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들은 백화점식 종목 선정과 단타매매로 대체로 투자수익률은 신통치 않았다. 반면 몇몇 공직자들은 ‘우량주 장기투자’라는 투자 원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웬만한 펀드를 능가하는 수익률을 올린 사례도 적지 않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달 29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2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임재현 전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은
경북 구미 금오공대의 세계화·특성화를 추진했던 우형식 총장이 오는 30일 4년의 임기를 마친다.
2009년 3월 금오공대 제5대 총장에 취임한 우형식 총장은 대학 비전을 '창조적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특성화 대학'으로 정하고 'kit(금오공대)를 한국의 MIT'라는 슬로건을 제시해 전 구성원이 대학발전에 주인의식을 갖도록 독려했다.
이를 위해 우 총장은
시화·반월, 구미, 군산·새만금 등 3개 국가산업단지에 대학 캠퍼스(QWL 캠퍼스)를 조성하는 산학융합지구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산학융합지구 조성 사업은 작년 10월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발표한 ’QWL 밸리 조성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식경제부는 사업 진행을 위해 산업기술대, 건국대, 영진전문대, 금오공대, 군산대, 전북대 등 총