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간담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박맹우 사무총장이 전했다. 선거관리위원장에 조경태 의원이, 선관위원에 경대수 강석진 임이자 이은권 의원이 맡는다.
현재 원내대표 후보로는 '3+3 중진협의체'에 참여했던 친박(친박근혜)계 홍문종 정우택 의원과 비주류인 김재경 주호영 나경원 의원 등이 거론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하태경 의원과 같은 상임위 소속 문진국·임이자·신보라 의원,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채익 의원, 경기도 안산이 지역구인 박순자·김명연 의원 등이 참석했다.
새누리당은 근로기준법·산업재해보상보험법·고용보험법·파견법 등 노동개혁 4법을 20대 국회 ‘1호 당론 법안’으로 제출했다.
위원으로는 새누리당 조원진(3선)·문진국·신보라·임이자·장석춘(초선) 의원, 더민주 홍영표(3선)·강병원·서형수·송옥주·신창현·이용득(초선) 의원, 국민의당 이상돈(초선)·정의당 이정미(초선) 의원이 배치됐다.
환노위는 환경부 및 고용노동부 소관에 속하는 의안과 청원 등의 심사, 기타 법률에서 정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소관기관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이날 관람에는 강효상 김순례 김종석 문진국 신보라 윤종필 이종명 임이자 전희경 당선인이 참석한다.
이들은 “주민의 정신까지 지배하려는 북한의 공산전체주의 체제를 고발하는 영화 태양아래를 보다 많은 국민들이 함께 관람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20대 국회가 북한인권의 참상을 알리고 자유통일을 위한 준비를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새누리당이 22일 발표한 비례대표 공천 명단의 ‘당선 안정권’인 3번에 임이자(52)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중앙여성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임 위원장은 여성간부와 여성대표자가 여전히 부족한 노동계에서 대표적인 ‘여걸’로 꼽힌다. 무엇보다 현직 노동계 출신 여성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다. 임 위원장은 국내 양대노총 중 한 곳인...
비무장지대(DMZ) 수색 작전 당시 전우를 구하려다 두 다리를 잃었던 이종명 전 육군대령이 2번, 임이자 한국노총 중앙여성위원장이 3번이 됐다. 4번은 문진국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위원장, 5번은 전 코레일 사장은 5번이었다.
새누리당은 선거구 획정으로 비례대표 의석이 7석 줄어든 만큼 20번대를 당선 안정권으로 보고 있다.
뒤이어 임이자(52) 현 한국노총 중앙여성위원장이 노동계 대표로 3번으로 순번을 받았다. 그는 박근혜 정부가 추진 중인 노동개혁 작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크다.
지난 2013년 코레일 민영화 논란과 노조파업 사태를 잘 대처했다고 평가받는 최연혜(60) 코레일 사장은 5번으로 배정받았다.
청년 몫으로 신보라 대표가 7번 비례대표에 선정됐고, 정부의 국정교과서...
1
송희경(52)
전 (주)KT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사업단장
女
2
이종명(56)
전 육군대령
3
임이자(52)
현 한국노총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
女
4
문진국(67)
현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위원장
5
최연혜(60)
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女
6
김규환(59)
현 국가품질명장
7
신보라(33)
현 청년이여는미래 대표
女
8
김성태(61)
전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9...
후보 중에는 임종명 예비역 대령과 임이자 한국노총 중앙여성위원장 등이 당선권으로 거론되고 있다. 또 비례는 아니지만 강남병 지역에 공천을 받은 이은재 전 의원의 경우 특혜 시비가 붙고 있다. 여기에 이 전 의원은 2009년, ‘용산참사’를 “용산 도심 테러”라고 부르는 등 막말을 일삼아 비판을 받았고 한국행정연구원장(2012~2015년)으로 재직하면서 법인카드를...
앞서 김 수석부위원장과 이 사무총장 및 임이자 여성담당 부위원장 등 임원 3명이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 신청을 하자 한노총 산하 산별노조들은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한노총 산하 공공연맹은 지난 15일 성명서를 내 “현장 조직들은 4ㆍ13 총선에서 반노동정당을 심판하자며 투쟁에 나서고 있는데, 일부 지도부가 새누리당의 품에 덥석 안겨 버렸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