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국회의원, 軍 주요 직위자, 중앙보훈단체장, 일반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가유공자 후손과 군인, 경찰, 소방관 등 제복근무자가 직접 주요 식순에 참여했다.
3대째 군 복무를 하고 있는 성진제 해군 소위(조부 6‧25 참전용사, 부친 공군중위 전역)가 ‘국기에 대한 맹세’를 낭독했으며, 애국가 제창에서는...
이번 협약은 2022년 12월 조태용 당시 주미한국대사와 플로리다주 브라이언 마스트 연방 하원의원의 만남에서 녹조 문제가 공동 관심사임을 확인한 이후 국립환경과학원과 플로리다주 환경보호부가 양측의 녹조 저감 연구와 현장 적용 경험 등 수차례의 실무 논의를 거쳐 성사됐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이번 협약은 한-미 양국의 녹조 문제 대응 경험을...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과 관련, 배 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계속 만나고 대화하는데 (민주당은) 다수의 국회의원이 됐으니까, 국민이 많이 뽑아줬으니까 법대로 해야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삼권분립은 왜 있는지, 국회 안에 왜 '견제와 균형' 메커니즘이 있으면 안 된다고 (민주당에서) 주장하는지...
6일 업계에 따르면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자동 폐기된 ‘반도체집적회로의 배치설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다시 발의할 계획이다.
이 법안은 시스템반도체(비메모리반도체) 분야를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스템반도체를 설계하고 판매하는 팹리스 회사들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반도체설계재산의...
국민의힘 이용 전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의원 등 복수의 인사가 문체부 2차관 후보로 검토되고 있다.
장미란 현 문체부 2차관은 지난해 6월 임명됐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친윤' 인사로 꼽힌다.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경기 하남갑에 출마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행사에는 나경원 국회의원,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이규철 대륙아주 경영 전담 대표 변호사, 이지형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티모시 디킨스 주한 남아공상공회의소 회장 개회사와 여운기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아프리카의 에너지‧인프라‧광물 부문 현황을...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됐다. 다만 여야 간 원 구성 협상이 불발되면서 22대 국회는 야당 단독으로 ‘반쪽짜리’ 개원을 하게 됐다.
우 의원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192명 중 190명의 찬성을 얻어 당선됐다. 야당 몫 국회부의장에는 이학영 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협상 결렬 직후 의원총회를 개최한 국민의힘은 본회의에 불참하고 규탄 시위를 진행하는 것으로 총의를 모았다. 그에 따라 여당 몫 국회부의장은 이날 따로 선출되지 못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본회의장에 대표로 들어가 의사진행발언을 진행했다. 그는 “지금 본회의가 열렸다고 하지만 여야 간 의사일정 합의가 없었기 때문에 본회의는 성립할 수 없고...
당원권을 강화한 개정안에 대한 민주당 중진의원들의 반대가 있다는 입장에 대해서는 "시대의 흐름을 따르는 것"이라며 "당원이 늘어나고 (당원의) 목소리가 커졌고 디지털 민주주의를 통해서 당원이나 국민들이 직접적 자기표현을 통해 정치효능감을 얻기 시작했다. 이런 (현상은) 결국 정당이 수용해야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숙...
예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선출시민운동가ㆍ환경운동가 등 제쳐당선되면 한국계 미국인 중 최초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이 상원의원 선거에 나선다. 한국계 미국인 가운데 처음이다.
4일(현지시간) AP 및 로이터통신ㆍ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한국계 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앤디 김 하원의원이 나선다. 그는 뉴저지주 예비선거에서...
당장 모디 총리는 3기를 시작하기도 전에 BJP와 함께 여권 연합을 구성했던 다른 두 정당 의원들의 지지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다. 적어도 과반 의석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야 국정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두 정당은 과거 BJP와 갈라선 이력이 있는 데다 여권 단일화마저 총선 직전 급하게 이뤄진 탓에 이들이 모디 총리의 3기까지 지지해줄지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의 '김정숙 여사 특검법' 발의에 대해 "민주당이 김건희 특검을 주장할 때 (국민의힘이) 모든 걸 특검으로 가면 검찰의 존재가 소용이 있느냐고 얘기해 놓고 (김정숙 특검법을 발의한 것은) 스스로가 검찰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걸 인정하는 것이 아니냐"고 말했다.
장 의원은 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추 원내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본회의에 참석해서 표결에 임할 수 없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기본적으론 ‘회의장 불참’ 방침을 정했고, 정확한 건 오후에 한 번 더 (여당 의원들끼리) 모여서 최종 행동을 확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는다가 잠정 (확정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협상 결과와는 별개로 오후 2시 본회의를 예정대로 열어 국회의장단을 선출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우원식 의원을 국회의장 후보로, 이학영 의원을 부의장 후보로 정했다. 국민의힘은 여당 몫 부의장 후보를 정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본회의는 국회법에 따라 출석 의원 중 최다선이자 최고령인 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임시로 맡는다.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9·19 남북군사합의 효력을 정지한 것은 적절한 판단이다"고 평가했다.
권 의원은 5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앞선 도발에도 정부는 남북관계를 관리해야 하기에 참아왔다"며 "하지만 최근 오물 투척이나 탄도미사일 발사 등 정도가 심해져 이런 판단을 내린 것 같은데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와 이만희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안과에서 이 같은 내용의 민방위기본법 개정안을 제출했다.
이 의원은 “최근에 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에 대해 국민의 안전과 재산상의 직접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며 “이런 피해에 대해서 정부의 적절한 조치와 수습 등을 위한 지원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민방위기본법 개정안을 제안하게 됐다”고...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의원총회 전 원내대표 회동을 한다. 그 결과까지 반영해 본회의 참석 여부가 결정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4일) 여당이 본회의 참석이 어렵다는 의사를 밝힌 이유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에서 운영위원장, 법제사법위원장, 과방위원장을 여전히 하나도 양보할 수 없다고 말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던진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이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고 4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유력 경쟁 후보가 일찌감치 자진사퇴한 상황이어서 김 의원이 민주당 후보로 무난하게 선출될 것으로 미 매체들은 전망한 바 있다.
법안을 작성한 치프 로이 하원 의원은 “국제 법원이 관할권을 벗어나는 행동을 막고 이스라엘 관리들에 대한 조치가 미국 관리들에 대한 조치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는 데 필요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카림 칸 ICC 검사장은 전범 혐의를 앞세워 하마스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 등은 물론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까지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하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