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해 자본시장법과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위반 혐의 등으로 총 200억 원이 넘는 과태료·과징금을 부과했다. 증권사별로 보면 한국투자증권이 43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한투자증권 37억 원, KB증권 21억 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증권사 3곳에는 기관경고, 1곳에 기관주의 조치도 의결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상반기 ‘펀드 위험등급 분류 및 판매 업무 적정성...
3대 신평사는 교보생명이 과점적 시장 지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나타내고 있으며, 우수한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교보생명의 운용자산이익률은 수년째 업계 평균을 웃돌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자산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수익률 향상, 선제 리스크 관리를 통한 우수한 자산 건전성 유지 전략은...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험업계 IFRS17 관련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고 있는데 금융당국은 보험사 계약서비스마진(CSM) 상각률에 대해 적정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미래 상각익에 할인율을 부여하지 않는 방안 고려하고 있다"며 "만약 시행되더라도 자본이나 CSM 잔액, 보험사 장래 이익의 총합은 변함없지만, 대부분 보험사는 적어도 향후 수...
나신평은 “손실흡수여력이 미흡한 일부 저축은행의 경우 금융당국의 권고 수준인 11%에 미달하는 BIS자본비율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돼 추가적인 자기자본 확충이 필요하다”면서도 “양호한 자본적정성, 대주주의 지원능력을 고려하면 과거와 같은 저축은행 사태의 재현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한국신용평가는 신규 PF사업성 기준이...
송기종 나신평 금융평가본부 금융평가1실장은 "영업 확장 과정에서 중신용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여신을 중심으로 위험가중자산이 증가할 가능성이 존재하는 가운데, 이는 향후 자본적정성 지표 저하와 연체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다만, 대구은행은 자본적정성 관련 규제비율 대비 충분한 여유자본을...
금융당국 측은 “대구은행은 자본적정성 관련 규제비율 대비 충분한 여유자본을 적립하고 있다”며 “현재 자본적립 수준과 자본확충 계획을 고려하면 건전성 악화 우려는 크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기준 대구은행의 보통주자본비율은 13.59%로 규제비율인 7%를 웃돈다. 모그룹인 DGB금융지주는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이후 증자를 통해 5년간...
현재 대구은행은 자본적정성 관련 규제비율 대비 충분한 여유자본을 적립하고 있다. 또한, 시중은행 전환 이후 DGB금융지주 증자를 통해 5년간 7000억원의 자본을 확충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 DGB지주는 신종자본증권(4000억원) 및 회사채(2000억원) 발행, 유보이익 등을 활용해 재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 이후 연체율 등 자산건전성 관리를 고려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4이통사로 선정된 스테이지엑스에 대한 적정성 여부 검토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스테이지엑스는 5G 28기가헤르츠(㎓) 주파수할당대가 납부 대금 등 필요서류를 제출했다. 과기정통부가 2월 5일 이동통신용 주파수 할당대상법인으로 선정한 이후 주파수할당대가 1차 납부금(주파수 할당대가의 10%) 납부, 자본금 납입...
중앙회 관계자는 "PF사업장의 재구조화 및 유동성 지원, 저축은행 유가증권 투자 한도 등 한도 규제의 한시적 완화 등 인센티브 제공은 저축은행의 부실채권 정리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성 평가 기준 개선과 관련해 저축은행의 건전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하는 시각이 있지만, 저축은행 업권은 충분한 자본적정성과 선제적 충당금 적립...
국민연금 역시 기업 지배구조 개편이나 임원 보수의 적정성 등에 관심이 컸다. 국민연금은 주주총회를 앞두고 기업을 상대로 의결권 행사를 위한 사전 정보를 수집하는데, 이때 국민연금의 주요 요청사항은 △이사ㆍ감사ㆍ감사위원ㆍ사외이사 후보들에 대한 정보 15.0% △임원 보수 한도 적정성에 대한 자료ㆍ설명 10.9% △배당계획 관련 자료나 중장기 배당정책 수립...
및 자본시장에 전달할 수 있도록 애널리스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험사별 실질가치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회사 간 비교를 통해 보험사가 단기 실적 개선이 아닌 펀더멘털 강화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차 부원장보는 “보험사의 계리적 가정 적정성 등에 대한 이슈도 제기되고 있는 만큼, 정확하고 객관적인 비교·평가를 통해 국내...
또 보험영업손익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 전략을 이어가며 CSM 상각에 따른 지속적 이익창출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채권 중심의 안정적인 자산운용으로 위험자산 비중이 작아 우수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한라이프의 CSM은 올해 1분기 기준 7조2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6% 증가했고, 지급여력(K-ICS) 비율은 안정적인 자산 및 부채 비율 관리를...
과기정통부는 2월 5일, 스테이지엑스에 이동통신용 주파수 할당대상법인으로 선정됐음을 알리고, 주파수할당대가 1차 납부금(주파수 할당대가의 10%) 납부, 자본금 납입, 법인설립등기, 할당조건 이행각서 등 필요사항을 3개월 이내에 이행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하도록 안내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스테이지엑스가 제출한 필요서류의 적정성을 신속히 검토해 필요시...
지난해 3분기 기준 은행 및 비은행금융기관의 자본 적정성 비율이 양호했고 지난해 10월 일반은행의 유동성커버리지비율도 원화(110.5%)와 외환(154.7%) 모두 감독기준을 넉넉히 넘어섰기 때문이다.
다만 증권사들의 유동성 대응능력은 감독기준을 살짝 웃도는 만큼, 부동산 경기 둔화와 높은 단기금리 등을 고려할 때 자금 압박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나신평은 “우리금융지주는 증권 및 보험업 등 비은행 금융회사 M&A를 통한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다각화 과정에서 이중레버리지비율 등 자본적정성 지표가 저하될 우려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룹 핵심인 우리은행의 우수한 이익창출력, 계열로부터의 안정적인 현금배당 유입, 우수한 자본시장 접근성 등을 감안할...
롯데카드는 이번 신종자본증권을 통해 자본적정성과 향후 불확실성에 대비한 손실흡수능력을 한 단계 더 높일 계획이다.
발행금액은 900억 원이며,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780억 원까지 증액을 검토할 예정이다. 롯데카드는 희망 금리밴드로 5.5~6.1%를 제시했다. 발행 만기는 30년이며, 롯데카드의 결정에 따라 5년 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번...
해외 소속금융회사와의 임원 겸직은 내부통제 전담부서가 이해상충 가능성 등 인사교류 적정성을 사후적으로 검토하도록 했다.
한편, 7개 금융복합기업집단들은 개별 그룹 차원이 아닌 전체 그룹 공동으로 금융복합기업집단 상설 협의체 운영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대내외 금융․경제환경 변화 등에 대응해 그룹별 특성에 부합하는 내부통제 보완·개선을 지속...
그룹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적정 이익 실현과 경기 하방리스크에 대비한 적극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로 전분기대비 0.31%p 상승한 12%로 개선됐다. 보통주자본비율의 개선은 향후 신용리스크 확대에 대비하고,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재원이 그만큼 보강됐음을 의미한다.
권재중 BNK금융그룹 부사장은 “개선된 보통주자본비율을...
그룹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적정 이익 실현과 경기 하방리스크에 대비한 적극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로 전분기대비 0.31%p 상승한 12%로 개선됐다. 보통주자본비율의 개선은 향후 신용리스크 확대에 대비하고,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재원이 그만큼 보강됐음을 의미한다.
권재중 BNK금융그룹 부사장은 “개선된 보통주자본비율을 바탕으로...
BIS비율, 보통주자본비율 추정치는 각각 15.27%, 12.88%이며 수익성 중심의 자산 성장 전략과 적극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자본 적정성을 유지할 예정이다.
그룹의 1분기 말 기준 총자산은 신탁자산 174조2020억 원을 포함한 783조1091억 원이다.
하나은행은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 84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감소했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