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전산센터·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 확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서울 지사와 관악·동작구 주요 건설현장에서 노사 공동으로 시설·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9월 개최한 ‘노사공동 안전‧재난 대응 결의대회’의 후속 조치다. 점검에는 정정훈 캠코 사장과 김승태 캠코 노조위원장, 건설현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캠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코스피가 오랜 박스권을 벗어나 주가가 사상 최고가인 시점에서 철저한 재난 예방과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난대응 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이 위원장은 28일 코스콤 본사와 안양 전산센터에서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금융분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주관했다.
훈련에는 금융위와 코스콤(주훈련기관), 금융감독원 등 8개
응급진료·재난의료망 정상 가동⋯추석 연휴 의료체계 안정정은경 장관 "수기 불편 송구⋯시스템 복구 서두르겠다"
보건복지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센터 화재로 멈췄던 주요 행정시스템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을 비롯한 핵심 복지 인프라가 잇따라 정상화되면서 행정과 의료 서비스가 점차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복지부는 9일 "연명의료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발생 이후 정부 전산망 시스템 장애 업무를 총괄하던 행정안전부 4급 공무원이 3일 세종청사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숨졌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청사 인근 바닥에서 행안부 소속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경찰에 인계했으며, A씨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센터 화재 복구의 골든타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복구율은 18%에 머물러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이번 7일간의 연휴를 정보시스템 복구의 골든타임으로 삼아 비상한 각오로 복구 속도를 높이겠다”며
"데이터센터 사고 책임 주체 복수"법적 분쟁 시 수년 이상 장기화 전망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센터 화재가 복구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피해 보상은 장기전으로 번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정자원은 DB손보 화재보험에 가입돼 있어 건물·서버·장비 등 물적 손해를 담보받을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KB손보의 생산물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국가정보자원 전산센터 화재로 인한 행정서비스 마비 사태를 거론하며 정부의 무능을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소상공인 피해 대책을 즉각 내놓고 피해 규모와 보상 방안을 국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장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정보자원 한 층이 불탔는데 대민 업무가 멈춰섰다. 온 국민이 피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센터 화재로 촉발된 금융권 혼란이 점차 진정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29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유관기관, 업권별 협회와 함께 3차 긴급회의를 열고 금융서비스 복구 현황과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주민등록증 진위확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금융서비스는 현재 정상적으로 제공되고 있다. 공공마이데이터
신학기 행장 "사태 종료시까지 금융당국·정부기관과 적극 협조"
Sh수협은행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센터 화재 후 즉각 위기상황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재해복구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안정적 금융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은행은 사고 직후인 이틀전 신학기 행장 주재로 긴급 대응회의를 열고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주말 동안 비상근무와
주택금융공사는 행정정보를 활용하는 주요 상품의 신청과 심사가 차질 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고객들은 공사 누리집을 통해 평소와 동일하게 보금자리론과 주택보증, 주택연금 등 상품을 신청할 수 있다.
주금공은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센터 화재로 정부기관 시스템이 중단되자 즉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긴급 전산 점검에 나섰다. 이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본부장 맡아 전산·해킹 등 점검 소비자보호 조치 사후 불이익 없도록 비조치의견서 적용
금융위원회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센터 화재 사태와 관련해 긴급 점검회의를 잇따라 열며 금융서비스 차질 최소화에 나섰다.
금융위는 28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유관기관, 업권별 협회와 함께 긴급회의를 열고 금융권 전반의 대응 상황을 점
BNK금융그룹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기관 서비스가 중단된 사태와 관련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그룹 차원의 위기상황관리위원회를 소집하고, 실시간 현황 점검과 함께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조치에 돌입했다.
BNK는 28일 주요 계열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 비대면 실명인증 및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 중단 사실을 공지하고, 운전면허증·여권 등 대
26일 밤 국가 전산망의 심장부에서 불이 났다. 대전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본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 전산시스템 647개 가운데 국민이 직접 이용하는 436개 인터넷망 서비스가 멈췄다. 한순간의 화재가 국가 시스템을 무력화시키며 국민 생활과 경제 활동이 정지 상태에 빠진 것이다. 화재 발생 22시간 만인 27일 오후 6시 화재가 완전히
전산복구 지연 대비 긴급 전산개발 준비 완료전 계열사 고객 안내 강화…서비스 안정 지속 점검
우리금융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센터 화재 직후 전사적 비상 대응에 나섰다.
우리금융은 28일 "국정자원 화재 발생 직후 그룹 차원의 비상대응체계를 즉각 가동하고 위기대응협의회를 중심으로 매뉴얼에 따라 시스템 영향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우선 신분증을 활용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에서 결제 오류가 발생했다. 올해 삼성페이 결제 오류가 발생한 건 4월과 6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께 삼성페이에서 현대카드 등록 및 결제 오류가 발생했다. 이후 약 2시간 40분 뒤인 8시 50분께 복구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 22분께 관련 공지
보안사고 보고·응답 즉시 집계금융사 비상연락망 통합 관리대응 수준 정량·정성평가 도입
금융당국이 금융회사의 보안사고 대응을 위한 ‘핫라인’을 개설한다. 금융사 사고 발생 보고부터 대응 결과까지 실시간으로 수집·평가하는 사이버 보안 통합관제체계 고도화의 일환이다. 최근 전산 장애와 사이버 공격에 대한 보고 지연이나 누락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면서 금융권
핵심 사업 'AI·클라우드' 분야 매출 30% 성장에이전틱 AI 시장 선점 위해 글로벌 협력 강화'피지컬 AI' 공략…"3D 로봇 솔루션 개발 중"전략적 M&A 검토…AI·로봇 기술 기업 물색
LG CNS가 상장 이후 첫 실적 발표에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과 영업익을 올렸다. LG CNS는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2114억 원
LS에코에너지가 전력과 통신사업을 양날개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2일 LS에코에너지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역대급 실적 기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지난해 3분기 실적으로 매출 2234억 원, 영업이익 125억 원, 순이익 8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영업
"보안 시스템 강화·서버 교체 검토 안 해…법원 등 요청 시 서버 공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선거정보시스템 보안자문위원들이 계엄군이 점거했던 중앙선관위 관제실과 전산센터를 방문해 선거정보시스템 서버의 훼손 및 침입 흔적 여부 점검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보안자문위는 선거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공정하고
주말 나들이를 즐기던 시민들이 '티머니 앱 오류'로 버스 좌석 예매에 큰 불편을 겪었다.
27일 오후 티머니 전산망 오류로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좌석 예매 등에 차질이 빚어졌다. 이로 인해 전국 140여 곳에 이르는 버스 터미널에서 승객들이 승차권을 발권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
버스·터미널 업계와 티머니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부터 티머니 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