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이동(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쉼터 3곳을 추가로 조성하고 4일 오후 사하구 하단 쉼터에서 개소식을 연다. 대리운전·배달·학습지 교사 등 외부 이동 업무가 많은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한 생활 안전망이 한층 촘촘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거점센터·쉼터 총 7곳으로 확대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성창용 시의원, 이갑준 사하구청장, 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7일 이동노동자의 휴식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광교 본원 1층에 다목적 공공공간 ‘GBSA 라운지’를 새롭게 열었다.
배달기사, 택배기사 등 고정된 휴식처를 찾기 어려운 이동노동자가 폭염과 한파에도 즉시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현장형 지원책으로 평가된다.
경과원은 이번 라운지를 △이동노동자 쉼터 △일반 방문
-문화복지위, 현장 체감 복지·생활 밀착 보건·문화행정 주문-경제환경위, 반도체·탄소중립·농업·폐기물 등 미래·생활경제 전방위 점검-도시건설·자치행정위, 안전·도시계획·재정·행정 신뢰도 강화 대책 제시
용인특례시의회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며 4개 상임위원회가 각각 강평을 통해 시정 개선 과제와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복지·문화·보건부터 반도
서울시가 ‘제3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공개했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시 노동자 정책 방향을 좌우할 이번 계획에는 내국인 가사노동자와 프리랜서 권익 강화안 등이 핵심 신규 정책으로 포함됐다.
10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3차 노동정책 기본계획 주요 추진 과제로는 ‘노동약자 권익보호’ 중 ‘법·제도 사각지대 노동자 권리보호’와 ‘가사·돌봄노동자 권리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취약한 노동 여건에 놓인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쉼터'가 양산시에 들어섰다.
고용계약조차 불안정한 플랫폼 노동자들이 잠시 몸을 누일 공간이 생긴 셈이지만, 지속가능한 정책이 되기 위해선 보다 근본적인 지원 체계 구축이 과제로 떠오른다.
양산시는 오는 9월 개소를 앞둔 '이동노동자 거점 쉼터'를 1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용인특례시는 극심한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대책기간(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안 폭염 대응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5개 반 13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해 기상상황과 피해현황, 폭염 취약계층 집중 관리 등 일일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령될 경우에는 주중, 주말을 가리지 않고 매일 T/F팀을
공공시설 등 활용한 ‘무더위쉼터’ 3770곳 운영폭염 취약 계층 위한 ‘동행 목욕탕’도 7곳 운영내달부터 25개 자치구 청사도 무더위쉼터 변신
시원하게 잘 수도 있고 매일 깨끗하게 씻고, 사람들하고 만날 수도 있어서 너무 좋아요.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무더위쉼터’를 차질 없이 운영 중이다. 시는 시민들의
휴식 의무화 담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시행열 스트레스에 맞춤형 전략 필요성 제기노동자 “말 아닌 실제 작업 중지 필요”
폭염을 재난으로 규정한 더불어민주당이 노동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정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민주당은 ‘2시간 작업 후 20분 휴식 의무화’에 법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만큼 개선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건설 등 고위험 사업장 안전 5대 수칙 준수 점검고령농업인 등에 낮 시간대 농작업 중단 권고500억 폭염대책비 지원...관계기관 대책 추진 상황 점검
정부와 여당이 15일 7~8월 전기 누진세 구간을 완화해 폭염 대비 냉방비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폭염 대책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누진제 구간은 현재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여름철 극한 폭염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공직자들이 무더위 쉼터 등 폭염대비 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꼼꼼하게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 시장은 “폭염대책을 아무리 잘 수립해도, 실제 현장 상황은 다를 수 있다”며 “각 부서에서 담당하는 폭염대비 시설현장을 방문해 원활하게 운영
서울 전역에 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올여름 첫 폭염경보는 지난해보다 18일 빨리 발효됐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본격적인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시는 폭염경보 발령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2일 기흥구 구갈동 648번지에 용인시 이동노동자 쉼터 3호점을 개소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이상일 시장이 2022년 시장 선거 때 공약한 것으로, 이 시장은 이날로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1개소씩 모두 만들었다.
개소식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경기도와 시 관계자,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관계자, 이동노동자
올해 강력한 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에 나선다.
서울시는 9월 30일까지 △도심 열섬 완화를 위한 쿨링시티 조성 △폭염특보 발령 시 체계적 위기대응 △폭염 취약계층 맞춤형 보호 △폭염대피시설 접근성 개선 및 운영 강화 △문화활동 기반 시민 생활 보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폭염종합 대책'을 가동한
11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 장통교에서 열린 ‘2025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공동 캠페인’이 열렸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부터 서울 시내 31개 노동센터, 쉼터에서 제주삼다수 10만병을 수령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천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보행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신발 제작 캠페인 ‘세상 단 하나뿐인 내 신발’을 운영을 비롯해 이동 노동자를 위한 생수 나눔 캠페인과 국가유공자 가정을 위한 생수 배송 서비스 및 국가보훈
내달 2일 열리는 서울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0일 시작됐다. 문헌일 전 구로구청장이 주식 백지신탁을 거부하고 사퇴하면서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국민의힘은 후보를 내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자유통일당, 진보당에서 출사표를 던진 4인의 후보들이 정책 대결을 펼친다.
장인홍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8일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선거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임시공휴일인 27일 전국적으로 눈 또는 비가 예상되고 이날부터 기온이 하강해 연휴 마지막날인 30일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지며 교통사고, 동파 등 피해가 우려된다"며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관련 대응을 긴급 지시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이날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도로결
시내 이마트24 900곳 개방해 ‘동행 쉼터’ 운영시 “이동노동자 쉴 권리 보장 위해 확대 운영”
서울시가 추운 겨울 야외에서 근무하는 ‘이동노동자’들이 추위를 잠시 피할 수 있도록 다음 달부터 내년 1월까지 2달간 서울 전역 이마트24 편의점 900여 곳을 ‘편의점 동행 쉼터’로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편의점 동행 쉼터’는 올해 4월 서울노동
서울시, 첫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물청소차·쿨링로드·무더위쉼터 등 운영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폭염 위기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또한 서울시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가용 수단자원을 모두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오세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여름휴가 복귀 후 첫 공식일정으로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폭염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최근 도민생활 가운데 가장 긴급한 일이 폭염대응이라고 생각해서 오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첫 번째 일정으로 왔다”면서 “거의 한 달 동안 호우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고생을 해서 큰 피해가 없었다. 역할을 잘해줘서 고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