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위·울산시, 울산미래산업박람회 연계 동반성장페어 개최

입력 2024-11-0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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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 3년간 4733억 원 지원 약속

▲동반성장위원회 로고 (사진제공=동반위)
▲동반성장위원회 로고 (사진제공=동반위)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울산광역시와 공동으로 '2024 울산광역시 동반성장페어'를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와 연계해 개최하며 울산시는 5년 연속 함께해 지역 동반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7일 개막식에는 이달곤 동반위 위원장, 김두겸 울산시장, 반 데르 플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반위·울산시·HD현대중공업·협력 중소기업간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구매방침 및 입점 설명회 △기술 임치기업 제품 전시회 △중소기업 컨설팅존 등을 운영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활성화를 도모했다.

HD현대중공업은 동반위, 울산시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신규로 체결하여 3년간 생산성 향상, 판로개척 지원 등 4733억 규모의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협력사와 하도급, 위수탁, 납품, 용역 등 거래에서 대금 주기 3원칙(제값주기, 제때주기, 제대로 주기) 준수를 위해 노력한다.

특히, 울산시가 이번 협약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운영환경 개선 등 소상공인까지 지역 동반성장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에서는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 수요처 80여 개사와 중소기업 150여 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470건의 사전 매칭으로 상담성과가 예상된다. 또한 참여 중소기업을 위해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신청 수요를 반영하여 네이버, 롯데마트, 현대모비스 3개 기업이 자사 협력사 등록기준 및 입점 방식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해 중소기업의 구매전략 및 판로확대를 위한 정보도 제공하였다.

이달곤 동반위 위원장은 “지역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동반성장 문화를 지역으로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동반위는 지자체와 함께 동반성장페어와 같이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포지티브섬 모델을 발굴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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