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튜버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신당 창당과 관련해 대구 시민의 의견을 물었다. 투표에 응답한 시민 중 67%가량은 이 전 대표가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한 신당을 창당하는 것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정치·사회 유튜브 채널 ‘정치부 털PD’에는 ‘대구에서 직접 듣는 이준석 신당 창당에 대한 의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빅텐트 치려면 그 삶에 빅텐트가 있어야 한다”고 일침을 날렸다. 이날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출판기념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김 대표가 꺼내 든 ‘슈퍼 빅텐트’론에 대한 답이다.
김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년 총선과 관련해 “나라의 발전적 미래를 고민하는 모든...
한동훈 “중요한 일 열심히 하겠다”이준석 연락망, 4만여 명...TK 다수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변수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권의 대표주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이준석 전 대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치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후계자로 통하는 한 장관은 총선 출마 가능성이 불거진 데 반해 윤 대통령과 오랫동안 대립각을 세워온 이 전 대표는 신당 창당을...
앞서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았다가 해제된 이준석 전 대표와 태영호 의원 등의 당협위원장 복귀 여부가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당협위원장이 일정 수위 이상 징계를 받을 경우 곧바로 사고 당협이 되도록 명문화한 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구 후보자 공관위원의 ‘겸직’ 조항을 삭제해 비례대표 후보자가 공관위원을 함께 맡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공관위...
이 의원은 제3신당 합류 가능성에 대해 “이준석 신당, 금태섭, 양향자 신당 각각 한계가 있다”며 “이걸 모아야 겨우 국민의힘이나 민주당하고 대항할 수가 있는데, 사실 그걸 모은다는 것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원칙과 상식’ 김종민·윤영찬·이원욱·조응천 의원 탈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어떤 의원은 어떻다 말씀은 못 드린다”면서도 “이걸 자꾸...
신당 창당에 속도를 내고 있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의 추가 만남에 대해선 “기회가 있다면 만나서 설득하려고 한다. 아직 그것도 공식화되지 않은 것 같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저는 여러분들(기자들) 앞에서 만나니 굉장히 어려웠다. 이번에는 단둘이서 만났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공개적인 장소는 피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비공개 회동을 예고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바뀌지 않을 것 같다"며 "12월 27일까지 큰 변화가 없으면 신당이다”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언주&이준석 톡! 톡! 콘서트’에서 “윤 대통령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에도 바뀌지 않으셨다”며 “저는 가야 할 길을 확실하게 알았고 과거의...
그는 15일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이준석 신당 합류와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민주당을 떠난다면 어느 가능성이든 배제할 필요가 없다”고 답했다.
그런 만큼, 이 의원이 강연에서 자신의 탈당과 향후 거취를 언급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이 의원은 민주당 내 비명계 모임인 ‘원칙과 상식’과 거리를 두는 동시에, 내달 초까지 탈당...
대표적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거론된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한 장관의 부인 전은정 변호사의 봉사활동에 대해 “어느 정도 공적인 활동을 예상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든다”며 한 장관의 등판 가능성을 점쳤다. (YTN ‘뉴스라이더’)
진 변호사를 향해 쏟아지는 관심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국무위원 배우자들이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늘 있던 일이라 하더라도 왜 모든 언론이 주목해서 진 변호사의 사진을 찍었을까”라며 “진 변호사도 굉장히 그걸 예상한 듯 준비한 모습을 보인다. 사진을 보면 어느 정도 공적인 활동을 예상하는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김남국 무소속 의원도 “국민은...
한편,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도 진 변호사의 봉사활동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 전 대표는 16일 YTN 뉴스라이더에서 “국무위원 배우자들이 봉사활동 하는 건 늘 있던 일이라 하더라도 왜 모든 언론이 주목해서 진 변호사의 사진을 찍어서 냈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진 변호사도 예상한 듯 준비한 모습으로 보인다. 사진을 보면 어느 정도 공적인 활동을 예상하는 것이...
이 의원은 전날 BBS라디오에서 ‘민주당을 떠난다면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 신당 합류 가능성부터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까지 다 열어뒀냐’는 질문에 “예. 국민의힘일지, 이준석 신당일지 정한 건 없지만, 민주당을 떠나면 여기보다 낫지 않겠나”라고 했다.
당 지도부도 당내 갈등 조짐에 다독이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약 1주일 전 이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강성...
허 위원은 비공개 간담회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때문에 시끄럽다. 이 전 대표가 분당(창당)하는 것보다 껴안을 생각이 많으시다면 대통령을 비롯해 지도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중간다리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또 “청와대에서 많은 인사들이 출마를 하려고 하는데, 여기에 특별히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국민의힘이...
이상민 의원은 최근 신당 창당설이 불거진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물론 제3지대 신당그룹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친명계는 이러한 비명계 움직임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한 친명계 지도부 관계자는 "자기 입장을 들어주지 않으면 다 친명이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내년 선거가 만만한 게 아닌데 친명...
이준석 연일 신당 띄우기장제원 지역 행사서 ‘세 과시’與의원들 지역 민심 살피기 주력尹, 조만간 총선 작업 돌입 전망
총선을 5개월여 앞두고 국민의힘이 각자도생의 길로 접어들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대구·경북(TK)을 기반으로 한 신당 창당 띄우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13일 “제가 뭐를 하겠다고 한 다음 날 바로 뒤통수 치려고 기다리고...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내년 총선에 앞서 중책을 부탁해도 맡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전 대표는 13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인요한 당 혁신위원장이 내년 총선에서 중책을 맡아주면 좋겠다는 취지의 제안을 한 것에 대해 “제가 뭐를 하겠다고 한 다음 날 바로 뒤통수 치려고 기다리고 있을 텐데 그걸 누가 믿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