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자본시장 분야 정책성과 및 하반기 추진과제’ 기자간담회 열어 자사주 제도개선 방안· 전환사채 불공정거래 근절 제도 추진 계획 밝혀 부동산PF 관련 증권사 건전성 관리 강조…“해외 대체투자 리스크 점검”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상장기업 자사주 제도개선 방안을 연내에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최초 부여된 스톡옵션에서 이달 이사회 결의로 전환사채 전환가액의 리픽싱에 따른 스톡옵션 행사가격 조정과 부여 대상자 퇴사 등에 따라 일부 부여가 취소됐다. 조정된 스톡옵션 행사가격은 3만4350원으로 임직원 155명이 총 13만4562주를 2026년 6월 2일까지 스톡옵션을 행사할 수 있으며 총 46억 원 규모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스톡옵션 행사 기간 도래와 동시에...
압타바이오가 3자 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5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압타바이오는 임상 비용을 위한 운영자금과 타법인주식취득 목적으로 총 5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CPS) 및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 CPS는 111억 원, CB는 389억 원 규모로 조달했다. 투자유치 자금 중 400억 원은 임상시험을 위한...
코스나인 관계자는 “상반기 연 이자율 9.5%의 139억 원의 유동성 차입금을 모두 상환했고, 지난 7월 전환사채 전환청구권 행사를 통해 부채비율을 낮추고 있다”며 “신규 리튬 유통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금도 유치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코스나인의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4.5% 늘어난 45억 원이다. 영업손실은 적자폭을 줄인 37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같은 기간 2분기 순손실은 687억 원(반기 순손실 785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환사채(CB) 평가로 인한 파생상품평가손실(반기 파생상품평가손실 876억 원)로 인한 것이다. 회사는 “일회성 비용일 뿐 아니라 현금 유출이 없는 장부상 평가 손실로 회사 펀더멘털에 실질적인 영향이 없기 때문에 재무건전성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전환사채(CB)...
코드네이처가 파생상품평가(전환사채) 손실 발생으로 상반기 자본잠식률이 59.21%로 증가했다. 다만 파생상품평가손실은 기존 발행한 전환사채의 전환가격과 주가 간의 차이에 따라 발생한 것으로, 실제 현금 유출이 없는 손실이다.
코드네이처 관계자는 16일 “그동안 경영 및 재무적 어려움이 많았던 코드네이처가 새로운 경영진 영입과 투자 유치 및 신규 사업...
자금시장이 경색된 이후 채권형 랩·신탁 가입 고객들이 대규모 환매를 요청하자 일부 증권사들이 법을 어기고 투자 손실을 보전해 줬다는 의혹이다.
한편 금감원은 16일부터 메리츠증권을 대상으로도 검사에 착수해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운용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수익성은 콴첼 광고 비용이 상반기 집중되고, 일부 전환사채에 대한 이자와 평가손실이 반영되면서 적자를 냈다. 다만 의약품 사업부는 1분기부터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단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HLB제약은 BMS의 혈전증 치료제 ‘엘리퀴스’를 장기지속형 주사제로 개발 중이다. 현재 진행 중인 임상에 성공하면 투약 편의성에 힘입어 기존의 성장 폭을...
앞서 금감원이 메리츠증권의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관련 영업행위를 살펴보기 위한 현장 검사에 나서기로 해서다.
유승화 메리츠증권 리스크관리채임자(CRO)는“회사는 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성실하게 제출 중이며 투자와 관련해 불건전한 부분이 없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소명할 계획”이라며 “사모 CB가 신용도가 충분치 않은 기업의...
상장 후 1개월이 지나면서 전환사채(CB)를 포함한 보호예수 해제가 내림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후 1시 34분 기준 필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14.75%(8700원) 내린 5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필에너지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발행한 281만2500주 중 19.2%인 36만7428주의 보호예수가 해제됐다. 또한, 전환 청구된 보통주 120만29주 중 78.8%인...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사채, 채무기간 도중 원금이 상환되는 수의상환채권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별도의 특약과 매매 조건이 있는 만큼 투자 전에 투자설명서를 잘 확인할 필요가 있다.
채권가격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한다
채권가격은 시장이자율에 따라 변한다. 채권가격은 시장이자율이 하락하면 상승하고, 반대로 시장이자율이 상승하면 하락하는 흐름을...
그러면서 “부진한 실적은 주로 일회성 손실이 930억 원에 달했기 때문인데, 미수채권 대손상각비나 CJ CGV 전환사채 관련 평가손실 170억 원도 있지만, 해외 상업용 부동산 등의 투자목적자산 관련 손실도 확대됐다”라고 했다.
이어 “투자목적자산의 정확한 손실 내역은 파악되지 않으나 약 1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외 채권 매매평가익...
당기순이익은 현금유출이 없는 전환사채의 파생상품평가손실이 반영돼 감소했다.
휴메딕스는 하반기에도 필러·톡신 등 에스테틱 제품의 판매 호조와 엘라비에 멜라 리턴 선세럼, 엘라비에 멜라 리턴 애프터 선 카밍 드레싱 시트 등 화장품 라인업 확대, 헤파린나트륨 원료의약품 국내 최초 출시로 성장세를 유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환 휴메딕스...
한편 영풍제지는 사용후배터리 사업 추진 과정에서 최근 시스피아에 전환사채로 투자했고 향후 전환권을 행사하면 시스피아 최대주주 지위에 오르게 된다. 영풍제지는 사용후배터리 재사용은 시스피아를 통해 진행하고 재활용은 직접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풍제지는 사용후배터리 재활용 분야에 기술과 노하우가 축적된 중국 기업과 협업을 통해 대규모 투자와...
김 연구원은 “반영 주식 수는 총 2억 주로 기발행 4800만 주 외에 주주배정 7500만 주, 제3자배정 4300만 주, 전환사채(CB) 미전환 물량의 리픽싱 적용 후 주식 수 3400만 주로 추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약 9000억 원의 자본 확충을 완료하면 부채비율은 올해 2분기 1045%에서 약 320%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CJ CGV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17억...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남은 이달 1일과 4일 연달아 전환사채(CB) 전환청구권 행사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총 발생주식 대비 4.86%인 108만6955주가 8월 23일부로 발행될 예정이다. 전환가액은 2392원으로 7일 종가 대비 1주당 차익은 1만218원(427.17%)이다.
덕성은 최근 최대주주의 특별관계자가 장내 매도를 방식을 통해 지분을 매각했다고...
금융감독원이 이달 메리츠증권에 대한 수시 현장 검사에 나서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관련 영업행위 여부를 살핀다.
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메리츠증권에 대한 수시 현장 검사를 예정 중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CB·BW 관련해 언론·업계에서 문제가 제기된 부분도 있고, 원장께서도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씀했어서 해당 부문...
회사는 이날 김윤희 외 1명으로부터 자기전환사채 처분 금지 등 임시지위를 구하는 가처분 소송에 피소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전환사채 재매각시 여러 법무법인의 의견을 받아 진행했기 때문에 법적인 하자가 전혀 없는 상황이지만, 소송이 제기되면 법적 분쟁에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근거 제시도 없이 가처분 신청 취지에 횡령ᆞ배임이라는...
에스티팜(ST Pharm)은 1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시설자금에 800억원, 운영자금에 200억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설자금의 경우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생산설비 증설에 투입되며, 투자기간은 올해 8월부터 오는 2025년 6월이다. 운영자금의 경우 올리고 재료비 구입과 mRNA 관련 연구개발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