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물결 -다양성과 포용성-'을 주제로 이투데이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앞줄 왼쪽부터 반시계 방향) 김태영 전국은행연합회장,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최운열 전 의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민상기 서울대 명예교수, 김상철 이투데이미디어 대표 등 내빈들이...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여성과 금융은 사회의 저수지 역할, 피난처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유사하다”고 강조했다.
이정옥 장관은 8일 이투데이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 주최로 열린 ‘2020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여성과 금융의 역할을 비교하면서, 금융의 사회적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장관은 “전 세계가 발전 패러다임을...
여가부는 다양한 가족에 대한 편견과 차별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언론 매체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가족다양성 교재 제작 등을 거쳐 향후 관공서, 기업, 학교 등에서 관련 교육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다양한 가족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해소되고 포용적 인식이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한 비대면 온라인 환경에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학습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한 학습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코로나19로 교육 격차가 우려되는 가운데 이번 협약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포용사회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는 민관협력의 우수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코로나19로 그간 취약했던 여성 노동과 돌봄의 사각지대가 드러나고 있어 코로나 대응 과정은 물론 이후 사회를 만들어 가는 정책 과정에서 성평등 관점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경력단절예방의 날을 계기로 가정에서는 상호 돌봄과 평등한 가족문화, 기업에서는 모·부성 보호제도 활용 등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여성가족부 장관 “폐지 여론 가슴 아프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여가부 폐지에 대한 청원이 국회 국민동의청원 1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것에 관해 "사업에 대한 국민의 수용성 또는 이해가 부족한 것이 원인 아닌가 이렇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옥 장관은 31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여성가족부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여가부에...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가족 간의 상호 돌봄을 넘어 주민이 협력하는 공동체 돌봄이야말로 코로나19 긴급 상황을 비롯한 어떤 상황에서도 가장 안전하고 튼튼한 돌봄망"이라며 "지역 사회가 돌봄을 매개로 하여 연대하고, 지역 맞춤형 공동체 모델을 확산하여 포용적인 돌봄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여성가족부 이정옥 장관과 롯데지주 오성엽 사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김다노 작가, 사계절 출판 강맑실 대표, 나다움 어린이책 선정 및 창작 공모 심사위원과 일선 현장에서 활용하는 교사, 양육자와 어린이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롯데는 지난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성별...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박원순·오거돈 전 시장 사건이 권력형 성범죄가 맞느냐"라는 질문에 답을 피했습니다. 3일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래통합당은 국회 여가위 차원의 '박원순 청문회' 개최를 요청했는데요. 이날 김미애 통합당 의원이 이정옥 장관을 상대로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오거돈 전 부상산장 사건은...
여가부는 이번 포럼을 위해 4월 이정옥 장관과 조영숙 양성평등 대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학계와 시민사회 등 전문가 26명이 참여하는 국제회의 기획위원회를 발족하여 행사를 준비해 왔다.
이번 포럼의 기조연사로는 기타 센(Gita Sen) 인도공공보건재단 석좌교수와 김은실 이화여대 여성학과 교수가 나선다. ‘북경행동강령 채택 25주년과 새로운 세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과 관련 “제도의 사각지대가 곳곳에 여전히 존재한다”며 “제도 이전에 민주적이고 성평등한 조직문화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31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여성정책 지역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시도 국장회의’를 열고 최근 지방자치단체에서 일어난 성희롱ㆍ성폭력 사건...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지방자치단체 위원회의 여성참여가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것은 공공부문 여성 대표성 제고를 위한 정부의 정책과 지방자치단체의 자발적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라며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결정 과정에 여성 참여가 보다 확대돼 지역 주민들이 양성평등한 정책의 효과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27일 경기IT 새일센터를 방문해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에 대응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현장을 살펴보고, 서비스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장관이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콘텐츠가 탑재된 인공지능 기반의 가상현실(VR) 모의면접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다문화가족 100만 명 시대를 맞이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 지원뿐 아니라 편견과 차별 없이 함께 소통하는 다문화 포용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참여회의 위원이 제시한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다문화가족에게 도움이 되고 사회통합에 기여하는정책을...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과 관련해 “여가부가 지원하는 산하기관에 피해자가 일차적으로 노크했고 그 지원 사실을 보고받고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 장관은 24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박 전 시장 의혹과 관련한 여가부의 대응이 소극적이었다는 미래통합당 김미애 의원 비판에 “피해자의 익명성 보호가 첫 번째...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이번 점검으로 기존 제도가 작동하지 않은 원인과 2차 피해 현황과 조치결과 등을 확인해 서울시의 여성폭력 방지조치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피해자들이 안전하게 직장으로 복귀해 일할 수 있도록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과 관련 제도의 보완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