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 남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울산시 남구 한 식당 앞에서 지인인 5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전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본인보다 나이가 적은 B씨와 호칭 등의 문제로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A씨는 집에서 흉기를...
총 8개층 규모에 상온, 냉장, 냉동 기능을 두루 갖춘 물류센터가 등장하면서 대구시와 울산시 전역은 물론, 부산 및 기타 경상권 주요 도시 고객 대다수가 수도권과 동일한 샛별배송 서비스를 누리게 됐습니다. 그간 경상권에 거주하는 고객들은 오후 6시까지 주문해야만 샛별배송을 받을 수 있거나, 아예 택배로 받아야 했죠.
컬리는 매달 할인에도 나서며 매출...
사회적기업 우시산은 울산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몰드, 블랙야크 등과 함께 폐안전모와 폐트병을 활용한 경량 안전모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시산은 협력기관들과 사업화를 앞당겨 7월 초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제품을 선보인 뒤 정식으로 출시하기로 했다.
우시산이 개발한 경량 안전모는 일반 안전모 대비 가볍고...
정부는 이날 0시 43분께 울산시 울주군 고리 남동방 28해리 해상에서 러시아 어선으로부터 구조신호(EPIRB, 위성조난신호)를 수신하고 해군, 해경 함정과 민간선박 20척, 공군ㆍ해경 항공기 2대를 사고 현장에 급파했다.
사고해역 인근을 항해 중이던 유명2호(8.55톤)가 사고 현장에 1시 50분께 먼저 도착해 사고 선박에서 구명뗏목을 타고 탈출해 해상 표류 중인 선원...
‘등재신청 후보’로 선정(조건부 가결)하면서 세계유산 등재 국외 심사절차 제도에서 새로 도입되는 예비평가(Preliminary Assessment)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은 올해 9월에 예비평가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울산시, 서울시·경기도 고양시와 함께 각 유산이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 담당으로 박기성 전 김기현 당 대표의 후보 시절 비서실장도 합류했다. 박 전 비서실장은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 한나라당 울산시당 청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1995년에 설립된 여연은 당의 정책을 개발하고 여론조사를 담당하는 싱크탱크다. 이번에 교체된 부원장은 신임 원장인 박수영 의원과 함께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 정책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울산지역본부에서 울산시 및 6개 안전 유관기관과 함께 '산단 통합안전관리지원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통합안전관리지원협의체는 참여기관 합동 안전점검과 함께 유관기관별 안전 관련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산단 및 입주기업의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의체 발족은 지난해 11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화물차 통행이 잦은 울산에 첫 대형 화물차용 수소충전소를 건립했다. 정부와 울산시가 각각 40억 원, 17억 원씩 예산을 투입하고 SK에너지는 2046년까지 운영을 맡는다. 수소 탱크로리 차량을 이용해 수소를 운반해온 기존 방식과 달리 지하 배관으로 수소를 공급해 운영 안정성을 높였다. SK에너지가 13억 원을 투자해 설치한 약 1.5㎞ 지하 배관은...
울산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진보 성향 천창수 후보가 당선됐다.
천 후보는 6일 오전 개표 완료 결과 천 당선인은 61.94%(15만3140표)의 득표율을 기록해 38.05%(9만4075표)에 그친 보수 성향 김주홍 후보를 5만9065표 차이로 앞섰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12월 노옥희 당시 교육감이 갑작스럽게 별세해 치러졌다. 천 당선인은 노 전 교육감의 남편이다. 경남 김해 출신의 천...
이재명 대표는 이날 울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정부·여당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온갖 의혹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며 “국민 생명과 직결된 후쿠시마 농·수산물 수입 금지 관련 의혹은 결코 그냥 넘어갈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멍게가 있었는지, 없었는지가 아니라 후쿠시마 농·수산물 수입을 논의했는지가 중요하다”며 “후쿠시마 농...
울산공장에서 국내 석유화학 최대 규모 ‘샤힌 프로젝트’ 기공식석유화학 복합시설 건설에 9조 2580억원 투자…2026년 완공 예정윤석열 대통령 “에쓰오일·울산시 새로운 도약을 강력히 지지, 응원”
에쓰오일은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공장에서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인 9조2580억 원을 투자하는 샤힌 프로젝트 기공식을...
앞서 지난달 22일 주낙영 경주시장이 고준위법 조기 제정을 촉구하는 등 지자체에서 목소리가 나오는 중이다.
이날은 신고리 원전이 있는 울산을 찾아 울산시의회와 만나 고준위법의 필요성을 알렸다. 지난주엔 고리 원전이 있는 부산 기장군 관계자들을 만나 고준위법 찬성 의견을 받아냈다. 한울 원전이 있는 경북 울진도 방문할 예정이다.
기술보증기금은 김종호 이사장이 28일 울산시 울주군 소재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고려기술을 방문해 팩토링 이용기업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팩토링 사업은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이 매출채권을 연쇄부도 걱정 없이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다. 기보가 판매기업의 매출채권을 상환청구권 없는 조건으로 매입해...
24일 울산광역시와 ‘PM 스테이션’ MOU 체결올바른 주차 문화 정착 및 도시 미관 개선 기대
LG전자가 전동 킥보드, 자전거 등 퍼스널 모빌리티(PM)의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과 울산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울산광역시와 손을 잡았다.
LG전자는 지난 24일 울산시와 퍼스널 모빌리티 스테이션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군은 작년 11월처럼 북한이 허위 주장을 폈을 가능성도 염두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2일 북한은 울산시 앞 80㎞ 부근 수역 공해상에 2발의 전략순항미사일로 보복타격을 가했다고 발표했으나 우리 군은 “북한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한 바 있다.
합참 관계자는 “분석을 더 해봐야겠지만 북한의 발표가 과장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울산시의회와 울주군의회 회의록 등에서 KTX 노선 변경 의결 주체와 절차가 희의록에 남겨져 있는 점 또한 석연치 않다고 봤다. 그는 “울산시의회가 진행했던 조사 특위의 결과보고서만 봐도 여야의 공방이 주를 이루고 또 한참 전의 일이라 자료를 찾는 데 한계가 있다는 내용이 대부분일뿐 면밀한 조사가 이뤄졌다고 볼 순 없다”고 했다.
하지만...
고용노동부 지원액이 177억 원, 서울시 341억 원, 울산시 150억 원, 경기도 133억 원 순이다. 이는 연평균 304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해당 지원금은 주로 노동자 자녀 장학사업과 노조 교육사업, 법률 상담, 행사 지원 등 명목으로 지급됐다.
양대 노총은 이 같은 자료 요구가 노조의 자율성을 침해한다며 추가 자료 요청을 거부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권...
예를 들어 대구시는 약령시 족욕제, 인천시는 강화섬 쌀, 울산시는 고래빵·떡, 충북도는 단양 마늘, 충남도는 보령머드 제품, 전북도는 전북투어패스권, 전남도는 갓김치, 경남도는 얼음골 사과, 제주도는 감귤 등 갖가지 답례품을 준비하고 기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누가, 어떻게 기부금을 모으고 쓸 것인가’가 관건이다....
지난해 7월 23일 울산시는 매일 오전 확진자 수를 알려주던 안전 안내 문자가 중단했는데요. 당시 “스팸 문자나 다름없었다”,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 같아 싫었다”며 반기는 시민이 있던 반면, “방역에서 손 놓은 것 아니냐”, “확진자가 증가하는 위급한 상황에 문자 중단이라니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재난 문자가 발송되니 안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