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16일 남성 직원들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KDN 아육대(아빠 육아 대장)'를 발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조직은 지난해 자체 설문조사에서 남성 육아지원제도 만족도가 86.50%로 다른 지표에 비해 낮게 나타나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KDN 아육대는
'주 4일제 시범' 프랑스·스페인, 워라밸·男육아 참여 확대 확인국내선 사무직 수혜 집중 전망...8.6% 비전형근로자 소외 우려
‘주 4.5일 근무제’ 도입 논의가 본궤도에 오르면서 앞으로 한국인의 삶의 방식이 획기적으로 바뀔 전망이다. 근로시간 단축으로 여가 문화 확대나 남성의 육아 참여 증가 등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주
여성가족부가 외부 시야로부터 남성 소변기를 차단하고,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계획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중화장실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한다.
26일 여가부는 "이번 공중화장실 설치·운영 사업의 자가진단형 성별영향평가 시행으로 담당 공무원의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평가의 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더 많은 국민이 성평등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출산 장려 문화 확산과 지역 어린이집 상생을 위해 지역 어린이집과 손을 잡았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30일 전북 완주군 본사에서 햇빛대통령 어린이집과 ‘직원 복지증진과 일-가정 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 소멸 현상으로 원아 수가 줄어든 어린
자녀의 출산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덩달아서 60대 조부모의 육아 참여 비중도 늘고 있다. 주변을 보더라도 손주들의 등 하원을 책임지는 조부모님들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실제로 한 카드회사 통계를 보면 2023년 60대 이상의 키즈카페 업종에서 지출한 금액이 전년 대비 80% 증가했고 소아과나 학습지 업종 이용 건수도 같은 기간에 급증했다. 그
예비·새내기 아빠 60명 모아 육아 골든벨 개최
현대모비스가 예비 아빠, 새내기 아빠들을 한 자리에 모아 육아 실력을 겨뤘다.
현대모비스는 남성 직원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일과 가정의 조화를 추구하는 건강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육아 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공
현대백화점이 임신·출산·육아 관련 복지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유통업계 최고 수준의 복리후생제도를 시행,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육아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자체 운영 중인 사내 복리후생 프로그램 ‘일가정 제도’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출산축하금을 상향한다. 첫째 자녀와 둘째 자
호반그룹은 일과 가정의 균형 잡힌 삶을 위해 가족 친화 복리후생 제도 ‘아이좋은 호반생활’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임직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해 직원과 회사 모두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호반그룹 측은 설명했다.
가족 친화 복리후생제도는 결혼, 임신, 육아로 이어지는 생애
이삼식 인구보건복지협회장이 “(우리나라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 부모의 돌봄권과 노동권 병행 보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협회장은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투데이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공동 개최한 ‘저출생 시대, 변화하는 일·생활 균형:기업 사례를 중심으로' 세미나에서 “젊은 여성들은 시간 가치를 희생시키지 않는 방향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회사가 남녀 직원을 동등하게 대우하지 않는다고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회사에서 여성과 남성을 동등 대우하는 조직문화는 이른바 ‘워라밸’이라 칭하는 직원의 ‘일·생활 균형 만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양성평등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1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기혼남녀들은 ‘아빠 육아’의 걸림돌로 남자 화장실 내 기저귀 갈이대 부재, 남성의 수유실 출입 불가 등 인프라 문제를 꼽았다.
11일 인구보건복지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8일까지 기혼남녀 480명(남 212명, 여 268명)을 대상으로 ‘내가 생각하는 요즘 아빠’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주요 결과를 보면, 어떤 아빠를 ‘요즘
아빠 육아휴직 분위기 확산육아휴직자도 승진 가능 및복귀 시 희망부서 우선 고려
포스코의 지속적인 가족출산친화 문화 조성 노력에 힘입어 육아 휴직을 사용하는 사내 남성직원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7일 포스코에 따르면 남성 육아 휴직 인원은 2019년에는 33명이었으나 지난해 115명으로 4배 가까이 늘었다.
육아 휴직과 더불어 육아 목적으로 유연근
2월 출생아 첫 2만명선 하회저출산ㆍ고령화, 산업계 위축SK온, 육아휴직 2년으로 확대KAI, 출산장려금 최대 3000만원
기업들이 육아 휴직 확대나 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출산 지원책을 내놓으며 문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른 저출산 문제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이다.
5일 통계청에 따르면 2월 출생아 수는
SK온은 육아휴직 기간을 최대 2년으로 연장하는 육아휴직 제도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직장인은 ‘육아휴직 1년 후 단축근무 1년’이나 ‘단축근무 2년’을 선택할 수 있다.
SK온은 법정 육아휴직 기간에 추가로 1년을 연장해 최대 2년까지 육아휴직을 할 수 있도록 했
서울시가 28일 출산·육아지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 중인 기업에 ‘육아 친화 가점’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시의 민간위탁과 일반용역 등 입찰 선정 시 가산점 적용해 우대하는 방식이다.
‘육아 친화 선도기업’ 평가지표는 △남·여 육아 휴직 이용률 △남·여 육아기 근무시간 단축 이용률 등 체감도와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항들로 구성된다. 특히 아빠들의 육아
신한카드는 고객의 소비 데이터와 소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올해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SPARK(스파크)'를 제시했다.
'SPARK'는 불꽃의 의미를 지닌 단어로 다가오는 새로운 변화 속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추진력으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삶의 방식의 시대상을 담았다.
17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SPARK'의 글자에 따라 다섯 가지 세부
올해 유통업계에서는 '요즘 남편 없던 아빠'가 핵심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요즘 남편 없던 아빠'는 육아와 집안일에 책임감을 크게 갖는 가정 중심적인 남성을 말하는데, 김난도 교수가 집필한 트렌드코리아가 제시한 '2024년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다.
이처럼 '요즘 남편 없던 아빠' 트렌드가 각광받는 것은 일·가정 양립을 중요시하는
지난해 육아휴직에 들어간 부모가 20만 명에 육박하며 관련 통계 작성이래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육아휴직을 쓴 3명 중 1명은 아빠였다. 다만 아빠 육아휴직자 중 70% 이상이 직원 수 300명 이상 대기업 직원이었으며 소규모 기업(4명 이하)의 육아휴직자는 소수에 불과했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2년 육아휴직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만
SC제일은행은 이달부터 공평한 육아 참여와 가족 구성원 복지 향상을 위해 배우자 출산휴가·입양 휴가를 최대 100영업일로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이 포용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려는 차원에서 전 세계 SC그룹 글로벌 네트워크에 글로벌 복지제도를 전격 도입한 데 따른 것이다. 시중은행을 포함해
서울시가 배우자 출산휴가 10일을 의무적으로 사용하는 정책을 국내 최초로 시행한다. 육아휴직 사용을 권고하고 불이익도 모니터링해 사실상 ‘무용지물’에 가까운 제도를 살려낸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저출산 대책 일환으로 ‘일·생활 균형 3종 세트’를 6월부터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배우자 출산휴가 의무사용 △육아휴직 사용 분위기 조성 △육아기 근로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