사 계획서 채택, 선거제 개혁안...
17일부터 피해보상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한다.
한편, 이날 과방위 회의에 앞서 국회 정론관에서 KT 민주동지회 소속 직원들이 아현국사 통신대란의 책임자 KT 황창규 회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황창규 회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수사에 대비하기 위한 변호사 비용 수십억원을 회삿돈으로 냈다며 황 회장을 횡령 혐의로 고발키로 했다.
전 의원은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카오모빌리티가 카풀 시범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라며 “택시업계는 사회적 대타협 기구에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카풀 시범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택시 업계와의 협력과 사회적 합의를 운선으로 해서 원만한 소통의...
김 의원은 이날 오후 5시 5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초리를 드신 국민께서 제 종아리를 때려주셔도 그 질책을 달게 받겠다는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 여러분께 올리는 사죄의 말씀'을 발표했다.
그는 "지난 20일 밤 김포공항에서 있었던 저의 불미스런 언행으로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쳐드리고 심려케 해서 너무나...
특정 ‘종교와 연관된 사안’을 언론이 평가하는 것은 정론직필에 어긋날 뿐 아니라 신성모독에 해당한다. 치킨은 항상 옳다.
치킨이 우리에게 주는 기쁨은 비단 맛에서 그치지 않는다. 다시 앞서의 케이크와 견주어 보자. 성탄절을 맞아 집에서 혼자 크리스마스용 케이크를 사서 잘라 먹을 때(사실 기자는 이런 걸 실제로 해 본 적은 없다)의 기분과, 집에서 혼자...
이 의원은 18일 한국당 입당 신청서를 제출한 뒤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당으로 돌아가 보수의 개혁과 통합에 매진하겠다”며 “문재인 정부는 대한민국의 민생, 경제, 안보를 모두 어렵게 하고 있는데, 보수야권은 분열돼 이를 제대로 견제하고 감시하지 못한다는 국민의 따가운 질책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제도 개편 관련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적극 검토하는 동시에 올해 말로 종료되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활동 기간을 연장, 비례대표 확대와 비례...
한편 여야 5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연동형 비례제 도입 구체방안을 검토하고, 선거제도 개혁 법안 개정과 동시에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 논의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연동형 비례대표제로의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하며 열흘째 단식 농성 중인 손대표와 이 대표는 단식을 중단할 것으로...
더불어민주당의 홍영표, 자유한국당의 나경원과 바른미래당의 김관영, 민주평화당의 장병완, 정의당의 윤소하 등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이날 이같이 합의하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해당 내용을 발표했다.
여야 5당 원내대표는 또 이날 정당득표율에 정비례하는 의석배분 선거제도인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이들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행 남북교류협력법은 남한과 북한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됐음에도 교류·협력을 제약한다는 비판이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남북한교류협력법에 따르면 남한 주민이 북한 주민과 접촉하려면 미리 통일부 장관에게 신고해야 한다.
이 경우 통일부...
바른미래당 김관영·평화당 장병완·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등은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과 한국당이 결국 정치개혁을 위한 국민적 열망을 거부하고 기득권 동맹을 선택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3당은 "문재인정부는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정부"라며 "그러한 문재인정부와 함께하는 민주당은 결국 촛불혁명이...
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한국당 원내대표 후보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당의 첫 번째 변화는 계파종식"이라며 "당이 국민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끊이지 않는 네 탓 공방 때문"이라고 말했다.
나 의원은 "친박·비박으로 서로를 구분지어 상대방에게는 주홍글씨를 새기고, 스스로에게는 정당성을...
야3당 당 대표와 원내대표 등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이 선거제도 개혁의 절체절명의 기회임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며 “야3당은 올해 안에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을 반드시 완수해 낼 것”이라고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선거제도 개혁 방향은 이미 국민적 합의를 이뤘다. 민심 그대로 의석을 배분하는 비례성 강화, 다양한 계층이...
착한대리협동조합, 천안아산대리기사협회, 안전사회시민연대, 전국대리기사협회 등 4개 단체로 구성된 대리기사업계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대리기사 급행료와 이중보험 폐지를 촉구했다. 카카오T대리는 지난 9월 피크타임에 2건의 운행을 하면 단독배정권을 지급하는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이달 5일에는 월 2만원을 내면 단독배정권을 2장...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19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교섭단체 3당 협의 대신 여야 5당 원내대표회담을 통해 국정조사를 비롯, 예산안조정소위 구성 방식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 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회정상화를 위한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간 협상이 아무 성과 없이 결렬됐다...
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한 조명래 환경부 장관의 인사검증 책임을 물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해임할 것을 공식 요구했다. 또한 공공기관 고용세습 의혹과 관련한 국회 국정조사 요구를 수용하라고 여권에 촉구했다. 두 당은 이 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향후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