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차 자격 등 훈련 프로그램 병행
서울특별시 관악구가 구민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현장 중심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과 실무형 ‘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은 거리‧시간적 제약 등으로 정보 접근이 어려워 고용 및 노동 서비스를 이용하기 힘든 구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직업 상담사와 공인 노무사 등 전문 인력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1대 1 맞춤형 취업‧노무 상담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상담실에서는 △구인‧구직 상담과 알선 △최신 일자리 정보 제공 △노동법률 상담 등 고용에 관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지하철 역사 내 운영해 온 취업 상담실을 관내 21개 전체 동 주민센터까지 확대해 구민 편의성과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운영 기간은 올해 11월까지다. 지난해 관악구는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을 총 44회 운영하며 취업 상담, 구인 상담, 구직 등록 등 총 391건에 이르는 운영 실적을 거뒀다.

이와 함께 구는 구민 직무역량을 키우는 일자리 연계형 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까지 병행하고 있다.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은 2개 교육기관 각 20명을 모집해 8주간 총 3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은 120명을 대상으로 3일간 총 24시간으로, ‘3톤(t) 미만 지게차 자격 교육’은 30명을 대상으로 2일간 총 12시간 과정으로 각각 운영한다.
교육생은 취업 의지와 교육 수행 능력 등을 고려해 선착순 선발하며, 교육 수료자에 한해 향후 1년 동안 집중적으로 취업 연계 및 구직 관리를 지원한다.
관악구 관계자는 “구직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중심 지원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일자리 정보 제공과 구직 상담은 물론 채용 면접 행사와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등 구민들 노동 환경을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